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eat (3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구정 릴리 라이스 비건 케익::신사 가로수길 떡케이크 맛집 주문 후기 저녁 코스로 먹고 배 두둑하게 돌아가는 길 2차 파티를 시작해야 한다고 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차 조수석에 ㅋㅋㅋㅋㅋㅋㅋ 안전 벨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릴까봐 저렇게 하고 왔다고... 넘 귀엽자나 ㅜㅜㅜ 생일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네버엔딩 생일파티 케익같은 디저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 케익은 비건 아니면 잘 먹지 못하는 슬픈 나를 위해 며칠 전에 미리 주문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비건 케익을 사주는 소중한 사람들 모든 주문은 예약제이고 일반 케익이 아닌 떡케이크였다. 밀가루 프리 설탕 대신 자일로스 슈가로 만든 디저트를 주로 만드신다고 한다. 100% 우유생크림을 쓰시는데 비건으로 주문해서 코코넛 크림으로 만들어주셨다. 얼마 전에 제주 다녀왔는데 앤드유카페 홀케익 주문 할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꽃밥에 피다::인사동 비건 옵션 미쉐린 맛집 추천 후기 비건은 내가 하는데 나를 위해 알아보느라 나보다 비건 식당 더 잘 아는 소중한 사람 덕분에 꽃처럼 피어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밥상을 차린다는 꽃밥에 피다에 다녀왔다.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고집하신다더니 검색해보니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든다.'는 말을 좋아하신다고..(저도 그 말 좋아해요) 4년 연속 미쉐린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지나가는 분들 손 씻고 가시라고 식당 입구에 손 씻는 곳을 마련해두셨다. 넘 따숩다 ㅜㅜ 비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몇가지 채소와 약초맛물을 우려내어 밑국물을 만들고 모든 재료들을 친환경 농산물과 해조류를 중심으로 요리하신다고 한다. 평일 저녁 6시로 예약하고 갔는데 내부는 생각보다 일반 한식집 느낌 + 아기자기 했고 사람이 많았다.. 기본으로만 주문하면 채식이.. 나한::보이차 생차 고수차 고수차는 아주 오래된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차를 말한다. 고급 보이차의 여러 생산지 중에서도 운남성을 중앙으로 가로지르는 난창강 유역에서 가장 높은 명성과 가격을 기록하는 곳은 석귀라는 곳이다. 나한은 석귀와 직선 3km 거리에 위치한 국가급 표준 품종 등조차 고차수 군락지이다. 석귀 바로 옆에 있는 임창 방동의 대표 산지. 녹찻잎의 녹색이 그려지는 맛 신선함이 향으로만 남은 것 같다 단내음 떫은 맛이 많아서(이건 내가 잘 못 내린 걸지도...) 더 녹차같은 맛이 난다 아주 약간의 군고구마 맛이 나서 홍차인 금준미와 비슷한 느낌도 준다 김포공항 비건 로봇김밥::김포공항 맛집 푸드코트 김포공항에서 애매하게 배가 고플 때 가기 좋은 비건 옵션을 찾았다. 사실 이날 한끼도 안먹고 오후가 흘러서 엄청 배고팠지만 스트레스에 밥맛을 잃어서 뭘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수속 밟기 전에 4층으로 쭉쭉 올라가면 푸드코트가 나오는데 안으로 더 들어가면 로봇김밥이 나온다. 유부김밥, 로봇건강 포레스트 김밥이 비건 옵션이다. 짜잔 신메뉴 등장 언리미트 포레스트 김밥 언리미트 열일해서 내 몸이 언리미트 될 것 같지만 행복해 저 같이 주시는 스리라차마요 소스는 마요네즈가 들어가니까 빼달라고 해야 한다. 모르고 그냥 주문해서 그냥 찍어먹었다. 셀프로 먹는 국물?도 멸치 베이스라 비건이 아니다. 완전 비건이라면 김밥만 먹어야 한다. 스리라차 소스라도 소이마요 넣어주셨으면 좋겠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있고 언리미트.. 