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에 출근해서 듣기::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아침이니까 평화로운 거 듣는게 좋지만 너무 피스풀하면 자칫 처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흥이 필요한데 이거 딱인 것 같다. 아침에 출근해서 즐겁게 들었다. 오늘이 화요일이라니...너무 바빠서 업무 마비로 지금 뭐부터 손써야 할지 막막한데 나는 할 수 있다! 직장인들 파이팅 ㅠㅠ www.youtube.com/watch?v=2Q0DLBVGVSE 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2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3/1(토) - 3/1(금) 총 7시간일 : 1시간 ashtanga월 : 0 화 : 2시간(130분) AAA ashtanga full series수 : 3시간 alchemy1, singingbowl hatha, singingbowlflow목 : 0금 : 1시간 surrender 2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이름 /(토) - /(금) 총 시간 월 : 시간 화 : 시간수 : 시간목 : 시간금 : 시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듣자::피아졸라 사계 Astor Piazzolla -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피아졸라가 누군지 몰라도 일단 들어보면 아는 곡이다 난 서정적이고 번지는 걸 좋아하는데 피아졸라 처음 사계 듣고 좋지만 지금은 이 감성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것만 주구장창 듣는 중 때마침 계절이 바뀌어가는 요즘 듣기에 딱인 것 같다. 최근에 피아노 곡을 자주 들었지만 사실 나는 현악기 러버라는 걸 잊고 살았다. www.youtube.com/watch?v=vsWkXGMonKg 계절이 바뀌니까 요즘 아련해지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비발디의 사계는 계절마다 계절 다움(?)이 팍팍 느껴지는데 피아졸라의 사계는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달리 들리는 것 같다. 그게 재미있다. 봄도.. 사우스사이드 팔러::해방촌 비건 타코 내추럴와인 펍 거의 외국인만 간다는 사우스사이드 필러 블로그 후기도 최근건 별로 없다.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 사람 많아서 코당황(코로나+당황) 진짜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외국인이다. 그리고 밥집이 아니라 걍 펍임 ㅋㅋㅋ 두번째 당황 블로그 후기 보니까 영어로 주문해야 한다고 하는데 한국어도 하시는 것 같고 메뉴도 친절한 한국어 설명이 있다. 의외로 인기 메뉴는 나쵸인 것 같은데 우선 나 밥먹으러 왔으니까 비건 타코 시켰다. 참고로 비건 메뉴는 비건 타코 딱 한가지 뿐이고, 내부가 행버거 패티 굽는 냄새로 진동을 하기 때문에 민감한 비건들은 그냥 안가는 게 좋을 것 같다. 호에에 물담배 탄산수나 마시고 싶은데 달달한 음료 뿐이라 그냥 생맥주 시켰다. 칵테일이란 칵테일은 다 파는구나 달달한 술 안 좋아함 (넘기기) 네? .. 2주차::명상일지 *매주 금 자정 전에 단톡방에 일지 올리기* 총 명상 시간: 105분 2021년 3월 20일 토 오전 6시 4분 ~ 6시 22분 (18분) 일지: 아사나 티칭 시험때문에 너무 긴장돼서 새벽 5시에 일어났다. 불안하고 기운이 없어서 명상을 했다. 하고 나니 긴장이 아주 약간 풀렸다. 명상을 하면서 습관처럼 미소를 지어왔더니 오늘도 미소가 지어졌다. 그래. 적당한 긴장은 도움이 되지만 너무 긴장하면 안 좋으니까 자신감을 갖자고 생각했다. 호흡이 불안정해서 호흡을 바라봤다. 호흡을 바라보면서 주변의 장기들이 긴장으로 지쳐있는게 느껴졌다. 호흡이 길어질수록 긴장이 머물 공간이 좁아졌다. 명상만 길게 오래 하고싶다는 생각이 올라왔다. 안돼. 다시 연습도 해보아야 하고 저녁 스터디 준비도 해야하고 할게 너무 많아... 