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ove/Swimming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유영 턴::수영 일기 너무너무 하고싶었던 수영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아져서 아무래도 홀딩을 해야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서 선생님이 자유영 턴을 알려주셨다. 오른손 당기다가 양손으로 벽 터치 그리고 오른손으로 난간 잡고 옆구리와 물이 수직으로 닿게 한 뒤 왼손을 쭉 펼치고 숨 한번 마시고 오른손 오른쪽 귀 옆으로 가져와서 체중을 누르고 입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옆구리를 누르면서 입수해야 한다. 그리고 자유영과 평영은 깊게 들어가야 반동으로 물 위로 올라오기 편하다. 접영은 무릎에 바닥에 닿을 수도 있으니 자유영 턴의 반절 정도만 들어가야 적당하다. 선생님이… 이제 우리 상급반에서 교정반으로 진화해야 하는데 내 실력으로 그 반 가면 안된다고 했다 ㅋㅋㅋ 아래 등급 반이 있다면 가고프다🥲 평영은 괜찮다::수영 일기 오늘은 소그룹으로 자세교정을 받는 날이다. 평영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선생님이 평영은 괜찮으니까 접영연습을 하라고 했다. 호랑이 선생님의 칭찬을 처음 받았다. 속으로 평영도 잘 안되는데 왜 잘한다고 하시는건지 궁금했지만 그냥 웃었다. 내가 접영에서 자꾸 가라앉는 이유는 숨을 쉬고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갈 때 가슴을 빠르게 웨이브 해야 하는데 너무 천천히 완만하게 하기 때문이었다. 빠르게 해보려고 노력했다. 마지막에는 다이빙 스타트 연습을 했다. 두 다리 사이에 주먹 두개 들어갈 공간을 만들고 살짝 안장다리를 한다. 그리고 다리를 쭉 피고, 팔을 쭏 펴서 몸을 접는다. 무게중심은 발끝이다. 그리고 풍덩! 들어가면 몸이 저절로 앞으로 나갔다. 스타트 너무 재밌다. 스타트부터 시작해서 물속으로 들어가지는 곡선이 .. 평영 기초::수영 일기 어제 피곤해서 마그네슘과 비타민을 먹고 잔 덕분인지 일어는 났다. ㅋㅋㅋ 월요일에 못 갔으니까 오늘은 꼭 가야 한다며 거의 울면서 집을 나섰다. 중간에 걷다가 생전 처음 가본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돌아가느라 많이 늦었다. 선생님한테 늦었다고 혼날 줄 알았는데 안혼났다.👀 오늘은 평영 교정을 받았다. 평영은 숨 쉬려고 올라오다가 깊게 가라앉는 것 빼고는 괜찮은 편이다. 팔을 직각으로 물을 밀어 당기기와 발 뒤꿈치의 위치를 잘 잡고 발차기하는 연습을 했다. 금요일에 평영 연습을 할 때 원래 하는 반박자 말고, 한 박자씩 손과 발을 번갈아가면서 연습하라고 하셨다. 물장구치는 것 같고 어린이가 된 것 같은 오늘의 수영. 사이드킥::수영 일기 어제 퇴근하고 바로 슈퍼비전을 받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 요가도 골프도 못가고 기절하듯이 잤다. 늘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지는데 알람이 울려서 잠이 깼다. 잠이 깨면서 무서운 선생님 얼굴이 떠올라 벌떡 일어나 준비하고 수영장에 갔다. sh님도 선생님이 무섭다고 했다. 친절하면서 무서운 선생님이다. 오늘은 반을 이원화해서 뭔가 부족한(?) 사람들이 여유있게 운동할 수 있었다. 선생님은 기본부터 다시 하자고 하셨고, 자유영을 하는데 자유영에는 팔 펼치기, 사이드킥, 어깨가 자연스럽게 벌려지기가 동시에 잘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그중에 사이드킥이 잘 안된다고 골반이 자꾸 물속에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사이드킥으로만 4바퀴 정도 돌았다. 입과 코로 물을 많이 먹었다. 월요일에는 오리발을 착용하고 30바퀴정도.. 훈련같은 수업::수영 일기 일주일만에 수영장을 갔다. 우리 선생님은 또 없어지고 옆반 선생님이 우리반을 가르쳐주셨다. 우리반은 벌써 상급반이 되어있었다. 옆반(이었지만 이제부터 우리)선생님은 내 실력이 상급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셨다. 접영 박자를 다 틀렸기 때문이다.. 가슴을 눌러야하는데 허리만 꼬불꼬불 거리다가 물속에서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사람이 두배로 늘면서 둘씩 짝지어서 쉴새없이 레일을 돌았다. sh님은 수업이 아니라 훈련같다고 했다. 이제부터 빠지면 더 뒤쳐지고 그렇게 되면 다른 회원분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열심히 다녀야 (하는데 잘 다닐 수 있을지..) 겠다고 다짐만 했던 힘들었던 오늘의 수영. sh님은 나에게 많은 관심을 주신다. 내가 안오면 왜 안왔냐고 연락해주고, 내 일상을 궁금해하신.. 찾았다 재능::수영 일기 오늘 처음으로 팔접기를 배웠다. 자유영을 하면서 팔이 수면 위로 올라올 때 팔꿈치를 들어올리는 동작이다. 물 속에서는 팔을 피고 물을 밀고 손이 허벅지에서 멈춘다. 그리고 팔꿈치를 수면 위로 꺼낸 뒤, 팔꿈치에서 부터 손바닥까지는 힘을 뺀다. 