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to move

(116)
11주차::명상일지 5월 22일 토~ 6월 총 명상시간: 112분 5월 22일 토 오전 7시 25분~ (4) 일어나자마자 명상, 아직 단어를 다 못외외서 마음이 급하지만 마음이 편해야 암기도 더 잘되니까 명상부터. 또 명치가 한껏 앞으로 향해있다. 조급하구나 알아차렸다. 오늘 아침에 정신이 서서히 들때 내 생각들이 수단이 아닌 내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여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명상을 할때는 늘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마지막에 옴샨티샨티도 외쳐봤다 히히 5월 23일 일 오전 2시 10분 ~ 2시 25분 (15) 요즘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또 너무 그만두고 싶다. 내가 일의 양을 조절할 수 없고 상황을 통제할 수 없는게 힘들고 나를 훼손시키는 것 같다. 이 일을 정년까지할 수 있을까. 일빼고 다 행복한데..
아힘사 요가 지도자 과정 수업 노트9 #요가 철학 자이나교 : 인도에만 있는 종교, 인도의 유대교(부자 신도들이 많음) 교리1 : 아힘사-불살생 : 생명을 죽이지 않는다. -> 유통업, 보석상, 금융업에 종사 교리2 : 거짓말 노 교리3 : 교리4 : 도둑질 노 교리 5 : 소유 노 무신론(신 인정 안함) 업을 탕감해야 해탈가능하다고 봄. 업은 먹는 것이고 물직적 업이 생명을 속박한다고 믿음. 무언가를 해치면 업이 쌓인다고 생각함. 그래서 아힘사를 추구함. 모기도 안 죽임. 청산하는 방법으로 고생을 수행함. 옷 안 입고 생활. 0이 된 상태로 죽으면 해탈 완성~! 단식 - 유입된 업도 막고 고행도 겸사겸사 됨. 안락사와 비슷하다며 비난받기도 함. 식물도 결국에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소식하는 것이 중요함. #요가 해부학 모든 근육에는 시작점과..
잊을만 하면 다시 시작하는 골프::골프 일기 너무 바빠서 요가도 못갔지만 골프장은 가까우니까 그냥 얼굴도장 찍으러 갔다가 자세교정 받고 왔다. 선생님이 잊을만하면 자꾸 찾아온다고 놀렸다. ㅋㅋㅋ 매번 가르쳐줘도 연습도 거의 안하고 잊어버리는 학생인데 매번 열심히 가르쳐주신다. 어깨가 턱 아래까지 돌려와야 하고 척추가 팽팽하게 꼬여야 한다. 팔꿈치는 펴야하고 빠르게 쳐야 한다. 난 자꾸 엉덩이를 뺀다. 자꾸 머리가 맞는 것 같으면 좀더 가까이에 와서 쳐보자. 그래도 몸이 약간 기억하는지 금방 공이 잘 맞았다. 엄살을 부리며 딱 하나만 치고 가겠다고 했는데 마지막 공이 너무 잘맞아서 아주 뿌듯했던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골린이의 일기 끝. ㅋㅋㅋㅋ
10주차::명상 일지 5/15토~5/21금 총 명상시간 : 118분 21년 5월 15일 토 오전 7시 18분 ~ 28분 (10분) 챙길 것들에 떠올랐고 그것을 알아차렸고 알아차림에 감사했다. 한참 뒤에 또 전만의 형태로 앉아있다는 것을 자각. 반다를 조였다. 미지근한 숨이 크게 몸 안으로 들어왔다. 마음의 작용이 보였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을 하려는 조급함이 골반을 앞으로 기울이게 한 것 같다. 출근해서 습관으로 만들 것을 생각했다. 2분 명상. 5분 청소. 그리고 명상일지는 대충이라도 바로바로 쓰기. 5월 16일 일 오전 8시 53분 ~ 9시 (7분) 어제 푹자서 수업듣는데 컨디션이 지금까지 제일 좋았다. 아프거나 피곤한 도반이 많았다. 나만 유독 쌩쌩했다. 그래서 수업 끝나고도 기분이 좋았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너무 다..
10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5/15(토) - 5/21(금) 총 3시간 월 : 2 surrender 1, AAA tutorial -서렌더로 몸을 푸니까 너무 좋아서 들어보고 싶었던 해부학 튜토리얼도 들었다. 수련 주제가 전굴에 대한 것이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햄스트링을 찟었다. 한달 넘게 아끼고 아낀 내 햄스트링이 드디어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 이완요가를 통한 스트레칭은 해도 된다는 의사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열심히 이완요가를 해서인지 전굴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전굴을 할 때 자꾸 등이 굽기 때문에 등을 바닥에 대고 하는 전굴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화 : 1 AAA ashtanga full series 스탠딩 -원래..