아힘사 요가 지도자 과정 수업 노트2 #요가철학 요가는 인도인의 철학이자 문화이다. 인도인들은 삶을 괴로움으로 봄 우리가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괴로움이다. 불안전한 즐거움. 그 즐거움이 변하거나 사라지면 괴로움이 되니까. 세계관: 카르마(업,지은 죄)를 청산하려고 지구라는 유배지로 옴. 청산하면 다음 생에 좋은 환경에서 태어남.(계급제) 업을 청산하는 법 : 주어진 의무(‘다르마’라고 부름)를 하는 것 #아사나 수업 업독 장요근이 수축되면 허리가 안 꺾임 레그레이즈 할 때 허리가 바닥에 밀착해야 함 복근에 힘이 없는 이유 : 장요근의 힘이 없는 경우가 많음 레그레이즈와 윗몸일으키기는 장요근 운동 전만위 체형은 골반이 바닥에서 많이 떠있음 엉덩이 힘 다리를 벌리고(난이도 하) 모으는(상) 볼기근 힘으로 난이도 조절 힘을 풀.. 불타는 아쉬탕가::수련 일기 불타는 금요일이다. 금요일은 행복이지만 오늘은 그냥 그랬다. 3월 내내 바빠서 균형을 잡기 위해 쉴 때도 ‘열심히’ 쉬었다. 쉴 때는 그냥 쉬어야 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쉬었다. 열심히 쉰 보람이 있는지 요즘 주변에 “나 진화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3월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주는 나에게 (좀 거창하게 이야기하자면 내 인생에서) 아주 의미있는 일주일이었다. 난생 처음으로 3일 단식을 해봤다. 단식을 하는 와중에 하루 빼고 매일 야근을 할 만큼 아주 바빴다. 밥은 먹고 일하냐는 동료선생님의 물음에 ‘어차피 밥먹을 시간이 없는데 단식하길 잘했다’며 웃었다. 일도 바쁜데 단식을 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힘든만큼 값진 배움이 있었다. 단식을 했다고 해서 소극적으로 3일을 보내고 싶지 .. 1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3/13(토) - 3/19(금) 총 6.5시간 월 : 1시간 surrender1 화 : 2시간(130분) AAA ashtanga full series 수 : 2시간 singingbowl hatha, singingbowlflow 목 : 0시간 야근ㅠㅠ 금 : 1시간(80분) ashtanga primary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이름 /(토) - /(금) 총 시간 월 : 시간 화 : 시간 수 : 시간 목 : 시간 금 : 시간 1주차::명상일지 *매주 금 자정 전에 단톡방에 일지 올리기* 총 명상 시간: 105분(일부러 ) 2021년 3월 14일 오후 11시 28분 ~ 11시 44분 (16분)일지: 오늘 오전에 싱잉볼 명상 지도자 수업을 들었다. 하루 종일 명상을 해서 그냥 그걸로 퉁치면 안 되나 고민했는데 그냥 타이머도 가이드도 없이 시간만 측정하고 무작정 명상을 해봤다. 이렇게 쌩(?)으로 명상을 한건 아주 오랜만이다. 근데 의외로 몰입이 잘 됐다. 호흡을 바라보고 어떤 빛이 나를 비추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오전에 열심히 싱잉볼로 마음을 닦아서 일까 싶었다. 기분 좋은 미소가 나왔다. 근거없이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고 잘 될 것 같았다. 중간에 생각이 떠올랐지만 그 생각을 의식하지도 않고 그냥 바라보긴 했는데 바라보는 줄도 모르고 지나간.. 야채스프::보식 야채스프 만들기 내 워너비 문숙님의 레시피로 만들거야 양파 : 당근 : 셀러리 2:2:1 또는 2:1:1 비율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재료 잘라주고 양파먼저 코코넛 오일에 잘 볶는다. 양파를 잘 볶아야 맛이 있고 없고 결정난다. 바다 소금 넣고 자투리 채소 삶은 물 (혹은 그냥 물)을 넣고 월계수 잎을 넣고 푹 끓이고 파슬리 가루, 바질 가루 조금 넣는다. 마지막에 토마토를 넣어준다. 아 월계수 잎 꺼낸다. 불 끄고 생 파슬리 넣는다. 후추 뿌린다. 올리브오일 드리즐. 끝. 순서를 잘 지켜야 맛있다고 한다. 출처 : LINK 더 리트리브Retrieve::제주도 서귀포 카페 제주에 애견 동반 가능 카페 ub가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데려간 곳 카페가 엄청 크다 무한도전에서 이효리님을 만날 때 나왔던 카페라고 한다. 