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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피 베이비::제주 비건 애견동반 맛집 비건메뉴도 있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맛집 애견 동반 시 바깥에서 먹어야 한다. 좀 추웠지만 울 단비와 함께라면 이모는 다 좋다. 비건은 아몬드 우유로 변경가능! 비건 메뉴는 총 세가지 제일 괜찮은건 비건 두부 브랙퍼스트 향신료향 강한고 선호하면 소시지도 괜찮다. 공산품이 아니라 흑미 등등을 넣어서 직접 만드신 것 같다. 나는 향신료 덕후라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해비한 전형적인 미국식 브런치. 비건 버거는 ub말에 의하면 👀 (흠 내가 먹어보지 않아서) 차이티 라떼와 라떼 모두 두유로 변경. 추운 날씨 덕분에 맛있었다. 추운 날씨 없이는 맛없을 맛. 같이 주문한 차이 티 라떼에는 정향 항은 엄청나게 강한 데 맛에 깊이가 별로 없었다. ub는 내 차이티를 마셔보더니 진짜 미국스럽다고 했다. 쏘쏘하지만 비..
코기절미::제주 애견카페 울 단비 앞으로 ub이모랑만 있을 때 잠시 돌봐줄 곳이 필요해서 탐색하다가 ub이모 일터랑 가까운 애견카페라서 갔다. 웰시코기 절미가 있는 코기절미 애견카페는 보통 메뉴에 대한 기대는 없지만 내사랑 루이보스가 있어서 넘 다행이었다. 댕댕도 즐길 수 있는 멍푸치노도 있다. 놀이방이랑 호텔도 같이 하신다. 시설도 완전 깔끔한게 오픈한제 올마 안되신 것 같다. 맛은 쏘쏘 댕댕 천국=행복 사장님이 울 단비 멍푸치노 서비스로 주심. 단비 숨도 안쉬고 드링킹. 혀로 그릇 설거지함. 사장님 더 주세요. 바깥 잔디도 있는데 비오고 잔디 씨앗 뿌려서 실내에서만 놀았다. 공간 분리도 잘 되어있고 잔디도 있고 추천하고싶당.
제주의 단비::제주일기19 이번에도 퇴근하고 김포공항으로 갔다. 날씨가 참 좋았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 제주.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아서 저절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보이차를 마셨더니 잘 못자서 비행기 안에서 조성진이 연주한 리스트의 위안 3번을 들으면서 잠이 들었다. 예쁜 노을을 보고 잠들었는데 눈뜨니까 완전 한밤중 같았다. 제주에 가기 전에 음식물쓰레기 만들기 싫어서 서울집에 있는 상하기 쉬운 음식들을 다 싸왔다. 엄마가 전주에서 가져온 제주산 키위 남은 것, 딸기, ub가 달라고 한 백린에게 선물받은 비욘드 미트와 청소기를 들고 이동하려니 좀 힘들었다. 원래 제주에 갈때 한겨울에 가도 작은 백팩 하나 달랑 들고 가는 난데.. 드디어 만난 단비는 천사였다. 나를 보자마자 달려들더니 뽀뽀를 해주고 나에게 꼭 붙어있으려고 했..
이누수알레 inusuale::내추럴 와인 이탈리아2019 이탈리아 투스카나의 산지오베제 오가닉 와인 이누수알레는 화이트인데 산지오베제 100% 품종으로 레드 품종인데 껍질을 벗겨서 화이트로 만든 와인이라고 한다. 레이블 무슨 일...너무 아름답다. 레드 품종으로 화이트 와인이라니... 연간 총 생산량은 6,600병 이걸 먹고 깨달았다. 나는 산미있는 와인 별로 안 좋아 한다. 칠링하고 향이 확 올라오니까 코박고 있었다. 안주가 스테이크라 옆에 샐러드랑 같이 먹었는데 와인 단독으로 이미 내 맘 사로잡음. 시트러스향+꽃향=내가 좋아하는 향+내가 좋아하는 향=행복해 죽음피니시가 솔티하고 미네랄은 풍부. 볼륨감 있음. 혼자 한병 가능할 것 같다(현실은 알쓰..)두잔마시고 다음날 푹 자고 숙취 1도 없이 아침 요가 + 런닝 한시간 했다. 이래서 내추럴 ..