9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5/7(토) - 5/14(금) 총 4시간(1시간 노쇼) 월 : 1 surrender 1 (노쇼1) - 가뭄에 단비같은 요가수련. 개운하고 좋고 행복했다. 수 : 1 vinyasa - 햄스트링때문에 몸을 아끼다가 수련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해서인지 원래(?)의 나라면 그냥 했을 수련이 오늘따라 뻐근하고 버거웠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왔다. 퇴화된 것 같았다. 그걸 알아차리고 보니 내가 무리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강도를 순한맛으로 바로 바꿨다. 나에게 친절하기. 당장을 조급하다고 느끼지 말고 멀리보기. 잘 쉬어서 잘 나아야 좋아하는 요가도 오래할 수 있다. 목 : 1 bala..
9주차::명상일지 * 매주 금 자정 전에 단톡방에 일지 올리기* 총 명상 시간: 91분 2021년 5월 9일 토 오전 10시 15분 ~ 10시 23분 (8분) 일지: 갑자기 찾아온 자유에 약간의 불안이 올라와서, 명상을 해야겠다고 침대에서 나왔다. 역시나 새벽부터 이것저것하다가 잠깐 낮잠을 자고 일어난게 10시 정도였다. 10시면 내 기준엔 점심이나 오후의 느낌이다. 그렇게 여유 속에서 명상을 하는데 생각보다 긴 명상이 잘 되지 않고 어려웠다. 저번주부터 짧은 명상들을 해보다보니 명상이 짧아졌나? 명상 전 불안상태때문인지 호흡이 불편했다. 호흡을 바라보고 편하게 바꾸려다가 명상이 끝난 것 같다. 2021년 5월 11일 월 오전 6시 40분 ~ 6시 44분 (4분) 일지: 아침부터 몸과 마음의 불균형이 있었다. 마음에도 소..
8주차::명상 일지 * 매주 금 자정 전에 단톡방에 일지 올리기* 총 명상 시간: 96분 2021년 5월 3일 일 오전 7시 ?분 ~ 시 분 (14분) 일지: 리트릿까지 가서 내가 명상하고 있을 줄 몰랐다. ㅋㅋㅋ 어제 자기분석 발표시간에 너무 졸려서 눈만 감고 들으려고 했는데 잠이 들어버려서 나 먼저 잤다. 그래서 늦잠을 푹 잤는대도 7시에 일어나서 여유있게 씻고 거실에서 혼자 명상을 했다. 참 좋았다. 바깥에 날씨는 좋아보였고 나무가 예쁘게 흔들리고 있었다. 별 생각없이 호흡에 집중했고 호흡도 편안했다. 2021년 5월 4일 월 오전 6시 15분 ~ (1, 10분) 일지: 어제 리트릿을 다녀오고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자전거도 타고 볼일을 봤더니 피곤했다. 요즘 내 관심은 무리하지 않기라서 일부러 늦게까지 자보려고 했다...
8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5/1(토) - 5/7(금) 총 2시간 목 : 1 vinyasa intro -야근을 해야하는데 이번주 수련을 한시간도 못해서 내일의 나에게 맡기고 수련을 갔다. 아힘사의 빈야사 수업은 처음 들어봤다. 세린선생님이 오늘 햄스트링 이완을 많이 할거라며 걱정해주셨다. 내 몸에 순응하며 어떻게 햐야하는지 배워놓은 게 든든해서 괜찮다고 말했다. 조금이라도 자극이 오면 바로 동작을 순한 맛으로 바꿨다. 그래도 땀이 좀 났다. 너무 좋았다. 이렇게 천천히 나아가다보면 나아지겠지 :) 금 : 1 surrender 2 -이번주 수련시간 3시간을 채우고 싶어서 새벽수련과 저녁 수련을 가려고 했다. 저녁수련은 야근때문..