카페 산::서울근교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 카페 우리 우주가 살고있는 경기도 광주..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은 공간이었다. 여기도 엄청 많은 카페들이 있었는데 제일 꼭대기에 있고 유명하다고 해서 카페산으로 갔다. 가보고 사람 너무 많으면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은 많았지만 야외 공간이 있어서 안심하고 방문했다. 나만 몰랐던 서울근교 명소인 남한산성..ㅋㅋ 카페가 생각보다 작아서 한번 놀라고 작은 카페에 비해 주차되어있는 많은 차들에 한번 더 놀라서 의심을 품은 채 입장 카페산은 외부 잔디밭도 있었는데 가족단위도 많아서 아이들 뛰노는 것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야외에서 날씨만 허락한다면 책을 읽거나 무언가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도 좋을 것 같다. 난 그냥 카페에 왔는데 캠핑하는 기분이 든다. 초승달 구경 실컷 상현달이라고 했다가 내가 파워문과 .. 파파앤맘마::고터 맛집::고속터미널 반포 추천 고터 8-2번 출구로 나가면 반원상가 108호에 있는 파파앤맘마 고터 파미에스테이션에 식당이 워낙 많고 엄청 바뀌어서 거기서 먹기 좋지만 아무래도 코로나가 무서워서 약간 떨어진 곳으로 정했다. 가게 내부가 좁고 사람이 많았지만 개방감이 있고 뭔가 유럽 동네 식당 느낌이라 좋았다. 분위기는 맘에 들었다. ㅎㅎㅎ 조그만 동네 맛집 느낌이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근처 상가라 그런지 가족단위 고객이 많았따. 사실 뭐 뻔한 피자 스파게티 집이겠지 싶어서 대충 골랐다 패밀리 세트로 주문하고 루꼴라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나중에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킴 ㅋㅋㅋ), 뽈로, 페스카또래 주문~ 아 스테이크 200그램 주신다(저는 안 먹었어요,,) 나는 안먹을 거지만 굽기 미디움레어로 내가 주문함 ㅋㅋㅋ .. [추천]에티컬 테이블::성남 비건 스시 맛집::서울 근교 비건 저녁 오픈은 6시이고 인스타로 보니, 예약을 우선시하신다고 한다. 2층에 위치해있는데 밖에서 불이 꺼져보일 수 있고 간판이 잘 안 보인다 ㅜㅜ 잘 찾아보아야 한다. 주차는 건물 앞에 빈 공간이 있으면 가능하고 없으면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한다. 강원도 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차가 막혀서 급 방문... 미리 전화로 당일 예약 가능하고 다만, 세트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단품은 세트에 포한된 것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종류가 많아서 너무 행복해요 덮밥이나 식사류는 거의 안된다고 하셔서 포기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다.. 믿고 먹는 에티컬 테이블이잖아요? 환경이나 채식 관련 책도 있던데 도 디피 하셨으면,,ㅋㅋㅋ 된장국? 과 물, 와사비 간장 등등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나는 초밥 세.. 내추럴와인과 컨벤셔널 와인 차이 나는 다행이도 내추럴와인 전문가의 추천으로 내추럴와인을 만나게 되었기도 하고 내추럴 특유의 펑키한 동치미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추럴와인 러버가 되었다. 친구가 컨벤셔널 와인이 뭐냐고 물어봐서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비유가 너무 재미있다. ‘컨벤셔널 와인’(관습적으로 만든 와인)의 친근함에 안락하게 빠져있던 애호가들이 난해한 현대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내추럴 와인의 세계를 주시하고 있다니. 비유 찰떡,,, 기사 덕분에 내추럴 와인이 인증 절차가 없고, 내추럴 와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만 간판으로 내걸지 않는 '샤또 몽투스' 와인 같은 정보도 알게 되었다. 