[내추럴 와인]피투코 비오니에 칠레 큐리코 밸리 비오니에 100% 치리모야 같은 열대 과일과 복숭아의 향이 가득 풍기며, 프레쉬한 산도와 열대 과일, 꽃향기가 매력적인 와인 칠레라고 약간 무시했지만 마셔본 내추럴 화이트 중 두번째로 맛있었음... 재구매 의사 10000% 보이면 사야하는 와인 피투코 샤도네이랑 피투코 카르베네 프랑도 다 맛있다
데솔라솔 템프라니요::내추럴 와인 스페인 데솔라솔 템프라니요 de sol a sol tempranillo 스페인 2015 내추럴와인 생산자 중에서도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농사와 양조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한다. 데솔라솔은 레이블이 같은데 포도 품종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잘 보고 사야 할 듯? 레이블은 생산자 아버지의 손과 양 몰이용 막대기라고 한다. 양몰이로 가족을 부양한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라고 한다. 데솔라솔의 뜻은 "해뜰때부터 해 질 때까지" 찾아보니 데솔라솔은 오렌지와인인 아이렌이 유명한 것 같다. (다들 맛있대) 템프라니요(템프라뇨)는 좀 더 라이트한 티나하 레드 하지만 향이 풍부해서 맛있게 먹었다. 천년식향 섹스앤스테이크랑 잘어울릴 맛이다. 좀 자극적인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린다. 추천~! 근데 아이렌 먹어보고 싶다. ..
일 라글리오 델 아시노 il raglio::내추럴 와인 이탈리아 greco bianco 100% 화이트 노란 과육 향과 아몬드 허브 뉘앙스, 적당한 산미와 미네랄이 튀는 화이트. 내추럴와인 같지 않아서 초보자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실망 칠링을 제대로 안 해서일까..산미가 있고 두번째나 세번째 잔부터 향이 올라와서 아쉬웠다. 58,500원 구입
리즐링 트로켄 riesling trocken::내추럴 와인 - 마신 장소 : SN샘 집 - 같이 마신 사람 : SN, KY, HS - 마시면서 무엇을 했나 : 연말 파티, 언니들 많이 업되었고 21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얘기도 했다. 그리고 난 취해서 YC과 세시간 통화를 했다. 그래서 언니들한테 좀 혼났다.. 그 통화의 내용과 순간들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내가 받아온 것들이 미안했던 만큼 YC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 와인 이름 : 리즐링트로켄 riesling trocken - 와이너리 이름 : WEINGUT PRINZ SALM FELIX PRINZ ZU SALM-SALM - 생산 년도, 품종 : 2018, 리즐링 100% - 생산 국가, 지역 : 독일 - 가격 : 1000미리 45,000 웬디스 보틀에서 구입 - 노트 : 살구, 사과, 레몬, 배의..
매력적인 겨울::하노이 라넌큘러스 꽃말 라넌큘러스는 여러가지 모양과 색상이 있다. 화이트, 핑크, 그린, 하노이, 비앙코 등이 있고 신상으로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고 가치가 높은 꽃이 바로 하노이다. 버터플라이는 최근 엄청 핫하고 진짜 예쁘고 비싸다. 라넌큘러스 비앙코는 가운데가 초록초록해서 약간 내 스타일이다. 라넌큘러스 하노이는 꽃잎이 100개 이상 봉오리 안에 감춰져 있고 총 300개 이상의 꽃잎이 있다. 여러 곂이 모여 옅은 분홍빛을 띄고 있는 하얀 라넌큘러스는 깨끗하면서도 우아하다. 라넌큘러스 꽃줄기는 아네모네하고 비슷하게 가운데가 텅 비어있다. 손질할 때 조심해야 한다. 무거운 봉오리가 툭 하고 꺾여버린다. 라넌큘러스는 주로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아이라 물을 충분히 잘 줘야 하고 건조한 우리집..
