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to travel/Jeonju

(2)
전주수목원 운영시간 카페::전주 가볼만한곳 나들이 데이트 근교 전주 반월동 I.C 인근에 위치한 한국 도로공사에서 만든 수목원이다. 꽤 오래된 곳이라고 하는데 처음 가봤다. 입장 마감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가자! 난 오전에 갔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졌다. 내부에 카페도 운영한다. 근데 수목원이 심각하게 아름다워서인지 카페는 그냥 뭔가 매점 느낌이다. 엄마와 이모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구성의 화단들이 많다. 엄마랑 나랑 귀엽다. 예쁘다.를 연발하고 오빠는 자기가 여기 가자고 한거라고 엄청 뿌듯해했다. 별게 아닌걸로 행복해하는 우리라 좋았다. 비짜루~ 읽는대로 쓰는게 너무 귀엽지 않냐고 했는데 아무의 공감을 받지 못했다.. 비짜루~~ 귀여워 각각 테마가 있는데 무궁화 존과 장미 존이 기대가 많이 되지만 철이 지나서 내년을 기약하기로 ㅠㅠ 장미 존이 기와로 꾸며있어 아름다..
팔복예술공장::전주 전시 데이트 가볼만 한 곳 추천::써니카페 써니부엌 날이 너무 좋아서 모악산 가자고 제안했는데 오빠가 오후에 약속이 있다며 전주 근교 드라이브나 하자고 해서 전주수목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팔복예술공장에 들렸다. 옛날에는 공장이었다가 25년 동안 방치되어있던 곳을 복합예술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팔복예술공장은 전시관도 있지만 무료 전시와 카페와 식당까지 겸비한 곳이라 가볍게 구경하기 좋다. A동에는 써니라는 카페도 있고 창작가들을 지원하는 작업실도 있고 팔복예술대학도 있다. 이것을 보니 큰 외숙모가 생각났다. 나는 큰외숙모를 존경한다. 큰 외숙모는 현명한 어른인 것 같다. 큰 외숙모는 시골에서 배 농사를 지었지만 보통의(?) 시골 분들처럼 농사일에 몰두하다가 건강을 해치지 않았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일하시고 본인의 삶과 가족들의 삶도 잘 챙기..

google-site-verification=mokmFsyzCDBHq6Kqs6nwJ6ZtJrUW4c9he_9YRIJo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