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to eat/Vegan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아차산 맛집

반응형

아차산 등반을 하고 하산하고 간 맛집.
아차산 근처에 손두부집이 많은데 이 동네 토박이인 지인의 설명에 의하면 이집이 찐 맛집이라고 한다. 진짜 맛있다. 찐이다..



원래 모두부는 5000원이고 손두부는 3000원이었는데 올해부터 가격이 인상됐다고 한다. 오른 가격도 너무 싸다. 짱이야.



막걸리도 종류가 진짜 많은데 2000원밖에 안한다. 나는 저녁에 요가를 가야해서 마시지 않겠다고 했다.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숙취가 무섭다. 포장은 모두부가 4000원 순두부가 3000원이다. 나중에 오게되면 개인 용기를 지침해서 포장해야겠다.

순두부


미친 ㅠㅠㅠ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신선하고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젓갈이나 김치와 먹어도 맛있다. 다들 같이 나온 젓갈이 맛있다고 했다. 젓갈과 김치를 빼면 비건이다💜


모두부


모두부는 보통 썰어서 나오는데 두부에 생일 초를 키려고 해서 그냥 달라고 한 다음 나중에 잘라주셨다. 두부는 사랑❤️ 너무너무 맛있다. 다음 방문엔 꼭 포장할거다.


바로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손두부.

밖에 나가면 콩비지가 있는데 마음대로 싸갈 수 있다. 콩비지찌개를 끓여보려고 조금 포장했다. 다음 방문에는 개인용기를 챙겨와서 즐겁게 싸가야지 싶었다.

그 동안 먹어본 손두부 중에 원탑이다. 전주에도 유명한 손두부 집이 많은데 등산효과인지 잘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 강추💙

반응형

google-site-verification=mokmFsyzCDBHq6Kqs6nwJ6ZtJrUW4c9he_9YRIJo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