분류 전체보기 (8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야시장::서울대입구역 태국음식 맛집::비건 옵션 가능 웨이팅이 참 길었던 이곳도 코로나 때문인지 자리에 여유가 있었다. 몇 년 전에 처음 가보고 좋아하던 식당이다. 음식점에 들어가면 진짜 태국에 있는 것 같다. 분위기가 완전 태국이다. 진짜 방콕의 어느 시장에서 온 것 같은 플라스틱 테이블에 수저 포크도 얇고 부실한 것을 사용하고 막 물이고 음료고 얇은 빨대를 넣어 준다. 온 사람 숫자대로 얼음이 담긴 컵에 빨대를 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빠르게 빨대 없이 달라고 하고 싶었다. 전체적인 맛은 태국 현지맛과 비슷하지만 아주 약간 한국인을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 태국 음식을 자주 먹어보지 않은 일행은 신기한 맛이라며 잘 먹었다. 태국 현지 음식을 자주 접해본 사람이라면 알 정도이고 자주까지는 아니라면 잘 못 느낄 정도인 것 같다. 메뉴.. 어글리 소사이어티::이태원 루프탑 칵테일바 맛집 이태원역에서 엄청 가깝고 요즘 같은 시국에 활짝 열린 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딱이었다. 난 사실 카페인 줄 알고 갔는데 칵테일바였다. 한남동 베라에서 피자를 먹고 갔던 곳인데 검색해보니 여기는 피자 맛집으로 유명했다. 루프탑이 가게 바로 앞도 있고 한층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어서 넉넉하게 앉을 수 있다. 나는 일요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단체손님이 루프탑 공간을 차지하고도 공간의 여유가 있었다. 대낮부터 가벼운 한잔과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데 루프탑에서 먹고 싶다면, 여기를 가면 될 것 같다. 칵테일 종류도 엄청 많고 나 같은 술린이를 위한 논알콜 메뉴도 다양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갈 수 있다. 테이블마다 생화를 놔준다. 나는 꽃을 좋아해서 이런 작은 차이가 너무 좋다. 요즘 통 꽃시장에 못가서 너무 .. 베라(vera) 한남점::한남동 화덕피자 맛집 찐 이태리 맛이 나는 피자와 파스타와 아란치니를 먹을 수 있는 한남동 맛집이다.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엄청 큰 건물에 1층은 베이커리이고 2층도 무슨 레스토랑이고 3층에 베라가 있다. 내부가 엄청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나는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가족단위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러 명이 함께 가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을 장소였다. 식전 빵 잘 안 먹는데 향도 좋고 올리브 오일 향이 좋아서 야금야금 다 먹었다. 루꼴라가 엄청 커서 맛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맛있었다. 연휴 내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 사실 비건으로 먹고 싶었지만 함께 식사한 분이 논비건이라 이건 락토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메뉴에 그냥 마르게리따 피자가 있었고 버팔로.. 앤드유 카페::제주 비건 맛집 진짜 여기 꼭 가줘라. 진짜 맛있으니까. 서울에 있는 웬만한 비건 음식보다 맛있다.. 제주의 서쪽에 있는 앤드유 카페. 요리천재인 내 친구 ub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비건 식당이라고 해서 가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 그런데 기대를 잔뜩 했는데 실망은 1도 할 수 없었다. 너무 맛있고 행복했다. 최고다 최고. 제주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한다. 이렇게 멋있는 사장님이 여기서 밥도 팔고 차도 팔고 디저트도 판다. 말도 안된다. 케이크도 진짜 맛있는데 홀케이크 주문도 받는다. 나 케이크 엄청 좋아하는데 누가 비건 케이크 선물해줬으면 좋겠다. 빨리 빨리는 자제하고 음식은 먹을 만큼만 먹으면 좋겠다구요~! 암요. 암요. 매달 바뀌는 스페셜 메뉴가 있었는데 비건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였다.. 한라산과 발가락::제주일기9 어제 새로 사귄 친구 자윤이는 아침 일찍 비양도에 가자고 해놓고 아주 잘 자고 있다. 