고통 구별하기::수련 일기 나는 복근에 힘이 정말 없다. 그래서 복부의 힘이 필요한 아사나를 다 잘 못한다. 아쉬탕가에서 복근을 조지는(?) 아사나가 나바아사나인데 저 사진처럼 다리를 쭉 펴본 적이 없다. 어제 빈야사 플로우 수업에서 나바아사나를 정말 많이 했다. 최근에 복근 운동을 하면서 선생님들께 들었던 말들이 생각났다. 나바아사나를 할 때 다리가 후들거리는데 이번에 새로 오신 아쉬탕가 선생님이 “흔들려야 강해져요.”라고 했다. 그 말이 너무 좋았다. 그 이후에 나바아사나를 할 때마다 저 문장이 생각났다. 그리고 허리를 곧게 뻗는 것도 중요하지만 쭉 뻗는 손의 힘도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다. 손바닥의 힘을 복부로 보낸다고 생각하니까 나바아사나가 더 잘됐다. 복부 운동은 정말 정말 힘들고 고통스럽다. 그 고통을 잘 살펴봐야 했다...
나의 불안을 진정시켜줘요::헬레보루스 꽃말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크리스마스 꽃으로 유명한 헬레보루스(HELLEBORUS) 독일어로는 슈네로제(Schneerose). 즉 눈장미라고도 불린다. 헬레보루스는 겨울에 꽃이 피고, 또 추위에 강한 식물이다. 가격이 사악하다는데 (얼마에 샀는지 기억 안남. 안 비쌌음.)사실 꽃이 아니라 꽃받침이 변형되어 그리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실제 꽃잎은 꿀샘 모양을 하고, 큰 꽃받침으로 곤충을 유인한다고. 완전 신기하다. 꽃이 퇴화한 이유도 작아져서 퇴화된 꽃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라고 한다. 헬레보루스의 꽃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우리 집이 너무 따뜻해서 기운이 없어보인다. 걱정되는 마음에 집을 약간 덜 따뜻하게 하고, 제일 추운 창가자리에 두었다. '나의 불안을 진정시켜줘요' 라는 헬레보루스의 꽃말. 꽃이..
2월 한라산::겨울 한라산 등반 준비 한라산에 가려면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데 겨울 산행은 준비할 게 더 많다.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ㅠㅠ 언젠가는 갈 거니까 내가 확인하려고 쓰는 포스팅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탐방로 정보를 확인하고 갈 수 있나 없나 확인해야 한다. 오늘(21.2.18)은 기상 악화로 정상에는 갈 수 없다. LINK 그래. 산악기상정보 확인도 필요하다. 제주가 아무리 따뜻해도 한라산은 춥고 다른 날씨일 수 있다. LINK 한라산 가는 길이 통제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저번달에 제주 갔을 때 1100 도로 통제되어 눈썰매만 타고 다시 돌아갔었다. LINK 한라산 너.. 정말 가고싶다.
광명 이케아 레스토랑 쿠스쿠스 베지볼::이케아 비건 엄마 아빠랑 광명 이케아에 갔다. 채식하는 딸 집에 고기를 잔뜩 싸온 엄마는 다 먹고 비우고 가라는 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 그래도 몇년 정도 내가 온순하게(?) 채식을 실천해온 덕분인지 아니면 시간이 흘러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채식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두분 다 많이 줄어드셨다. 이케아 레스토랑에 가서 엄마가 좋아하는 연어 필레를 주문하고 아빠는 별로 배고프지 않다면서 버섯크림스프랑 치킨 드럼스틱(닭다리?)를 담아서 나보고 계산하라고 했다.ㅋㅋㅋ (야무지게 유기농 커피도 마신다며 머그잔 내려놓음. 너무 귀여움..) 내가 채식 메뉴도 있다며 먹어볼거냐고 물어보니까 경험해보겠다고 해서 베지볼을 주문했다. 베지볼은 베지볼에 나오는 밥류(?)가 바뀌는데 김치 볶음밥일 때도 있고, 그냥 밥일 때도 있..
