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3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에는 우아한 유령::양인모::바이올린 클래식 추천 우아한 유령은 역시 바이올린이 제 맛 요즘 출퇴근 길에 매일 듣고 있당. 양인모에 빠진 요즘.. 가을이니까 자꾸 듣게 되는 우아한 유령 근데 가을은 어디가고 갑자기 겨울인지,, https://youtu.be/Ico2EmLXjj4 제주 우연못::보이차 밀크티 제주 찻집 연우네라는 식당 2층에 있고 주차 공간이 넓었다 입구는 주차장 뒷쪽 계단으로 올라가야 검색해보니 연우네 따님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연+연못 = 우연못이라고 한다. 넘 예쁘당 서촌 카페 감성이다 ㅋㅋㅋ 대충유원지가 생각났다 너무 예쁘다.. 블렌딩 티 종류가 많고 직원분이 설명 자세하게 해주시고 고를 때 찻잎의 향을 다 맡아보고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디저트도 판매하는데 나는 스콘 귀신이지만 단호박 케이크가 제일 잘 나간다고 해서 단호박 케이크를 주문했다. 판매하는 숙우, 개완 등등의 다구들도 너무 예뻤다 내가 갔을 때 아무~도 없어서 전세낸 줄 ㅋㅋㅋ 조용하고 아름다워서 가만히 있어도 힐링됐다. 좌식에 앉았는데 일본 찻집에 온 기분이었다. 허브 블렌딩티를 마셨다. 따듯한 .. 김포공항 비건 로봇김밥::김포공항 맛집 푸드코트 김포공항에서 애매하게 배가 고플 때 가기 좋은 비건 옵션을 찾았다. 사실 이날 한끼도 안먹고 오후가 흘러서 엄청 배고팠지만 스트레스에 밥맛을 잃어서 뭘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수속 밟기 전에 4층으로 쭉쭉 올라가면 푸드코트가 나오는데 안으로 더 들어가면 로봇김밥이 나온다. 유부김밥, 로봇건강 포레스트 김밥이 비건 옵션이다. 짜잔 신메뉴 등장 언리미트 포레스트 김밥 언리미트 열일해서 내 몸이 언리미트 될 것 같지만 행복해 저 같이 주시는 스리라차마요 소스는 마요네즈가 들어가니까 빼달라고 해야 한다. 모르고 그냥 주문해서 그냥 찍어먹었다. 셀프로 먹는 국물?도 멸치 베이스라 비건이 아니다. 완전 비건이라면 김밥만 먹어야 한다. 스리라차 소스라도 소이마요 넣어주셨으면 좋겠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있고 언리미트.. 2021 18회 쇼팽 콩쿨 이혁 3라운드::폴로네이즈, 소나타, 판타지 이혁 결승 진출~ 낼모레 결승!!! 풍부한 음량 확신에 찬 연주 영롱 ㅠㅠㅠㅠ 2000년 생이라 그런걸까...? 넘 순수하고 귀여워 이모 심장 아파요..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보고 듣는 내내 행복했다.. 수연언니가 떨어져서 슬프지만 혁님이 제2의 조성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노동요) https://youtu.be/HIhatfZq2-g Wariacje B-dur op. 2 / Variations in B flat major, Op. 2 (0:40) Mazurki op. 17 / Mazurkas, Op. 17 nr 1 B-dur / No. 1 in B flat major (19:11) nr 2 e-moll / No. 2 in E minor (21:10) nr 3 As-dur / No. 3 in..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장 제주에 가면 사람 많은 곳을 피해다니지만 시간과 거리상 가볼만한 오름이 하필 인기 많은 오름이라 약간 걱정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고 접근성도 좋고 작은 편이라 소요시간이 길지 않아서 인기가 좋았다. 그리고 찾아보니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님과 아이유님이 방문하셨다고 한다. 원래 들어가는 길가까지 차가 즐비하게 주차되어있다고 하는데 넉넉하게 주차공간이 있었다. (눈치게임 성공) 시멘트로 만든 주차장 말고도 약간 올라가면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또 있는데 잘 보이지 않아서 잘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오름은 해발 427.5m 정도라고 한다. 올라가는 길은 짧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있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숨차했다. ㅋㅋ 제주가 제일 아름다운 계절이 가을이라고 아는 제주 도민이 그랬다. 진짜인 것 같다... 카페 산::서울근교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 카페 우리 우주가 살고있는 경기도 광주..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은 공간이었다. 여기도 엄청 많은 카페들이 있었는데 제일 꼭대기에 있고 유명하다고 해서 카페산으로 갔다. 가보고 사람 너무 많으면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은 많았지만 야외 공간이 있어서 안심하고 방문했다. 