기사를 좀 인용하자면 현대 내추럴 와인은 대략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살충제나 제초제를 치지 않고 성장제 등을 사용하.. 푸에고Fuego::한남동 맛집 레스토랑 후기 영업시간 메뉴 추천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었는데 한남동으로 옮긴 곳이라고 한다. 셰프인 친구가 있는데 작년부터 같이 가기로 했다가 이제서야 가게 됐다. 여기는 훈연향이 시그니처라고?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신동희 셰프가 운영하고 우드 파이어 그릴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는 신 셰프는 졸업 후 스페인과 호주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으며 우드 파이어 그릴을 접하게 됐다고. (우왕) 푸에고(Fuego)는 스페인어로 ‘불’을 의미한다. 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천년식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요리방식인 것 같다. 불은 어쩌면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리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했다. 여기는 화덕에 참나무와 과일나무를 넣어 숯을 만든다. 처음 들어갔을 .. 스타벅스 비건 신메뉴 푸드 후기::플랜트 햄 루꼴라 샌드위치/플랜트 함박 파스타 스타벅스 일 잘한다. 저번 브리또와 초코퍼지케익도 맛있었는데(근데 왜 퍼지케익 없어졌죠...? 다시 나와줘요 제발) https://marblingk.tistory.com/407 스타벅스 비건 신메뉴::퍼지 케이크,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 스타벅스 일 열심히 하네 돈쭐나고 싶구나 저번에 시즌메뉴(왜때문에 시즌메뉴 ㅠㅠ돌아와요...)로 내 마음을 뒤흔들었던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 다음으로 너무나 맘에 든다. 나는 달달한 음료를 marblingk.tistory.com 이번에 푸드 메뉴로 비건 메뉴가 잔뜩 나와서 먹어봤다. 우선 내가 간 매장에 있는 비건 메뉴는 담백한 플레인 베이글 반콩달콩 두유 브레드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 박스 였고, 없던 메뉴는 헤이즐넛 브라우니였다. 기프티콘도 많.. 셰 발레리Chez Valerie::합정 망원 비건 맛집::캐나다 퀘백 식당 요가아샤 원장님이 비건 간판을 보고 내가 생각났다며 알려준 비건 식당. 가봐야지 벼르는데 오픈이 금토일이라 가기 쉽지 않았는데 시간이 딱 돼서 갈 수 있었다. 라스트 오더 직전에 겨우 도착했다. 라스트 오더는 8시 20분이고 운영은 9시 까지 라고 한다. 인기가 아주 좋다. 웨이팅도 있고 파이같은 디저트류는 낮에 이미 다 팔리고 없다. 합정동인데 망원에서 더 가깝다. 메뉴는 계절별로 조금씩 바뀐다고 하는데 그러기에는 메뉴가 많은 편이 아니다. 캐나다 퀘백 음식점이라니~ 요리로 해외여행 다녀오자 미트소스 리가토니는 간이 쎈 편이라고 한다. 나중에 먹어볼 예정. 푸틴은 퀘백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고 그레이비 소스를 버섯으로 만들고 치즈대신 두부로 만들었는데 맥주 안주로 딱이라고 한다. 양이 전체적으로 많은 편.. 밥 먹는 술집 광장::을지로 비건 맛집 술집 후기 을지로의 맛집은 찾기 어려운 매력이 있다. 꼭 네비를 킨다음 골목 순서를 잘 보면서 걸어야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광장은 멀쩡한 간판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먹으러 왔다. 이곳은 비건 식당은 아니고 비건 옵션이다. 비건으로 주문 가능한 메뉴는 양배추 스테이크 비스켓&딥(와사비) 에다마메(껍질콩) 여름한정메뉴(오이) 베지테리안누들스프 장어없는 장어덮밥 사무엘스미스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룻비어라는 이름이 참 길고 긴 비건 오가닉 맥주가 있길래 고민없이 주문했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함께간 지인과 바꿔먹었다. ㅋㅋㅋ(ㅈㅅ..) 