아힘사 요가 지도자 과정 수업 노트8 #아사나 수업 다운독 어깨 비대칭 심할 때 예비 아사나 업독 장요근 이완 예비 아사나 블럭 두개 골반 밑에 두고 다리 하나씩 접으면서 장요간 스트레칭 자극에 반응하지 말아보자 -> 에너지 아낄 수 있음 정강이 이완하는 예비아사나 무릎꿇고 무릎 위로 들어서 발등 누르기 이완할 때는 몸이 떨리면 긴장한다는 뜻이니까 강도 낮추기 #해부학 발표 요가식 호흡 들숨과 날숨도 서로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하듯이 치열한 삶 속에서도 적절한 쉼표, 의식적인 이완 잊지 말고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르사아사나 할 떄는 복식 호흡보다 흉식 호흡이 더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을 하면 복근에 힘을 빼버리니까 흉식호흡이 더 좋음. 사실 일을 하면서도 힘을 뺄 수 있다. 내가 어떻게 의미부여하는지, 몰아뷔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
7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4/24(토) - 4/30(금) 총 3시간 월 : 1 surrender 1- 이번주부터 힐링요가라고 이름이 바꼈다. 뭐든 이완되니까 좋았다. 저번주에 참고 참다가 이때다 싶어서 3시간동안 요가를 하고 너무 행복해서 오늘을 너무 기다렸다. 피곤하고 졸리기도 했지만 아주 양질의 영양소를 흡수한 느낌이다. 옆구리를 많이 늘렸다. 아주 시원하고 뻐근했다. 잘하고 못하고 판단을 많이 내려놓긴 했지만 그래도 새벽에 무사히 수련을 하고 출근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이번주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화 : 0 수 : 1 alchemy 1 - 나만 와서 의도치않게 1대1 수업을 했다. 선생님이 약한 부분을..
자기분석 리포트::요가 지도자 자기분석 발표 자기분석 발표 2021.4.30. 철학, 명상적 관점으로 스스로를 바라보며 현재(교육 과정의 중간 지점)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봅니다. 스스로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더 행복한 방향에 가까워지기 위한 발표 글자크기 10p, A4용지 1장 이상으로 통일 내가 생각하는 나는 ‘탓’을 잘하는 사람이다.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면 그 원인을 들여다보는 오랜 습관이 있다. 그리고 원인에 네 탓 아니면 내 탓을 했다. 아주 어렸을 때는 남 탓을 많이 했었다. 특히 부모님 탓을 많이 했다. 남 탓을 많이 했더니 갈등이 자주 생겼다. 그래서 나중에 좀 커서는 내 탓을 많이 했다. 내 탓을 하니까 갈등이 많이 줄었다. 그래서 그게 옳은 것인줄 알았다. 하지만 대상이 외부에서 내부로 향했을 뿐 더 나아진 건..
7주차::명상 일지 * 매주 금 자정 전에 단톡방에 일지 올리기* 총 명상 시간: 65분 2021년 4월 25일 일 오후 2시 30분 ~ 2시 45분 (15분) 일지: 다음주까지 한시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망나니처럼 놀고 말겠다고 이를 갈고 있던터라 저 멀리 강원도까지 날아갔다. 사람이 별로 없는 강원도 바다에 가서 모래 위에 앉아있었다. 돗자리 위에서 눈을 감았다. 이번주의 주제로 정한 후각을 느끼려고 했다. 냄새보다는 따뜻한 햇빛과 이따금 다가오는 시원한 바람의 촉각에 집중을 빼앗겼다. 그냥 그 빼앗김 그대로 느꼈다. 기분이 아주 좋았다. 몸은 이완되고 정신은 시원한 바람처럼 맑았다. 깨끗한 물로 세수하는 기분이었다. 그 다음에 숨에,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랫배에 집중이 갔다. 배로 숨쉬는 것이 편해지고 있다는 것..
아힘사 요가 지도자 과정 수업 노트7 #요가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4가지 1. 창조론 : 기독교적 관점 2. 우연론 3. 숙업론 : 과거의 업을 청산, 현재의 자유 의지 인정 안함. 4. 인과론 : 숙업론과 비슷, 원인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가 있음. 현재의 자유 의식을 인정. 다른 선택을 하면 바뀔 수 있어. 손가락만 보면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손바닥에 다 이어져 있는 것이고 왼손과 오른손도 따로 떨어져있는 것 같지만 원래부터 하나다. 그래서 왼손으로 오른손을 상처냈다고 하더라도 오른손이 왼손을 다시 해치지는 않는다. #아사나 수업 스텐딩 마지막 아사나 무릎 건강은 체중 조절이 필수 몸에 대한 인지를 늘려야 마음에 대한 인지도 늘어난다. 내가 생각하는 움직임과 실제 움직임의 싱크로율을 높이자 접은 무릎이 일직선이 되도록 바깥으로..
6주차::명상일지 * 매주 금 자정 전에 단톡방에 일지 올리기* 총 명상 시간: 127분 2021년 4월 18일 일 오후 4시 00분 ~ 4시 25분 (25분) 일지: 긴장될 때는 표면내관법이 짱이다. 오늘 책 출판 원고 마감날이라 쉬면서도 긴장상태였는데 표면내관법하니까 바로 몸이 가벼워졌다. 근데 마지막에 손을 비비라고 하는게 좀 맘에 안 든다. 손을 뜨겁게 하려고 비비면 애써 이완한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서 싫었다. 2021년 4월 19일 월 오전 6시 15분 ~ 6시 40분 (25분) 일지: 어제 원고 마감을 불태웠더니 늦잠을 자버려서 새벽에 요가를 못갔다. 당연히 표면내관법을 했는데 금방 다시 잠들어버렸다. 표면내관법도 만병통치약은 아니었다. 하루종일 피곤했다. 2021년 4월 20일 화 오전 5시 15분 ~ 5..
