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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가면 꼭 가는 농부님께 자주 사는 식재료인데
작년(21년)에 모종을 사서 직접 키웠다.
꽤 잘 자라주어 여러번 파스타를 해 먹었다 ㅎㅎ
4인분 기준(오리지날 레시피) / 1인분 기준(비건 레시피)
면 450g / 110g
다진 파슬리 1컵 / 반컵(많을 수록 맛있다)
치즈 간 것 1컵 / 뉴트리셔널 이스트 반컵
마늘 12개 / 마늘 4개
레드 페퍼 플레이크 1T / 1t
레몬 2개 / 레몬 즙 2T
올리브유 1컵 / 올리브유 두바퀴
소금 / 소금 두꼬집
후추 / 후추 적당히
넉넉히 두른 올리브유를 팬을 달구고
마늘 슬라이스 그리고 잠시 뒤 레드 페퍼 플레이크
마늘이 갈색을 띄기 시작하면 잘게 자른 이탈리안 파슬리
싦은 면 넣고
면수 한국자 넣고
소금 후추 간
레몬즙
마지막에 뉴트리셔널 이스트
진짜 별것도 아닌 게 너무너무 맛있다.
면 그냥 집에 있는 페투치니 썼는데
식감 너무 좋고 잘 어울려서
내가 만들어놓고 너무 놀람 ㅋㅋㅋ
돌돌 말아
입안 가득 넣고 먹어야 하잖아요?
같이 키우는 바질 나무 많이 자랐는데
집에 잣이 똑 떨어져서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못 해먹고
잘 자라주는 파슬리 파스타만 해먹게 된다.
너무 간단한데
너무너무 맛있는 레시피라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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