어깨와 팔꿈치가 수직이어야 하고, 고개를 들었을 때 손이 보여야 된다. 그리고 손을 다시 물 속으로 집어 넣을 때는 손을 저 멀리 보내야 물의 저항없이 앞으로 나갈 수 있다. 팔접기로 수영을 하니까 숨쉬기도 더 편하고 앞으로 쭉쭉 나갔다. 나에게 맞는 영법을 찾은 것 같아서 신이 났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접영 다음으로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오늘은 새벽 수영을 하고 출근해서 시험대기실 감독 업무를 한 뒤, 부서 선생님들과 등산을 가기로 했다. 벌써 오늘 하루의 에너.. 아레나 수영 귀마개::수영 부착형 귀마개 추천 나는 어렸을때부터 중이염이 자주 걸렸다. 그래서 수영같은 물을 기피했다. 샤워라도 잘못하다간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야했다. 하지만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고 아직 한반도 중이염이 생기지는 않았다. 수영 귀마개를 수영장 매점에서 구입했었는데 불편해서 부착형으로 다시 구입하고 싶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료이자 친구인 같은 학교 gy선생님에게 이 귀마개를 선물받았다. 오늘 처음 사용해봤다. 수경 줄에 걸어서 자유롭게 귀마개를 착용했다가 벗었다를 반복할 수 있어서 편하다. 방수도 잘 됐다. 처음 사용해서인지 처음에는 이렇게 착용하는 것이 맞나 싶고 약간 불편하기도 했는데 점점 편했다. 그런데 잘못된 착용법 때문인지 귀에 물이 한참동안 들어갔다가 수업이 끝날 때쯤 물이 귀 밖으로 나왔다. 몇번 더 사용해보고 익숙해져.. 반가운 수린이::수영 일기2 어제 반가운 문자를 받았다. 수영장이 다시 열린다는 문자였다. 나는 너무 설레서 5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3시 44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무슨 수영복을 입을지도 고민하고 책 정리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늦어버렸다. 도착하고 나서 회원카드를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빈 사물함에 짐을 넣어두고 문을 잠그지 못했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라 너무 재밌었다. 처음에는 킥판을 가지고 평영 연습을 했다. 선생님은 발을 잘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킥판 없이 평영을 했다. 처음으로 평영으로 칭찬을 받았다. 제주도에서와 호텔 수영장에서 열심히 수영했던 게 효과가 좀 있었나 보다. 나와 같은 수업을 듣는 sh님은 어디서 개인수업받고 왔느냐고 했다. 하지만 평영을 할 때 손을 너무 물속으로 넣어서 자꾸 .. 행복한 수린이::수영 일기1 작년 12월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원래 수영을 못하기도 했고, 물 공포증도 있었다. 왜 똑같이 물에 빠져도 나만 더 깊숙히 가라앉는건지 궁금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몸에 힘을 잔뜩 주니까 더 가라앉는다는 것을 수영을 배우면서 알았다. 이미 하는 운동들이 있어서 수영을 배울 엄두가 안나다가 새벽 수영을 다니게 되었다. 불면증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었다. 하지만 새벽에 일어나는게 문제가 아니었다. 너무 새벽이라 교통편도 마땅치 않아서 20분동안 언덕을 걸어야 하는 것, 옷을 벗고, 씻고,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하고, 다시 수영복을 벗고, 씻고, 머리를 말리고, 옷을 입는 게 문제 였다. 그래도 열심히 다녔다. 수영장이 온통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 범벅인 것이 좋았다. 그.. 이본느비::수영복 추천, 실내수영복 추천, 서핑수영복 추천 도노블루 비키니::비키니 추천, 친환경 비키니 후기, 친환경 수영복 후기 바다를 사랑한다면 친환경 수영복 도노블루 이 비키니 한벌에는 약 18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부자재와, 패키지도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했다. 판매수익금의 5%는 해양정화활동에 지원을 하기까지 한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심플해서 두고두고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검은색이 제일 갖고 싶었는데 색별로 다 소장하고 싶고 모노키니도 너무 예쁘다. 내 키가 167센치라 사이즈는 M인데 상의 하의 다 약간 큰 것 같다. 상의는 가슴부분은 잘 맞는데 밑가슴 둘레가 약간 헐렁하고 하의도 더 타이트해야 물에 들어갔을 때 안정감이 있을 것 같다. 괜찮다. 앞으로 살 찔 일은 많으니까^_^.. 빨리 바다에 가서 입어보고싶다. 실제로 바다에서 입어보고 추가로 리뷰를 쓸 계획이다. 구매링크 : LINK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