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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travel/Jeju

제주 우연못::보이차 밀크티 제주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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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네라는 식당 2층에 있고 주차 공간이 넓었다

입구는 주차장 뒷쪽 계단으로 올라가야 

검색해보니 연우네 따님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연+연못 = 우연못이라고 한다. 넘 예쁘당 

 

 

서촌 카페 감성이다 ㅋㅋㅋ

대충유원지가 생각났다

 

 

너무 예쁘다..

 

 

메뉴

블렌딩 티 종류가 많고

직원분이 설명 자세하게 해주시고 

고를 때 찻잎의 향을 다 맡아보고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디저트도 판매하는데

나는 스콘 귀신이지만 

단호박 케이크가 제일 잘 나간다고 해서 단호박 케이크를 주문했다. 

 

 

판매하는 숙우, 개완 등등의 다구들도 너무 예뻤다

 

 

내가 갔을 때 아무~도 없어서 전세낸 줄 ㅋㅋㅋ

조용하고 아름다워서 가만히 있어도 힐링됐다. 

좌식에 앉았는데 일본 찻집에 온 기분이었다. 

 

006. 클로드모네

허브 블렌딩티를 마셨다. 

따듯한 물도 따로 더 가져다 주셨다. 

블렌딩 조화가 좋았다. 

맛이 내 취향이었는데 박하향이 났던 것 같기도 하고 ㅜㅜ 

사실 이날 서울에서 이미 혼미 + 제주에 가자마자 오해(?)를 푸느라 대화에 집중해서 무슨 티를 주문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냥 좋았고 또 가고싶다는 것밖에...? ㅠㅠ

 

 

단호박 케이크도 너무 맛있었다.

비건이 아닌 빵을 아주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다..

사장님이 매일 아침에 만든다고 하신다.

건강하지만 맛 조화가 좋은 부드럽고 촉촉했다. 

 

 

공간도 넓고 

조용하고 

티도 블렌딩이 다채로워서 기회가 된다면 자주 가고 싶은 찻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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