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교육청 연계 병원::남부교육지원청 연계 병원 및 심리치료 기관 남부교육지원청 연계 병원 및 심리치료 기관 지역 치료 기관 전화번호 팩스번호 주소 및 위치 진료시간 및 예약 안내 구로구 백상정신과의원 (아름소아청소년상담센터) *특수교육진단협력기관 (Tel)02-2686-6449 (Fax)2686-6388 서울 구로구 경서로 6 (고척동, 개봉사거리 삼환아파트 근처) 평일09:30~18:30 주말09:30~13:00 점심12:30~14:00 마음과마음 정신과의원 *특수교육진단협력기관 (Tel)856-4975 (Fax)856-4921 서울 구로구 도림로 65 (남구로역-대림역 사이, 구로두산아파트 근처) -병원 2층 -상담센터 3층 평일09:30~18:30 (수목야간 ~20:00) 주말09:30~16:30 점심13:00~14:00 (예약불가, 직접내방) 마음과마음 상담센.. 사랑하니까 책임지는게 아니었다니::공개사례회의 복습 일시 : 20.7.25 장소 : 심리상담연구소 선명 슈퍼바이저 : 박현진, 김선우 받는 이 : (생략) 내담자 정보 : (생략) 내담자는 책임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을 좋아함. 책임을 발휘하는 것 = 존재의 이유처럼 생각함. 하지만 그 책임에 대한 인정이 없으면 책임이 바로 스스로를 짓누르는 부담이 됨. 건강한 책임감은 책임에 대한 인정/애정이 없어도 그 책임이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되지 않음. -> 이 내담자의 책임감은 결국 의존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서 생긴 것 -> 인정,애정 욕구 강함 ->내담자의 의존의 욕구는 어린 시절에 멈춤 ☞ 상담자와의 관계에서 건강한 의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리 양육이 필요. 단, '독립을 목표로 한 의존'이어야 함. 대상관계적 측면에서, 책임감은 '내가 헌신해야 관계 유.. 환승이별하는 이유::공개사례회의 복습 일시 : 20.7.25 장소 : 심리상담연구소 선명 슈퍼바이저 : 박현진, 김선우 받는 이 : (생략) 내담자 정보 : (생략) 상담을 하다 보면 안갯속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기분이 자주 든다. 이게 맞는 건가 싶을 때가 많아서이다. 그래서 상담자는 슈퍼비전을 받는다. 슈퍼비전을 받다 보면 여전히 주변은 안개로 가득 하지만 여기도 길이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 같다. 우리도 여전히 정답으로 가는 길을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보자는 느낌이랄까? 나와 같은 경력인 선생님의 공개사례회의에 참여하면서 괜히 내가 다 떨었다. 주말 오전부터 알차게 공부하는 내가 대견하기도 했다. 환승이별하는 이유가 뭘까? 환승이별은 관계 불안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그렇다면 관계 불안은 어디서 온 걸까?? ->불안정 애착, 심리적 허기에서.. 심리검사 해석 잘하고싶다::임상심리사, 심리검사 해석 검사는 최소 300개를 3년 동안 봐야지 보인다고 한다.(그래서 내가 안보였구나) 임상심리사의 경우 근무하면서 보통 한 주에 10개 정도 해석하는데 한 주에 10개면 한 달에 40개 1년이면 480개이다. 심리검사 해석 잘하고 싶다.. 완벽주의라면 파레토의 법칙::일기 오늘 아침에는 파레토의 법칙이 생각났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중 20%가 실제 결과의 80%를 만든다. MBTI에서 ENFP인 내가 일과 공부와 취미생활을 알차게 하려면 꼭 필요한 상위인지 기술이다. 경제학 교수인 파레토가 발견한 파레토의 법칙. 그는 이탈리아에서 전체 인구의 20퍼센트가 전체 부동산의 80퍼센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교수가 발견한 내용은 다른 영역에서도 적용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고, '전체 결과의 80퍼센트가 20퍼센트의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파레토의 법칙으로 자리 잡았다. 예를 들면, 옷장에서 옷 20퍼센트를 80퍼센트 비율로 입는 것이다. 파레토 법칙은 사실 대단하고 새로운게 아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일의 우선순위를 정.. 진리의 꽃다발 법구경::장철문 공부의 의미 언어는 진리를 지시하는 것일 뿐, 진리 그 자체가 될 수는 없다. 언어는 필요조건일 뿐이다. 