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유카페::제주 비건 카페 식당 추천

제주 최고 맛집

내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

오랜만에 예약하고 애프터눈티 세트 먹으러 갔다.

오틀리도 생기고 뭐가 많아진 앤드유!

우리집 근처에 앤드유카페 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

냉동 식품도 종류별로 참 많이 판다. 너무 좋다.

앤드유카페는 매일 다른 종류의 디저트가 나온다. 뭐가 나올지는 사장님 마음

애프터눈티 세트를 주문하면 두가지 케익을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티라미수랑 아로니아 치즈케익을 골랐다.

아 맞다. 주문할 때 샌드위치 비건햄머스타드로 바꿨다. 이렇게 해서 37500원!

2층에는 스콘 두개와 뱀과 비건 버터를 주신다. 비건 버터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잼도 약간씩 바뀌는 것 같다.

스콘 컨디션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오늘은 빵같이 폭신한 스콘이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티라미수와 아로니아 치즈케익은 대박이었다.

오늘 티라미수는 바닥에 빵이 좀 두꺼워서 약간 아쉬웠고 달달한 편이다.

그리고 아로니아 치즈케이크는 대박이었다.

고소한 견과류 시트에 고소한 비건치즈크림이 두텁게 올라와있고, 세상 맛없는 줄만 알았던 아로니아를 콩포트처럼 졸여주시니 너무 맛있고 조화롭기까지 해서 행복했다.

스콘 진짜 크다.

개인용기를 챙겨와서 좀만 먹고 싸가라.

나중에 배꺼지고 입 심심할 때 다시 먹으면 대박이다.

나는 다음날 아침에 오븐에 살짝 다시 구워서 천년식향 델리에서 샀던 갈릭비건버터랑 엄마가 만들어준 오디잼에 먹고 아침부터 행복에 겨웠다.

사랑해요 스콘

사랑해요 앤드유카페

늘 감사하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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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유 카페::제주 비건 맛집

진짜 여기 꼭 가줘라. 진짜 맛있으니까. 서울에 있는 웬만한 비건 음식보다 맛있다.. 제주의 서쪽에 있는 앤드유 카페. 요리천재인 내 친구 ub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비건 식당이라고 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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