문 열자마자 고양이가 있다. 저 고양이가 우리 단비 싫어한다. 바로 하악거림 ㅠㅠㅠ 커피 원두 좀 봐. 여기 좀 찐이다. 역시 내 취향. 티 종류 너무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세이지 티를 시켰다. 세이지를 좋아하긴 하는데 차로 마셔본 적은 처음이다. 내부에 빈티지 샵도 크게 있다. 구경 거리가 많다. ub와 내 취향 예쁘다 에뻐 내사랑 천연 인센스도 판다. 가격은 안 착하다. 나는 이제 내가 만들 수 있으니까 내가 만들어서 쓸거야~~ ub느낌 난다. 차에 잠깐 뭐 가지러 갔다가 또 찍은 카페 외부 대박이다. 이런 티 처음 본다. 너무 예쁘고 줄기가 저렇게 달.. 메리오가닉::제주 기념품샵 내가 제주에서 제일제일 좋아하는 가게 사실 기념품 가게가 아닌데 뭐라고 딱 규정짓기가 어려운 공간이다. 한번 들어가면 하고싶은 얘기가 너무 많아서 사장님을 좀 괴롭히고 반성한다 매번 원래 카페를 하시다가 더 하고 싶은 걸 위주로 하시겠다며 업종(?)을 바꾸셨는데 계속 바뀌니까 나도 매번 좀 새롭다. 오픈 시간은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내가 좋아하는 거 다 파는데 이번에 새롭게 천연 인센스가 많이 들어왔다. 고급 인센스들 나는 여기서 천연 인센스 만들기 클래스를 수강했다. 이거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더니 위로가 된다며 지인들이 좋아해 줬다. 태국의 작가가 만든 자수 다이어리. 갖고 싶었는데 거의 다 써가긴 하지만 아직 쓰고 있는 다이어리가 있어서 참았다. 너무 예쁘당. 티도 많이 판다. 내가 좋아.. 조은 하루::단양 마늘빵 현지맛집 단양 구경시장 근처에 진짜 단양 도민이 추천해준 카페에 갔다. 시장 안에 있는 흑마늘빵? 이 관광객들에게 유명하지만 여기가 찐이라며 오픈 하자마자 갔다. 티 종류도 많아서 카페인 부작용이 있는 나는 너무 좋았다. 티폿도 예쁜거 주시는데 티백인건 약간 흠이다. 우리 먹을 거 + 선물할거 3개 다 구입했다. 커피랑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다. 우리가 아는 맛인데 방금 나와서 따뜻하고 속은 촉촉하고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적당히 자극적인 맛이다. 다음에 단양가면 또 먹고 싶은 빵이다. 크기도 엄청 크다. 크게 와앙 먹을 크기. 나 지금 단식 51시간 째인데 약간 힘들다. ㅋㅋㅋㅋ 분위기도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라 또 엄마생각나고 사장님이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추천! 보현다실::은평 진관사 카페 다른 카페를 가기로 해서 못 갔지만 가고파서 적어둠. 은평 한옥마을에서 가볼만 한 카페 세군데 1. 보현다실 2. 보드레 3. 스페이스 헤레나 쉑쉑버거::용산 쉐이크쉑버거 밥집 우리나라에서 처음 먹어본다. 앞으로 용산역 근처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데 우선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자주는 못 갈 것 같다. 한시간 안에 먹기에 약간 촉박했다. 한국에서는 슈룸버거라고 부르네. 귀엽다 너. 미트 프리지만 패티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비건은 아니다. 락토 오보? 주문 줄에서 메뉴 읽는데 유목화가 내 기준 잘 안되어 있어서 보기 불편했다. 메뉴가 엄청 크고 뭐가 많아서 보기 힘들었다. 주문하는 곳에서만 잠깐 볼 수 있는 사진 작고 소중한데 막상 먹으니까 엄청 배불렀다. 런던에서 먹은 쉑쉑버거(이때도 머쉬룸버거 먹음) 맛과 한국 쉑쉑버거 매장 에서 먹은 맛 을 비교해보자면 한국은 재료가 약간씩 덜 들어있다. 런던에서 먹었을 때는 패티가 더 두껍고 버섯이랑 치즈가 더 많았다. 그리고 아주 약간.. 보드레::은평 한옥마을 카페 추천 도반 선생님이랑 싱밍볼 수업 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은평 한옥마을에 갔다. 도반선생님은 은평 한옥마을에 자주 놀러나오셨다고 해서 믿고 따라간 카페. 