문제는 얼마나 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통해서, 마음과 말과 행위를 통해 실천하므로써 얼마만큼 앞으로 나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지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실제에 부합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학문도 지식도 종교도 결국은 그것으로 귀결된다. 생사의 고통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탐내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과 어리석은 마음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하는 것 그 사람의 외모나 신분, 부와 명예, 사회적 지위는 그 사람의 인격과 무관한 것이기 쉽다. .. 이본느비::수영복 추천, 실내수영복 추천, 서핑수영복 추천 도노블루 비키니::비키니 추천, 친환경 비키니 후기, 친환경 수영복 후기 바다를 사랑한다면 친환경 수영복 도노블루 이 비키니 한벌에는 약 18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부자재와, 패키지도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했다. 판매수익금의 5%는 해양정화활동에 지원을 하기까지 한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심플해서 두고두고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검은색이 제일 갖고 싶었는데 색별로 다 소장하고 싶고 모노키니도 너무 예쁘다. 내 키가 167센치라 사이즈는 M인데 상의 하의 다 약간 큰 것 같다. 상의는 가슴부분은 잘 맞는데 밑가슴 둘레가 약간 헐렁하고 하의도 더 타이트해야 물에 들어갔을 때 안정감이 있을 것 같다. 괜찮다. 앞으로 살 찔 일은 많으니까^_^.. 빨리 바다에 가서 입어보고싶다. 실제로 바다에서 입어보고 추가로 리뷰를 쓸 계획이다. 구매링크 : LINK 모든 해답은 여기에 있다::일기 요즘 새벽에 잠에서 깨기 직전에 문장이 하나씩 떠오른다. 오늘 떠올랐던 문장은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이다. 이 말은 마치 내가 가진 조건들과는 상관없이 내 존재 자체를 신뢰할 때 할 수 있는 말 같다. 문학작품에서(특히 시에서는)죽음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용서는 진정한 의미의 평화이다. 억지로가 아닌 진심으로 하는 용서는 그냥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괴롭지만 도망가지 않고 그 상황과 감정을 바라봤다. 미움과 원망이 있었다. 그리고 분노가 일어났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다루다보니 마지막 종착지에는 용서가 있었다. 용서는 이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용서하면서 비로소 나를 옭아매던 감정들에서 벗어날 수 있고 고통을 떠나보낼 수 있다. 또한 그 감정들과 이별하면서 지금 여기에서 내가 느끼는.. 서울식당::양양 맛집, 양양 비건 옵션 가능 맛집 양양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바다도 너무 아름다운데 비건 식당이 없어서 슬프다. 하지만 이본느비 서프샵의 지나강사님이 비건 지향이라는 반가운 이야기를 듣고 나도 열심히 비건 옵션을 찾아서 블로그에 정리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서핑 붐인지 많은 사람들이 죽도 해변으로 모여든다. 아름다운 바다와 오랫동안 함께하는데 보탬이 되는 채식을 양양에서 한다는건 서울에서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소리없는 아우성'처럼 양양 맛집인 '서울'식당. 한식 메뉴도 파는 고기집이다. 하지만 식사 메뉴 중에 비건으로 주문이 가능한 메뉴가 있다. 서울식당은 기본 반찬이 잘 나온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집밥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된장찌개를 주문할 때 멸치육수 대신 맹물로 끓여달라고 하면 그렇게..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메리골드, 메리골드 꽃말 양양의 이본느비 서프샵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밥먹으러 간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메리골드의 잎들을 정리해줬다. 꽃도 크지만 줄기도 굵어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메리골드. 몇년 전에 자주가던 꽃집이 있었는데 그 꽃집 사장님이 서비스라고 한단을 선물로 주신 게 내 첫 메리골드였다. Marigold 메리골드 몰랐는데 메리골드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종류별로 꽃말도 다르다. 