그래서 자윤이를 기다리면서 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유비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 제주에 머물면서 유비와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아름답고 소중하다. 그 이후로 유비는 나에게 그냥 존재만으로 편안함을 주는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이번 주말에 갑자기 제주도에 가고 싶었고 유비는 이번 주말에 바쁠 예정이었다. 가을의 제주를 가고 싶었다. 혼자 한라산에 가려고 했다. 유비집에서 한라산은 멀어서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한라산을 갔다가 유비에게 가려고 했다. 목요일에 비행기표를 샀다. 그리고 그날 밤 요가 수련을 하다가 발가락을 다쳤다. 크게 아픈 건 아니었는데 피가 많이 났다. 피를 닦고 밴드를 붙이고 남은 수업을 .. 가을이 온다::일기 머리로는 좋아하는데 마음은 그렇지 못한 계절이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여름을 보내고 겨울을 기다려야 하니까? 그런 단순한 이유라면 좋겠다. 나는 가을에 태어났다. 나는 내 생일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있다. 이렇게 맑은 하늘을 마주하는 게 힘이 든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사랑하는 제자를 잃었다. 너는 왜 이렇게 좋은 날씨에 죽은걸까. 많이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가을이 되자 자주 괜찮지 않다.어제는 새벽에 요가를 갔다가 출근을 해서 야근도 했다. 그리고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클라이밍을 하러 가려고 했다. 클라이밍장 근처에서 친구와 통화를 했다. 친구는 내가 요즘 자꾸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무리하지 말고 집에 가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때 깨달았다. 또 강박적으로 무언가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팔꿈치::일기 어제 퇴근하고 약속이 있어서 신도림역에 갔다.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더듬으며 길을 찾고 있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분이 잘 가고 있는지 지켜봤다. 혹시 잘 찾아가고 있는데 괜한 배려를 베푸는 걸까 봐 선뜻 도와드리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분은 1호선으로 가는 계단에서 한번 돌아서더니 반대편 화장실 앞에서 멈췄다. 어디 가시는지 여쭤봤다. 2호선을 타고 싶다고 하셨다. 그분은 정중하게 내게 팔꿈치를 잡아도 되는지 물었다. 사실 소심하면서 한편으론 용감하기도 한 나는 머뭇거리면서도 이런 경험을 자주 한다. 그런 경험을 할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게 감사하다. 작은 배려가 상대에게는 편안함을 주고 나에게는 작은 기쁨을 준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런 도움을 주는.. 점과 선::수련 일기 오랜만에 소영샘의 아쉬탕가 수업을 들었다. 수련이 끝나고 선생님이 내가 스탠딩 자세에서 배꼽 위로 힘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하셨다. 꼬리뼈를 살짝 말아서 코어와 골반에 힘을 줘보라고 하셨다. 코어 힘이 약해서 배에 힘을 줘야 하나 싶었는데 꼬리뼈를 말면 자연스럽게 골반과 배에 힘이 들어가서 신기했다. 몸은 정말 신기하다. 앞으로 얼마나 살아갈지 모르겠지만 남은 인생 동안 새것으로 바꿀 수도 없는 몸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소중한 몸을 잘 살피고 정돈하는 게 나의 과업인 것 같다. 핸드폰을 요가원에 두고 나와버렸다. 그래서 반대편으로 걸어가던 선생님께 달려가서 같이 요가원에 다시 갔다. 나때문에 선생님을 번거롭게 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 나는 과하게 미안해하는 게 습관이다. '소영선생님은 천.. 일품순두부:: 24시간 제주 비건옵션 맛집 세화에 있는 일품 순두부. 국물이 채수로 만들어서 비건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게다가 24시간 영업한다. 갑자기 여기가 제주도가 아닌 것 같다. 메뉴판에서 비건이 가능한 메뉴는 단 한 가지. 버섯순두부다. 순두부를 시키면 돌솥밥이 같이 나온다. 돌솥밥은 15분이 소요된다. 그리고 24시간 영업이다보니 돌솥밥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다.