꼬막의 우주::꼬막 요리 나는 꼬막을 못 먹는다. 어떻게 먹어도 비려서 두개 이상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엄마가 우리집에 꼬막을 잔뜩 들고와서 놓고 갔다. (내가 분명 엄마가 다 먹고 가달라고 했는데..) 그래서 최대한 내가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보고 꼬막 비빔밥을 만들었다. 양념이 꼬막의 비린맛을 가려줘서 다행스럽게도(?) 다 먹을 수 있었다. 우선 양념장은 간장다진마늘다신 생강매실 엑기스깨소금다진 파고춧가루청양고추 다진 것홍고추 다진 것참기름 을 넣어 만들었다. (그냥 집에 있는거 대충 넣음) 그리고 거기에 꼬막을 섞고 고명으로 파슬리를 올렸다. 양념장이 맛있어서 꼬막 비빔밥이 아니라 묵비빔밥 같은 양념장으로 만들면 될 것 같다. 내가 꼬막을 저렇게나 많이 먹을 수 있었다고 하니 엄마 아빠가 좋아했다.....
딜의 우주::딜 요리, 허브 딜 20.8.2. 2020년 최고의 식재료를 고르라면 난 딜을 고를거다. 딜은 허브인데 향이 너무 좋다. 보통 오이나 감자와 잘 어울린다. 하루한끼 비건집밥 책에서 레시피를 보고 오이딜샌드위치를 거의 세달 내내 만들어 먹었다. 감자와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감자를 으깨서 감자샐러드를 만들어봤다. (..레시피는 난중에 올려야지) (+21.2.18. 레시피 기억 안난다 ㅋㅋㅋ 알아서 만들어 드시길..) +21.2.18. 당근 라페에 꼭 들어가야 하는 게 딜이다. 나는 딜의 앞에서는 '적당히'가 없다. 많이 넣어야 한다. 작년에 딜을 알게 되고 진짜 많이 먹었다. 허브이기 때문에 향이 주된 특징이다. 나에게 딜을 처음 알려준 요리선생님께 어느날 사담을 나누다가 제가 딜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에서 딜 향이..
칙피스CHICK PEACE::가로수길 신사 비건 옵션 맛집 나 여기 완전 좋아한다. 중동 및 지중해 음식 킬러인데 요즘 나답지 않게(?) 한식만 먹다가 오랜만에 먹었는데 진짜 천국에 온 줄 알았다. 목동에서 자전거타고 신사에 가서 먹었는데 그래서 더 맛있었다. 칙피스는 돈길을 걸어야 한다. 메뉴판을 보면 비건 표시가 되어 있다. 락토와 오보까지 표시되어 있다. (자, 이제 주목해라.)칙피스의 비건 메뉴는 통구이 컬리플라워 오리지널 후무스 비건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 팔라펠 라이스 비건버거 비건 샥슈카 락토 오보 메뉴는 오믈렛 샐러드(락토 오보) 오믈렛 라이스(락토 오보) 토핑을 추가할 수 있고, 주류도 판다. 그냥 샐러드나 밥시켜도 빵(피타) 나오기 때문에 샐러드로 시켜야 한다. 칙피스는 메뉴 하나하나 극호라 입이 하나 뿐인 나를 자꾸 원망하게 된다. 갈 때마다..