6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4/17(토) - 4/23(금) 총 시간 월 : 0 surrender 1 화 : 0 수 : 3 alchemy 1, singingbowl hatha, singingbowl flow - 근력없는 나. 레벨 1이지만 식은땀 났다. 선생님이 나 안 쳐다볼 때 자세 안함. 아니 못함. 수련하면서 순응하는 삶은 행복한 삶이라고 마음 속에서 계속 외침. -의사선생님이 최대한 운동하지 말고 스트레칭 위주로 살살 다뤄야 한다고 해서 쉬엄쉬엄 하니까 수련 한시간 한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이완에 도움이 됐던 싱잉볼 하타와 흐름에 맞춰 쭉쭉 전신을 늘려줬던 플로우 둘다 너무 좋았다. 하나샘 왕팬 됨. 목 : 0 금 : 0
아힘사 요가 지도자 과정 수업 노트6 #요가 철학 인도의 계급은 원래 직업적 분류였음-> 제사가 중요해짐 -> 계급 사회 탄생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 선생님은 귀찮아서 노푸 시작 비건들이 환경을 위해서 노푸하는 사람 많음 에너지를 써야하는 처세에서 덜어내는 기준 기준1 : 내가 이걸 계속 할 수 있을까 기준2 : 이걸 다른 사람 앞에서도 할 수 있을까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겠다고 뜻을 세우는 나이, 서른살 40 불혹 그 뜻이 흔들리지 않는 시기 50 지천명 60 환갑, 새 삶을 한번 더 살아보는 것 70 이순, 귀가 순해지는 것. 가진 게 적을 수록 내려놓을 수 있고, 내려놓으면 나를 돌아볼 수 있다, 사기업 은퇴 후 2년동안 시험 준비해서 2년일하고 정년이 된 분이 있다. -> 새로운 시작처럼 보이지만 삶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처럼 보..
5주차::아사나 수련 숙제 : 아사나 수련: 주 3시간 * 매주 금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수련한 아사나 시간을 단톡방에 올리기* 4/12(토) - 4/16(금) 총 2시간 월 : 1 surrender 1 화 : 0 수 : 0 목 : 1 surrender 3 - 후굴 만세. 자의반 타의반 가뭄에 콩나듯 요가 수련 중이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야근을 하다가 도망나오듯 수련을 갔다. 몸도 열리고 마음도 열렸다. 끝나는게 아쉬웠던 행복한 수련 금 : 0
5주차::명상일지 *매주 금 자정 전에 단톡방에 일지 올리기* 총 명상 시간: 142분 2021년 4월 10일 토 오전 6시 40분 ~ 6시 52분 (12분) 일지: 눈뜨고 에너지가 제일 좋을 때 명상을 한다. 사실 바로 하는건 아니고 그 사이에 마음에 요동치긴 한다. 단어도 외우고 티칭 멘트도 외워야 하지만 명상이 먼저이다. 마음이 편해야 공부도 더 잘되니까! 눈을 감으니까 우띠타 트리코사나 멘트가 귀에 들렸다. 순간적으로 내 마음이 하지 말라고 했었나보다. 호흡으로 돌아가자. 호흡을 바라보는건 잠시, 생각들이 부유했다. 다시 호흡으로 돌아갔다. 호흡이 짧은 편이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른 사람이다. 불과 어젯밤의 나도 오늘의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을 명상으로 관찰해보려고 했다. 어제..
살아 돌아온 골린이::골프 일기 와우 넘나 오랜만이라 자신감이 소멸수준이었는데 몇번 교정 받으니까 공이 잘 맞았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몸이 기억하는 것 같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왼 어깨를 멀리 쭉 당긴다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해야 한다. 그리고 팔꿈치에 힘 들어가는 것도 필요하다. 상체가 용수철쳐럼 꼬이는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야 한다. "아 이거구나. 알 것 같아요!"라고 외치는 나에게 선생님이 "원래 죽기 전까지 아 이거구나 알 것 같다고 하는 게 골프다."라고 했다 ㅋㅋㅋ 골반의 위치가 바뀌면 안된다. 포기하려고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포기 못하는 골프. 피아노와 영어와 골프의 공통점 = 쫌쫌따리 하다가 기초만 무한반복

google-site-verification=mokmFsyzCDBHq6Kqs6nwJ6ZtJrUW4c9he_9YRIJo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