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만 돌솥이 나온다고 한다. 순두부도 판매하고, 필요한 사람은 비지를 인당 한개씩 무료로 챙겨갈 수 있다. 반찬도 채식한다고 빼달라고 해서 묵과 김, 미역무침 세가지만 받았다. 원래 반찬이 훨씬 많이 나가는 것인지 직원들이 돌아가며 반찬이 왜 그것밖에 안 나왔냐며 물었다. 칼칼하고 감칠맛이 많지는 않는 시중에 파는 순두부 맛이 났다. 그래서인.. 인카페 온더비치::제주 카페 추천 광화문 빌즈::광화문 브런치 맛집 오랜만에 빌즈에 갔다. 빌즈는 호주식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역삼점만 가보고 광화문점은 처음 가봤다. 광화문점이 조금 더 좁은 것 같다. 하지만 빌즈 자체가 워낙 크고 층고도 높아서 상관없는 것 같다. 코로나 때문인지 테이블이 듬성듬성 비어있음에도 대기를 하고 3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배고픈 나와 친구들은 사랑과 전쟁 요약 영상을 보면서 "어머어머. 안돼 안돼."를 반복해서 말했다. 빌즈 음료 메뉴에서 주스만 마셔봤다. 주스가 맛있다. 신선하고 건강함이 가득 담긴 맛이다. 빨대도 종이 빨대로 나와서 마음에 든다. 빌즈의 분위기는 사랑이다. 여유있고 넉넉한 분위기이다. 공간 자체가 브런치다. 오렌지 주스와 파인애플 케일 스무디, 베리와 요거트, 그리고 바나나와 생 오렌지 주스가 들어간 선라이즈를 주문했다.. 프리다 밀랍초::지구샵 요즘 인센스 스틱에 빠져있다. 향이 강한 것들보다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을 좋아한다. 그래서 제주 단다사랑방에서 구입한 인센스를 태우는 일이 내게 소소한 행복이 되었다. 우리 동네에 있어서 자랑스럽기까지 한 지구샵(@zerowaste_jigu)에서 밀랍초를 판매해서 구매해보았다. 지구샵 LINK 지구샵 www.jigushop.co.kr 밀랍초가 뭔데 이렇게 비싸지 싶었다. 직접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벌집을 오랜 시간 끓여 정제하는 밀랍초는 벌집 이외 그 어떤 보조제도 첨가하지 않고 밀랍은 벌의 분비물에서 나온 천연밀랍 성분과 꿀, 프로폴리스 성분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소재이다. 이제야 비건이 아님을 알았다. 난 플랙시테리언이니까 눈 감아야지 내가 구입한 밀랍초는 이거다. 사실 아.. 나의 우주::유기묘 임시보호 후기4 오랜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고독한 나는 자주 우주가 그립다. 부드러운 털과 따뜻한 숨소리, 심장소리가 그립다. 우주의 부드러운 털을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다. 퇴근 후에 집에 가면 우주가 불편한 다리로 휘청거리며 문 앞까지 마중을 나왔다. 반가운 인사를 하고 물통을 정리해주고 화장실 감자를 캔다. 고양이 집사들은 모래에 뭉쳐진 배설물을 '감자나 맛동산을 캔다'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우주가 좋아하는 사냥놀이를 한다. 사냥놀이를 최대한 많이 해야 밤에 잠다운 잠을 잘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놀아드려야 한다. 영혼없이 장난감을 흔드는 게 아니라 집중해서 입으로 효과음도 내면서 놀아야 우주는 만족했다. 우주는 참 열심히 사냥놀이를 했다. 불편한 다리는 우주에게 아무 문제가 없다는.. 위샐더듀::이대 비건 샐러드 맛집 이대에는 비건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다. 그래서 밥을 먹고 자연스럽게 근처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샐러드가 먹고 싶은데 너무 싱싱한 풀만 있고 가벼운 건 싫고 든든하게 먹고 싶은데 마침 이대 근처에 있다면 여기를 가면 된다. 비건 옵션이기 때문에 비건, 페스코, 락토 오보 등 다양한 선택권이 있다. 비건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비건(vegan) 🌿 락토(lacto) 🌿🥛 오보(ovo) 🌿🍳 락토 오보(lacto ovo) 🌿🥛🍳 페스코(pesco) 🌿🥛🍳🐟 삭슈카도 충분히 비건으로 만들 수 있는데 비건 삭슈카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솔직히 여기는 마클루바 먹으러 가는 거다. 마클루 바는 마끌 루바라고 부르는데 중동 요리이다. 보통은 넓은 접시에 쌀과 고기, 야채로 구성되어 있는 백.. 베가니끄::이대 비건 카페 디저트 종류가 많은 베가니끄 비건 페스티벌에서 밀크티와 조각케익을 사 먹은 적이 있는데 가게에 직접 방문해본 건 처음이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이전에 다녀온 뒤 작성한 후기임. 맨날 방콕중..) 