새하얀 마음::시베리아 꽃말, 흰색 백합 꽃말 화이트 백합을 시베리아라고 부른다. 집에 꽃향이 났으면 좋겠어서 이미 다른 꽃들을 두단이나 샀는데 시베리아를 더 샀다. 집에 오래 있으니 꽃을 많이 사둔 것은 너무 잘한 선택이다. 암술이 가운데 있고 수술이 주변에 있다. 암술에 끈적끈적한 꿀이 있길래 찍어서 먹어봤는데 아무 맛이 안났다. ㅋㅋ 여름 꽃인데 여름꽃에 비해 생명력이 길어 오랜 시간동안 건강하게 만날 수 있다. 한 일주일 정도? 일주일 넘게 날 행복하게 해줬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수술을 빨리 제거해줘야 깨끗하고 예쁜 상태로 자랄 수가 있는데 나는 그냥 내버려뒀다. 그리고 수술이 손이나 옷에 묻게 된다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테이블과 옷에 노란 물이 들었다.. 제거할 때 조심스럽게 제거를 해야한다. 꽃말은 ‘순수한 사랑’ 아무리 꽃을 좋아하고..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미니 델피늄 꽃말 델피늄(델피니움)은 타샤의 정원에서 타샤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꽃이다. 제비고깔이라고도 한다. 미니 델피늄은 델피늄과 같은 미나리아재비과라는데 델피늄보다 꽃이 작고 하늘을 닮았다. 봄같은 날씨의 제주에서 바로 돌아와서인지 하늘 같은 이 꽃에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한 폭의 수채화같기도 하고 너무 아름답다. 꽃병에 꽂아두면 미니델피늄 수명이 더 오래간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금방 시들었다. 파란색말고도 하늘색, 분홍색, 흰색, 아이보리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고 한다. 꽃말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얘가 진짜 날 행복하게 해줬다. 꽃말때문에 프로포즈 꽃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비싸다 ㅋㅋ 하얀색보다 하늘색이 단가가 더 높다. 아무 댓가없이 나를 늘 행복하게 해주는 하늘처럼 자..
신토불이 떡볶이::아차산 서울3대 떡볶이 맛집 후.. 요즘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와중에 일도 많아서 몸이 부서질 것 같다. 그래서 알람 없이 새벽에 일어나는 내가 알람소리를 못듣고 7시에 일어나서 머리도 못 감고 ㅋㅋㅋㅋ 출근하는데 어제 블로그 업로드 하겠다는 약속을 해서 올려본단..ㅋㅋ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2-17 인테리어가 바뀐거라고 한다. 나는 처음 가봤는데 지인들이 여기 너무 가고싶다고 부럽다고 했다. 신나게 손두부를 먹고 떡볶이는 포장만 하러 갔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좀 있다고 한다. 평일 오후라 사람에 별로 없어서 바로 주문했고 진짜 주문한 메뉴가 포장되어 30초만에 나온다. 나는 기본 1인분을 주문했다. 단돈 3000원. 1인분은 떡볶이 1인분에 어묵 하나를 같이 넣어주고 따로 만두 하나 포장해준다. 여기는 메뉴가 별로 없어서 튀김..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아차산 맛집 아차산 등반을 하고 하산하고 간 맛집. 아차산 근처에 손두부집이 많은데 이 동네 토박이인 지인의 설명에 의하면 이집이 찐 맛집이라고 한다. 진짜 맛있다. 찐이다.. 원래 모두부는 5000원이고 손두부는 3000원이었는데 올해부터 가격이 인상됐다고 한다. 오른 가격도 너무 싸다. 짱이야. 막걸리도 종류가 진짜 많은데 2000원밖에 안한다. 나는 저녁에 요가를 가야해서 마시지 않겠다고 했다.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숙취가 무섭다. 포장은 모두부가 4000원 순두부가 3000원이다. 나중에 오게되면 개인 용기를 지침해서 포장해야겠다. 미친 ㅠㅠㅠ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신선하고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젓갈이나 김치와 먹어도 맛있다. 다들 같이 나온 젓갈이 맛있다고 했다.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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