나만 몰랐던 서울근교 명소인 남한산성..ㅋㅋ 카페가 생각보다 작아서 한번 놀라고 작은 카페에 비해 주차되어있는 많은 차들에 한번 더 놀라서 의심을 품은 채 입장 카페산은 외부 잔디밭도 있었는데 가족단위도 많아서 아이들 뛰노는 것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야외에서 날씨만 허락한다면 책을 읽거나 무언가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도 좋을 것 같다. 난 그냥 카페에 왔는데 캠핑하는 기분이 든다. 초승달 구경 실컷 상현달이라고 했다가 내가 파워문과 .. 파파앤맘마::고터 맛집::고속터미널 반포 추천 고터 8-2번 출구로 나가면 반원상가 108호에 있는 파파앤맘마 고터 파미에스테이션에 식당이 워낙 많고 엄청 바뀌어서 거기서 먹기 좋지만 아무래도 코로나가 무서워서 약간 떨어진 곳으로 정했다. 가게 내부가 좁고 사람이 많았지만 개방감이 있고 뭔가 유럽 동네 식당 느낌이라 좋았다. 분위기는 맘에 들었다. ㅎㅎㅎ 조그만 동네 맛집 느낌이고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근처 상가라 그런지 가족단위 고객이 많았따. 사실 뭐 뻔한 피자 스파게티 집이겠지 싶어서 대충 골랐다 패밀리 세트로 주문하고 루꼴라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나중에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킴 ㅋㅋㅋ), 뽈로, 페스카또래 주문~ 아 스테이크 200그램 주신다(저는 안 먹었어요,,) 나는 안먹을 거지만 굽기 미디움레어로 내가 주문함 ㅋㅋㅋ .. 2021 18회 쇼팽 콩쿨 김수연 2라운드::발라드 3번 왈츠 발라드 4번 폴로네즈 수연언니.. 이번 쇼팽 콩쿨 진출!! 3라운드 올라가셨구,, 뒤에 관객들 다 마스크 쓰고 있어서 코로나는 코로나구나 싶다 어쩜 이렇게 듣기가 편하지. ㅠㅠㅠ 내 맘 다 녹아버릴 것 같다... 열음언니도 좋은데 요즘 철이(나에게 매번 링크보내주는 고마운 칭구)가 수연언니 영업해서 영업 당해버렸다.. 발라드 3번 진짜 섬세하고 따뜻하고 기품까지 있어 ㅠㅠㅠ 발라드 4번은 구슬픈 멜로디에 웅장함을 더한 마무리 폴로네이즈도 섬세하고 듣는내내 정말 평온... 오늘 하루종일 들었다.. 내 노동요로 추가 수연언니 연주는 듣기에 정말 편안하고 멜로디가 곱고 아름다운 것 같아 파이널에서 콘체르토도 꼭 들어보고싶다 너무 우아하다 윽박지르지 않고 우아하게 스토리를 풀어가는 연주라 완전 취향 저격 ㅜㅜㅜㅜ 사랑해요 수연언니 .. 수토메 아포테케리::망원동 천연 에센셜 샵 망원동에 위치한 천연 향기 브랜드인 수토메 아포테케리 지인에게 생일 선물받아 알게된 브랜드인데 너무 완벽한 내 취향이다..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부끄럽 나랑 너무 잘 어울리는 향기 수토메 아포테케리는 생명력의 정수가 담긴 자연의 향기를 통해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최소한의 자연을 빌어 최대한의 치유력과 사유를 이끌어냄으로써 일상적 혁명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품종 대량생산과 현혹적인 마케팅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자본주의식 브랜드 운영 방식을 지양한다. 브랜드의 이름으로 세상과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를 자연의 향기에 실어, 지친 현대인이 오늘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ㅎㅎㅎ 내가 선물받은 리추얼 스프레이은 베르가못 오일 베이스의.. [추천]에티컬 테이블::성남 비건 스시 맛집::서울 근교 비건 저녁 오픈은 6시이고 인스타로 보니, 예약을 우선시하신다고 한다. 2층에 위치해있는데 밖에서 불이 꺼져보일 수 있고 간판이 잘 안 보인다 ㅜㅜ 잘 찾아보아야 한다. 주차는 건물 앞에 빈 공간이 있으면 가능하고 없으면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한다. 강원도 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차가 막혀서 급 방문... 미리 전화로 당일 예약 가능하고 다만, 세트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단품은 세트에 포한된 것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종류가 많아서 너무 행복해요 덮밥이나 식사류는 거의 안된다고 하셔서 포기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다.. 믿고 먹는 에티컬 테이블이잖아요? 환경이나 채식 관련 책도 있던데 도 디피 하셨으면,,ㅋㅋㅋ 된장국? 과 물, 와사비 간장 등등 셀프로 가져오면 된다. 나는 초밥 세.. [전시]앨리스 달튼 브라운::마이아트뮤지엄::빛이 머무는 자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하는 전시 마이아트 뮤지엄은 작년? 재작년?에 네번이나 가게 했던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갔다. 