비건 오가닉 맥주 후기는 링크에 https://marblingk.tistory.com/622 사무엘스미스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룻비어::비건 오가닉 맥.. 사무엘스미스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룻비어::비건 오가닉 맥주 레이블이 완전 화려한 맥주. 영국에서 온 맥주다. 비건에 오가닉이라고 해서 고민없이 주문했다. 사무엘 스미스는 1758년 설립된 영국 요크셔에서 가장 오래된 브루어리다. 설립된 곳은 태드캐스터(Tadcaster)라는 작은 마을이었는데, 1847년 사무엘 스미스가 인수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마이크로 브루어리를 지향하는 곳이지만 현재는 영국 전역에 맥주를 공급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영국 크래프트 브루어리 중에는 규모가 가장 크다는 듯. 하지만 1800년대부터 사용하던 효모를 유지하고, 홉 필렛이 아닌 영국산 홀 드라이 홉(whole dried hops)을 사용하며, 숙성에 사용하는 오크통을 직접 만드는 등 전통을 지키고 있다. 게다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 재료들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한다... 경주 법주 우리쌀 막걸리::비건 막걸리 막걸리도 비건이 따로 있다.. 많은 막걸리에 우유가 들어간다고 한다. 경주 법주 우리쌀 막걸리는 우유가 없다. 청주로 유명한 경주 법주에서 만든 막걸리이다. 난 코로나 백신을 맞고 금주 중이라 먹어보지 않았다. 먹은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달콤 한 향이 난다고 한다. 상표를 보면 20%를 깍아서 만들었다고 나오는데 쌀 막걸리를 만들때 쌀눈이 들어 가면 빨리 상하고 맛이 좀 떨어 진다고 어떤 블로그에서 봤다. 그래서 막걸리를 만들때는 도정을 많이 하는데, 이 막걸리는 20%를 한 것이다. 알레르기 성분 표시 보고 '우유' 없는 비건 막걸리로 행복한 음주생활 하자! [와인 테이스팅 노트]레돔 화이트 스파클링::국산 내추럴 와인 샴페인 내추럴 화이트 스파클링 청포도로 만든 와인 알콜 도수는 9 소비자가는 48000원이지만 38000원으로 할인! 개이득~! 귤, 오렌지, 레몬 같은 희고 노란 작은 꽃들의 향, 우아한 기포가 특징. 와인용 청수 청포도로 만들어서 청수 특유의 산도가 느껴진다고 한다. 가벼운 요리와 페어링하면 좋다고 한다. 드라이함. 우아하고 클래식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포도맛이 반가우면서도 달갑지는 않다. 드라이한 걸 좋아하지만 향이 더무 단조롭고 지나치게 신맛이 강했다. 왕실망ㅜㅜ 당도없는 신포도 먹는 기분.. 그런데 열고나서 두시간 쯤 지나니까 향이 점점 올라왔다. 아몬드 느낌의 견과류 향 두세가지 정도의 향이 섞여서 기분 좋은 열림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향은 풍부해지고 신맛은 줄어들었다. 화이트는 열어놨다가 마셔야 .. [제주]태국음식 맛집::쏭타이 쏭타이 도장깨기 끝판왕? 이태원에서 유명한 태국음식점인 쏭타이가 제주도에 오픈했다고 해서 갔다왔다 ㅋㅋㅋ 대형 쇼핑타운에 있다 이날 비가 오고 춥고 그랬더랬다 따뜻한 태국음식 먹으러~ 뭔가 조금 다른 쏭타이 고급진 인테리어가 더 이국적으로 느껴진다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분위기다. 제주랑 더 잘 어울려요 까이팟맷마무어 간장소스로 만든 태국식 닭강정요리 불향이 나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간장소스보다는 깐풍기의 느낌이 강하게 났다. 너무 맛있었다. 쏭타이 오면 꼭 시키는 메뉴 친구는 양이 적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똠양꿍은 양이 좀 적은 것 같기도 ㅠㅠ 역시 맛있었던 쏭타이 쏭타이 이태원점 후기 : https://marblingk.tistory.com/284 [이태원]최고 태국음식점::쏭타이 너무 유명하고 자주 .. 