나는 지금까지 만수국인 메리골드밖에 보지 못했다. 만수국 메리골드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꽃말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걸까. 된다 된다.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내게 행복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어쩌면 이미 내게 왔는데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 아시안 보울::비건 옵션, 상도 맛집 위치 :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8 2층 (상도동) LINK 영업 시간 : 월~토 11:00-22:00, 일요일 휴무 전화 : 070-7738-2222 홈페이지 : LINK 우리동네 맛집인데 비건 옵션도 가능한 식당인 아시안 보울에 내 친구 ub와 갔다. ub는 내 구원자같다. 요즘 힘들었는데 요즘 제일 많은 위로를 준 친구이다. 비건인 ub를 여기에 꼭 데려가고 싶었다.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는 식당. 이주 여성들이 운영하는 식당. '언니들의 슬램덩크'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한 식당이다. 무인식권발매기로 선 결재 후에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솔직히 쌀국수는 엄청 맛있지 않다. 건강한 맛이다. 그래서 나는 잘 먹는 편이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워낙 맛있는 쌀국수 가게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불교철학 강의 불교 유식학의 명제인 '일체유심조'를 설명하는 강의 우리 부서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유식이 밝히는 인간의 마음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화여대 철학과 한자경 교수가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총 4강에 걸친 내용 중 제1강에서는 의식이 분별하기 이전의 세계는 과연 어떤 세계인지를 살펴보고 제2강에서는 상입의 일즉다다즉일의 세계는 분별적 의식 차원이 아니라, 분별적 의식보다 더 깊은 차원에서 감지되는 세계임을 알아본다. 그리고 제3,4강에서는 심층마음의 세계는 어떻게 형성되며 심층마음 활동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본다. http://www.stb.co.kr/?cc=program&mm=vod_view&vod_id=7743http://www.stb.co.kr/?cc=program&mm=vod_v.. 서울시 위(Wee) 센터 현황 (2020.3.1.자 기준)::위센터 주소, 위센터 전화번호 연번 센터명 특화분야 위치 전화번호 1 서울통합 정책 종로구 송월길48 서울특별시교육청 별관4층 02-3999-505 2 중랑 중랑구 면목로23길 20 동부과학전시관 내 02-2233-7883 3 동대문 동대문구 한천로6길 21 서울군자초 내 개소 예정 4 서부 위기 서대문구 이화여대2길 15 서부교육지원청 내 02-390-5585 5 은평어울림 은평구 통일로 650 서울어울초 내 02-390-5508 6 마포 마포구 와우산로23길 20-27 서울서교초 내 개소 예정 7 남부 영등포구 문래로121 남부교육지원청 내 02-2677-7887 8 꿈세움 가해 (위탁운영) 구로구 경인로 320 02-2625-9128 9 남부SOS통합 위기 금천구 남부순환로126길 25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내 02-864-841.. 산티아고에 가는 대신 나는 글을 쓰려고::김정숙 코로나 사태가 없었다면 아마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포르투 카미노에 가려고 했다. 카미노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의미한다. 종교는 없지만 해안 길을 걸으면서 생각 정리를 하고 싶었다. 특히 침묵 속에서 나 스스로와 단둘이 대화를 많이 하고 싶었다. 정말 갈 줄 알고 제목에 산티아고가 쓰여있어서 샀던 책이다. 이 책은 독립출판물이라 대형 서점에서는 팔지 않는다. 나는 책방 연희에서 구입했다. 두 권을 사서 하나는 나 읽고 하나는 선물을 주려고 했다. 그런데 주고 싶은 친구가 한 명 더 늘어서 두권 다 선물했다. 예전엔 비가 걸리적거렸는데 오늘은 비가 도움이 된다. 들뜨는 내 마음을 잡아주니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취향이, 생각이 변한다. 조금 더 살아보니 상황에 따라 전에는 걸림돌이던 것이 디딤돌.. 