전시기간 : 2021년 7월 24일 - 10월 24일 관람시간 : 월-일 10:00 - 20:00 (입장마감 19:00) 휴식같은 작품들이 크기는 또 엄청 커서 2-3m가 넘는다고 한다. 고요한 명상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색감이 아름다운 영화 한편 본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림을 보다보면 우리가 행복한 순간은 되게 찰나구나 싶고 그 찰나를 되게 오래 볼수 있게 그린 그림이라 이렇게 보고있으면 행복한가 싶다. 3부에서는 이라는 작품이 제일 좋았다. 엽서는 너무 별로였다. 직접 봐야지만 좋은 작품이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뉴욕에서 리얼리즘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자연과 인공 소.. 내추럴와인과 컨벤셔널 와인 차이 나는 다행이도 내추럴와인 전문가의 추천으로 내추럴와인을 만나게 되었기도 하고 내추럴 특유의 펑키한 동치미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추럴와인 러버가 되었다. 친구가 컨벤셔널 와인이 뭐냐고 물어봐서 찾아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비유가 너무 재미있다. ‘컨벤셔널 와인’(관습적으로 만든 와인)의 친근함에 안락하게 빠져있던 애호가들이 난해한 현대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내추럴 와인의 세계를 주시하고 있다니. 비유 찰떡,,, 기사 덕분에 내추럴 와인이 인증 절차가 없고, 내추럴 와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만 간판으로 내걸지 않는 '샤또 몽투스' 와인 같은 정보도 알게 되었다. 기사를 좀 인용하자면 현대 내추럴 와인은 대략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살충제나 제초제를 치지 않고 성장제 등을 사용하.. [책 후기]피프티 피플::정세랑::소설 추천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책. 최근에 읽은 책중에 괜찮은 책. 이 책 전에 읽은 책이 여서 인걸까 ㅋㅋㅋㅋ가볍지만 여운은 묵직한 좋은 소설이었다. 정세랑 작가는 민음사와 문학동네에서 편집자로 일하며서도 동시에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의 작가였다. 처음에는 판타지를 쓰셨는데 문학상이 필요해서 상을 받기 위해 라는 책을 썼다고 한다. 이건 마치 혁오가 부모님께 음악하는 것을 허락받기 위해 엔터 3사 오디션에 모두 통과한 일화같은 멋짐이랄까... 대단한 작가라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 직장에 다니는 것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일하고 주말에는 쉰다고 한다. 주로 오전에 새로운 분량을 쓰고 오후에는 짧은 에세이나 칼럼을 쓰고. 오후 늦게는 어제 쓴 글을 고치고, 저녁때는 책을 읽거나 남의.. 푸에고Fuego::한남동 맛집 레스토랑 후기 영업시간 메뉴 추천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었는데 한남동으로 옮긴 곳이라고 한다. 셰프인 친구가 있는데 작년부터 같이 가기로 했다가 이제서야 가게 됐다. 여기는 훈연향이 시그니처라고?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신동희 셰프가 운영하고 우드 파이어 그릴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는 신 셰프는 졸업 후 스페인과 호주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으며 우드 파이어 그릴을 접하게 됐다고. (우왕) 푸에고(Fuego)는 스페인어로 ‘불’을 의미한다. 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천년식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요리방식인 것 같다. 불은 어쩌면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리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했다. 여기는 화덕에 참나무와 과일나무를 넣어 숯을 만든다. 처음 들어갔을 .. 스타벅스 비건 신메뉴 푸드 후기::플랜트 햄 루꼴라 샌드위치/플랜트 함박 파스타 스타벅스 일 잘한다. 저번 브리또와 초코퍼지케익도 맛있었는데(근데 왜 퍼지케익 없어졌죠...? 다시 나와줘요 제발) https://marblingk.tistory.com/407 스타벅스 비건 신메뉴::퍼지 케이크,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 스타벅스 일 열심히 하네 돈쭐나고 싶구나 저번에 시즌메뉴(왜때문에 시즌메뉴 ㅠㅠ돌아와요...)로 내 마음을 뒤흔들었던 헤이즐넛 오트 쇼콜라 다음으로 너무나 맘에 든다. 