밀크티 진짜 맛있는데 당시에 저녁에 방문해서 티를 주문했다. 음료는 대부분 베이커리와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커피나 홍차류였다. 나는 로즈플라워티를 주문했다. 넓지 않은 공간에 베이커리 종류가 많다. 다 먹어보고 싶어서 무엇을 주문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사실 겉보기에는 베가니끄 베이커류들이 건강해 보이지는 않는다. 진하고 맛이 최고야 하는 정크 비건의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먹어보면 맛도 건강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딸기잼&레드벨벳 케익(7,600)과 소이라떼, 그리.. 몸에 밴 어린시절::마블링 교원학습공동체 독서 모임 1. 일시: 2020.9.4.(금) 17:00~ 19:00 2. 장소: 온라인 화상회의(ZOOM) 3. 발제자: 김○○ 4. 도서명: 몸에 밴 어린시절_W.휴.미실다인 1. 나의 ‘내재과거아’는 어떤 모습이며 영향을 준 부모님의 태도는 무엇인가? A: 남에게 배려해야 함, 완벽주의, 건강 염려에 대한 내재과거아 망고 샴페인 빙수::그랜드 하얏트 호텔 룸서비스 그랜드 하얏트의 망고 빙수는 여름 시즌 메뉴다. 2020년에는 7월부터 8월까지만 먹을 수 있다. 정확한 이름은 망고바질샴페인빙수다. 셔벗을 샴페인으로 만드는데 바질 향이 나서 미쳤다. 취향 저격이다. 우리집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바질들이 생각났다. 가격은 4만원. 한번쯤은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은 맛이다. 나는 룸서비스로 주문했는데 매일 11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랜드 하얏트 조식 코로나때문에 뷔페대신 도시락으로 제공된다. 커피나 음료는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가지러 간다. 사진의 위가 양식이고 아래가 한식이다. 양은 아침식사로는 많은 편이다. 맛은 비주얼에 비해 그냥 그렇다. 직접 고를 수 없어서 음식물쓰레기를 만드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채식 옵션이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밥보다는 라떼가 정말 맛있었다. 라떼도 플랜트밀크 옵션과 디카페인 옵션이 있으면 나같은 사람을 위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코로나의 영향으로 식사 시간도 2부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잘 확인해야겠다. 동작구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특수마대 판매소 현황 (2020년 6월) 동별 종량제봉투 판매소 확인 방법 구청 홈페이지-> 우리동작-> 알려드립니다 -> 검색창에 '봉투' 입력 LINK 알려드립니다(상세) < 새소식 < 우리동작 < 포털사이트 페이지 설명 www.dongjak.go.kr 흙을 버려야 하는데 알아보니 흙은 일반 종량제 봉투가 아니라 특수 마대에 버려야 했다. 특수 마대는 불연성 즉, 태울 수 없는 접시나 흙, 유리 등 태울 수 없는 쓰레기를 담는 용이다. 하지만 특수 마대는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각자 살고 있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판매처를 확인해봐야 한다. 쓰는 것도 버리는 것도 함부로 하면 안 되는구나 싶었다. 사랑하는 지구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해킹 워크샵::알맹상점, 십년후연구소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브리타 정수기 필터 해킹 워크샵에 다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전에 진행된 소규모 예약제 프로그램이다.) -플라스틱과 기후변화 빙하는 태양을 반사한다. 하지만 지구가 뜨거워졌고 빙하가 녹으면서 지구가 태양을 흡수하는 양이 많아졌고 지구는 더 뜨거워졌다. 올해(2020년) 2월 남극의 여름 20도가 넘었다. 플라스틱은 땅에 묻으면 토양 오염, 태우면 유해가스, 바다에 버리면 바다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떠넘겨왔다. 하지만 이제 중국도 필리핀도 우리나라 쓰레기를 받지 않는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견되는 쓰레기의 80퍼센트가 플라스틱이다. -친환경을 표방하는 기업 브리타 십년후연구소 대표님은 브리타 정수기를 10년 넘게 사용하면서 의문점..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