가재가 노래하는 곳::델리아 오언스 사실 소설은 잘 안 읽는다. 관심 가는 정보를 주는 책을 많이 읽는 것 같다. 올봄에 가장 최근에 읽은 소설이다. 나는 평소에 책을 동시에 여러 권 읽는다. 내 동선에는 읽던 책들이 허물처럼 놓여 있다. 이 책은 두꺼워서 집에 두고 침대에서 읽었다. 책 표지가 별로 안 예뻐서 손이 잘 안 갔다. 겨울에 사서 봄에 읽기 시작했다. 70대의 생태학자가 쓴 소설이다. 습지에 대한 묘사가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덕분에 책이 잘 읽힐 때는 침대에서 바다와 습지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었다. 나는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은 나의 일부이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을 깨달은 사람은 자연에게 감사할 줄 알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줄 안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나를 생각하는 것이다. 환경을 소중히 하면 나와.. 여름의 재료::여름 비건 요리 내가 멋있어서 언니라고 부른다고 한 jh이가 우리집에 놀러왔다. 우리집에 오자마자 에코백에서 주섬주섬 채식짜장면, 채식라면을 꺼내더니 오이, 고추도 꺼내서 채소들을 보관하는 바구니에 언니의 식량창고를 채워주겠다며 담았다. 귀여워 ㅠㅠㅠ 가지덮밥 공심채, 샐러리, 당근 구이에 구운 세이지 오이 처빌 무침 와 여름이다. 너무 시큼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적당히 상큼하고 너무 맛있어서 만들고 나서 일주일 내내 매일 만들어 먹었다. 멜릭서 비건 립 버터::비건 립밤 리뷰 립버터 신제품이 나왔는데 친구 jh에게 선물받았다. 멜릭서 비건 립 버터는 석유 추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아가베와 시어버터가 주 원료라 좋았다. 아무래도 입술에 직접적으로 닿고 나도 모르게 먹기 때문에 립 제품의 성분은 중요하다. 번들거림이 없는 자연스러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종류는 무색인 아가베, 그리고 내가 고른 누드크래커 색상과 레드벨벳 색상 총 세 가지가 있다. 누드크래커 색상은 발색에 부담을 가지는 남성이 발라도 괜찮을 것 같다. 입술 색이 없으면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은 고민없이 레드벨벳을 골라야 한다. 평소에 썬크림만 바르는 편인데 입술색이 너무 없는게 걸렸다. 이럴 때 뉴드크래커 립버터 바르면 자연스럽고 예쁘다. 뭔가 가을가을함이 어울리는 색감이다. 가을 .. 축상::샤로수길 와인바 요즘 감성의 와인바. 지하에 있고 찾기가 어려우니 사진을 잘 보고 이 문을 찾아야 한다. 간판 정도는 숨은그림찾기처럼 찾아줘야 '요즘 생긴 핫플이구나' 하는 이런 문화 재밌다. 분위기 깡패다. 좋아하는 사람과 가면 괜히 서로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만 같은 분위기와 조명이다. 가격도 대학가 근처라 엄청 싸다. 제일 저렴한 와인이 글라스로 5000원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방문한 날 콜미바이유어네임 영화를 틀어줬다. 날씨도, 오늘 먹은 음식도, 이 공간도 오늘은 이탈리아 여행 중이라고 일행들과 웃으며 이야기했다. 안주는 까망베르치즈와 비슷하지만 덜 시큼하고 고소한 브리치즈. 브리치즈 위에 꿀인지 달달한 액체가 뿌려져 있고 견과류가 토핑 되어 있다. 내가 주문하지는 않아서 메뉴는 정확히 모르겠다. 메뉴 .. 아열대::샤로수길 맛집, 뇨끼 맛집 오직 뇨끼를 위해 방문했던 아열대. 회사에 일이 좀 있어서 좀 늦을 것 같다고 말해놓고 내가 1등으로 도착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해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것 같다. 싱그러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신선한 부라타치즈. 밑에 깔린 루꼴라가 엄청 컸는데 루꼴라가 크면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줬다. 에피타이저로 좋았던 샐러드. 이거 먹으려고 왔다. 내가 좋아하는 뇨끼. 뇨끼 맛집 페어링룸보다 아주 살짝 아쉽지만 트러플향과 꾸덕함이 너무 좋았다. 나는 왜이렇게 뇨끼를 좋아하는걸까. 음식에 감자만 들어가면 다 좋긴 하다. 지금도 찐 감자를 먹고 있다. 제철이니까 많이 먹어야지. 라구 소스도 넉넉했던 라구파스타. 그린페스토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일행들이 건강.. 이전 1 ··· 37 38 39 40 41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