짜이다방::제주 산방산 짜이 맛집 카페 추천 후기 가게가 안으로 들어가서 작은 주택처럼 보이기 때문에 네비를 잘 보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산방산이 아주 잘 보인다. 요렇게 생겼다. 짜이 만드는 재료도 파시고 옷도 파시고 악세사리도 판매하신다 인도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두유로 비건 짜이 만들어주신다 ㅎㅎ 다른 메뉴도 다 먹어보고 싶은데 여기 짜이 진짜 찐,,, 내부 분위기도 맘에 들었다 옹기종기 뭐가 많은 짜이다방 ㅋㅋㅋ 크래커도 같이 주시는데 이건 비건이 아니라서 비건들은 미리 빼달라고 하거나 받을 때 괜찮다고 하면 된다 근데 짜이는 왠지 추울 때 엄청 먹고 싶다 ㅎㅎㅎ 당시에 날씨가 쌀쌀해져서 다같이 짜이가 먹고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책도 있어서 빈손으로 와서 책도 읽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근처라면 완전 추천하고 싶다 러빙헛 제주::서귀포 제주 비건 맛집 매주 일요일 휴무 운영시간 : 11:30-19:00 (휴일 : 월, 화) 010-4696-9006 간판도 잘 안 보여서 잘 찾아야 하는 서귀포 저 멀리에 있는 맛집 70km를 달려서 먹으러 갔다. 바로 옆 건물이 집이시라고 하니 전화드리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제일 맛있는 건 얼큰 뚝배기라는 추천을 받았다. 말로만 듣던 소문의 맛집에 오니 기분이 좋았다. 고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주 고사리는 너무 맛있으니까 한라산고사리뚝배기를 주문했다. 옆에 공산품도 파신다. 너무 좋다. 우리집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 비건포는 뭐지 했는데 친구가 비건육포라고 알려줬다. 식당 내부는 작고 아담하고 바로 옆에 테라스 자리도 있다. 제로 비건이 생각난다. 과연 제로비건보다 맛있을까? 밥 위에 상추 튀김에 나물에 정성 .. 앤드유카페::제주 비건 카페 식당 추천 제주 최고 맛집 내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 오랜만에 예약하고 애프터눈티 세트 먹으러 갔다. 오틀리도 생기고 뭐가 많아진 앤드유! 우리집 근처에 앤드유카페 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 냉동 식품도 종류별로 참 많이 판다. 너무 좋다. 앤드유카페는 매일 다른 종류의 디저트가 나온다. 뭐가 나올지는 사장님 마음 애프터눈티 세트를 주문하면 두가지 케익을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티라미수랑 아로니아 치즈케익을 골랐다. 아 맞다. 주문할 때 샌드위치 비건햄머스타드로 바꿨다. 이렇게 해서 37500원! 2층에는 스콘 두개와 뱀과 비건 버터를 주신다. 비건 버터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잼도 약간씩 바뀌는 것 같다. 스콘 컨디션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오늘은 빵같이 폭신한 스콘이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호불호가.. [왕추천]팟타이시암::제주 공항 비건 옵션 태국음식 맛집 손꼽히는 제주 맛집 (대충 정한 순위를 매기자면) 1. 앤드유 카페 2. 러빙헛제주 3. 팟타이시암 직원분들 다 태국인이라 한국어 잘 못하셔서 구글에서 태국의 비건 마크인 Jay를 보여드리면 비건으로 만들어 주신다. 두부가 들어간다. 똠양꿍 국수 먹을거면 타이 밀크티도 꼭 시켜주자.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고 너무 달지도 않고 태국에서 맨날천날 사먹던 그 맛이다. 사랑스러운 맛이니까. 뽀삐야텃은 비건으로 주문이 안된다고 한다. 뀌띠우 똠얌은 똠얌 쌀국수다. 완전 자극적이고 진짜 맵고 시고 달고 너무 맛있다. 근데 건강이 나빠질 것 같은 자극이 아니라 감각을 깨우는 듯한 강렬한 자극이다. 먹어보면 내 설명이 뭔지 알 거다 ㅋㅋ 자극적이고 언헬씨한ㅋㅋ 걸 싫어하는 나도 너무 맛있게 먹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