여러군대 다녀보셨는데 여기랑 스페이스 헤레나인가 1층에 헬스장 있고 2층에 있는 카페가 괜찮다고 하셨다. 거기는 팥죽? 이랑 가래떡이 맛있대 (나 이때부터 3일 단식 시작해서 넘 슬펐음 ㅋㅋㅋ) 한옥이다 전주 한옥마을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전주는 너무 관광지 느낌이 많이 나서 여기가 더 좋다 직원분들이 전부 연로하신 분들이었는데 수플레 팬케이크를 열심히 만들고 계셨다. 나는 보통 이런 찻집에 오면 대추차나 잎차를 마시는데 마실 수 없어서 또 슬펐다. ㅋㅋㅋ 타소 티 마셨다. 타조 티는 네 종류가 있었다. 나는 glazed lemon loaf 를 골랐다. 달달.. 아힘사 요가 지도자 과정 수업 노트1 Ahimsa yoga & meditation instructor training 요거는 마음의 작용을 정지시키는 것. 마음의 작용이 정지되면 해탈에 이를 수 있음. 몸을 마음에 묶어놓고 한가지에 집중시킴. 구래서 숨 멈추는 게 요가에 많음. 아힘사에서 추구하는 요가는 삶의 방식 life style 해부학적으로 요가에 접근함 싫어하는 걸 지우고 싶으면 좋아하는 것도 없어져야 한다. 즉, 가치판단 하지 말아야 한다. 가치 중립. 있는 그대로 본다. 좋고 싫음에서 벗어나면 그것을 ‘필요’로 보게 된다. 충만한 상태 : 몰입, 삼매 경험 input을 통해 검증해보길 현재 나의 몸 상태와 마음상태를 적어보고 교육 후에 내가 원하는 나의 몸 상태와 마음 상태도 적어보기 팔을 들었을 때 신체의 왜곡이 심해짐 어디를 .. 몽크스부처::이태원 비건 와인바 맛집 애증의 몽크스부처 와 언리미트~ 이벤트 기간은 지났지만 나도 추첨해주라 음료 메뉴 야채 새우 그라탕 다 먹고 여기 비건식당이라고 하니까 눈 커진 귀여운 언니들 몽크스만의 어둡고 고급진 분위기 좋아하니까 가끔씩은 가도 괜찮겠니 와인 딱 한종류(벌꿀향 나는데 나는 호, 내 친구 라라는 불호) 글라스로 팔고 나머지는 보틀로 판다. 감정은 패턴이다::랜디 타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언젠가는 힘든 감정을 마주해야 한다. 하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대할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감정은 우리를 돕는 명확한 내면의 소리다.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참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다. 다양한 감정을 다루고 헤쳐 나가며 교훈을 얻는 과정에서 우리는 감정을 선택할 수 있고 세상은 우리가 선택하는 대로 펼쳐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은 덧없이 생겼다가 사라진다. 감정에 집착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쏟지 않는 한 감정은 곧 사라진다. 비록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감정은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리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나면 우리 앞에 새로운 선택을 제시해 준다. 모든 감정은 귀중한 정보를 준다. 만약 내가 민감하다.. 세현김밥&샌드위치::상암 비건 옵션 맛집 엄마가 집에서 해준 김밥 먹고싶으면 가라 샌드위치 안 파는데 왜 가게 이름에 샌드위치가 있는건지 궁금 출장때문에 상암동에 갔다가 내가 아는 프렌차이즈가 많아서 고민하던 중 출장에서 만난 선생님들이 김밥 먹고싶다고 해서 갔다. 표고김밥, 해초김밥, 세현김밥에 계란 빼달라고 하면 비건 그냥 주문하면 오보 나는 그냥 주문 여기 제주도 식당인가? 메뉴 맘에 든당 샌드위치는 안 파는데 빙수는 파는...곳 다정해보이는 노부부가 운영하셨다. 사랑스러운 분위기 엄마가 건강하게 먹으라고 싸준 맛. 우선 재료가 중간 이상의 품질인 것 같다. 자극적인 분식집에 익숙한 입맛들은 너무 건강한 맛이라고 할 맛이다. 내 취향이다. 근데 뭔가 진짜 김밥 잘 안 말아본 엄마가 오랜만에 해준 것처럼 잘 말려있지 않아있다. ㅋㅋㅋ 속 재..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