나는 달달한 음료를 marblingk.tistory.com 이번에 푸드 메뉴로 비건 메뉴가 잔뜩 나와서 먹어봤다. 우선 내가 간 매장에 있는 비건 메뉴는 담백한 플레인 베이글 반콩달콩 두유 브레드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 박스 였고, 없던 메뉴는 헤이즐넛 브라우니였다. 기프티콘도 많.. 공무원 사망조위금::청구 방법::공무원 배우자 부모 자녀 사망 백신 맞는 건강한 20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내일 갑자기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요즘, 시간이 날 때마다 죽음을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무원이나 배우자나 부모, 자녀가 사망한 경우 사망조위금을 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직접 청구해야 받을 수 있다. 하타요가::수련일기 사랑둥둥 러블리 인영샘의 하타수업 하타요가란 하타에서 하=해, 타=달이라고 한다. 하타요가는 음과 양(mind&body)의 조화를 추구한다. 대표 서적으로는 , 가 있다. 하타의 목표는 1. 육체 건강 2. 정신건강 3.진리와의 합일 하타 수행 중점은 1. 관심과 이해 2. 집중과 통제 3.수용과 자각 4. 균형과 조화 수련 단계 1. 한계를 아는 것 2. 확장된 의식 에너지를 표현하는 것 3. 보다 높은 본성을 경험하는 것 수련 기술 : 반다, 드리쉬티, 무드라, 요가니드라 예전에는 아쉬탕가와 빈야사 플로우가 좋았는데 요즘 아사나와 내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수련이 너무 좋다. 나는 전굴에 약하고 후굴이 자신 있는데 하타요가 시퀀스가 상대적으로 후굴을 많이 하니까 좋아하는 것도 있다. 그런데 이번 수련.. 셰 발레리Chez Valerie::합정 망원 비건 맛집::캐나다 퀘백 식당 요가아샤 원장님이 비건 간판을 보고 내가 생각났다며 알려준 비건 식당. 가봐야지 벼르는데 오픈이 금토일이라 가기 쉽지 않았는데 시간이 딱 돼서 갈 수 있었다. 라스트 오더 직전에 겨우 도착했다. 라스트 오더는 8시 20분이고 운영은 9시 까지 라고 한다. 인기가 아주 좋다. 웨이팅도 있고 파이같은 디저트류는 낮에 이미 다 팔리고 없다. 합정동인데 망원에서 더 가깝다. 메뉴는 계절별로 조금씩 바뀐다고 하는데 그러기에는 메뉴가 많은 편이 아니다. 캐나다 퀘백 음식점이라니~ 요리로 해외여행 다녀오자 미트소스 리가토니는 간이 쎈 편이라고 한다. 나중에 먹어볼 예정. 푸틴은 퀘백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고 그레이비 소스를 버섯으로 만들고 치즈대신 두부로 만들었는데 맥주 안주로 딱이라고 한다. 양이 전체적으로 많은 편.. 밥 먹는 술집 광장::을지로 비건 맛집 술집 후기 을지로의 맛집은 찾기 어려운 매력이 있다. 꼭 네비를 킨다음 골목 순서를 잘 보면서 걸어야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광장은 멀쩡한 간판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먹으러 왔다. 이곳은 비건 식당은 아니고 비건 옵션이다. 비건으로 주문 가능한 메뉴는 양배추 스테이크 비스켓&딥(와사비) 에다마메(껍질콩) 여름한정메뉴(오이) 베지테리안누들스프 장어없는 장어덮밥 사무엘스미스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룻비어라는 이름이 참 길고 긴 비건 오가닉 맥주가 있길래 고민없이 주문했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함께간 지인과 바꿔먹었다. ㅋㅋㅋ(ㅈㅅ..) 비건 오가닉 맥주 후기는 링크에 https://marblingk.tistory.com/622 사무엘스미스 오가닉 스트로베리 프룻비어::비건 오가닉 맥.. [책 후기]나의 비거니즘 만화::보선::웹툰 추천 그 유명한 보선님의 웹툰을 이제야 봤다. 너무 재밌다. 공감도 많이 되고 위로도 받았다. 나도 그림그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그 이유가 이 만화에도 담겨있었다. 비거니즘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나 조차도 글자가 많으면 잘 읽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림을 보면 적은 노력으로도 많은 정보가 강하게 입력된다. 그런 역할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 특히 환경이나 요가, 그리고 내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 하루에 단 5분이라도 무언가 그려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지금까지 만난 비건들의 공통점을 작가님의 그림에서 많이 발견했다. 비건 음식을 소개할 때 긴장하고 맛있게 먹으면 뿌듯해하는 것.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 내꿈도 좋은 할머니가 되는건데 작가님도..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