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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know/Study for counseling

어렸을 때 성추행, 하지만 친구관계가 제일 힘든 내담자::개인상담 사례 슈퍼비전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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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상담 사례 슈퍼비전 복습


슈비 일시 : 2019.9.18.
슈바 : ㄱㅅㅇ by 심리상담연구소 ㅅㅁ
상담자 : 마블링


내담자 이해

내담자는 여자 청소년으로 호감형이나 소극적이고 눈마주침이 적었다. 

첫 회기에 바로 어렸을 때 성추행 경험을 이야기하며 극심한 정서적 고통을 호소하였다


학교 상담에서의 상담자 역할

 

상담교사 자리=함정

                  =서포트도 안해주면서 많은 일을 때려넣은 자리

                     그러면서 못하면 도대체 너네가 하는게 뭐냐고 비난하는 자리

                  =권한도 하나도 안줌, 하물며 학부모 소환 권한, 학생 정신과 연계 권한 없음

                  =기대치는 높음. 마법사를 바라는 것 같음. 

 

 

사례관리는 필수 - 현재 몇 사례 정도 하는지 파악이 안 된거면 사례 관리가 안된 것.

상담 예약제로 운영해야 함. - 상담 스케줄을 꽉 채우면 안됨. 예비비를 확보하듯이 full time job이면 하루에 2사례 정도 일주일에 10사례. 긴급 사례를 감안하면 일주일에 최대 15사례. 그 정도도 노련해야 행정일 하면서 여러 가지 사업하면서 선생님들과 소통하면서 할 수 있음.

보이는 행사도 하기. - 대형 강의나 자기사랑주간, 자살예방교육 등 상담실에서 이런 일도 하는구나, 좋은 일 많이하네 하는 사업도 해야 함. 시간을 확보해야 상담실의 존재 알릴 수 있음.

상담자를 위한 주간을 만들기. - 그리고 분기별로 상담사례 정리하기. 사례 수, 내담자 심각도, 종결할 내담자, 연계할 내담자 정리

사례 스크리닝 - 근데 원래 스크리닝은 고참이 하는 것. 그래서 그 자리가 함정임. 사례 감당할 능력 5년 걸림. 선생님이 못하는게 정상...

아무 연락도 없이 자꾸 상담실로 학생 보내는 선생님들은 구조화 반복반복. -  담임교사와 라포 형성하고 상담 예약도 있고 해서 갑작스럽게 보내주시면 곤란하고요. 사전 약속 하고 보내주시면 아주 위급한 경우는 예외겠지만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구조화 다시 해주기. 상담실의 룰을 모르는 것. 구조화 계속 해야 함. 구조화 해도 안통하면 그냥 돌려보내면 됨. 돌려보내면 아 아무 때나 보내면 안된다고 했지.’ 확실하게 앎. 뭐라고 하면 웃으면서....넘어가야 함. “그러게요”,“받으면 좋은데요^^ 다른 상담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어요. 다음엔 미리 연락주세요.”

상담자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되기. - 해당 회기에서 마블링은 첫회기부터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하는 내담자를 독특하다고 보지 않았음. 이때 한창 정행 면담 시즌이라 다른 내담자도 비슷한 수위였음.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 하지만 상담자는 일반인의 거리감, 감각, 상식을 잃으면 안됨. 평소에 상담 일을 하지 않는 일반인을 많이 만나자.

연계 - 학교 상담의 장점은 학생이 학교에서 상담받을 수 있음.  지속성이 있음. 근데 복지적 연계는 약함. 필요에 따라 꾸준히 보충 필요. 

 

 

내담자의 녹음을 거절

취지를 설명해야 함. 선생님이 상담에서 너가 하는 얘기를 전부 다 기억할 수 없어. 그래서 선생님은 녹음을 하거든. 녹음한건 나만 들어. 그리고 너의 사례에 대해서 경력이 많은 슈퍼바이저 선생님께 자문을 구하려고 하는거야. 너가 괜찮다면 나는 녹음을 하겠어. 이것들은 조금 더 나은 상담을 위해 하는 것이러는 설명 필요. 근데 보통 3번이나 6번이 뜨는 내담자녹음 동의 안 함. 그런 친구들은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말기.

 

상담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재정의.

상담을 받는 것은 자기 인생에 굉장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 청소년이 시간을 내서 그 먼 곳을 간다는 것이 대단한 일임. 그 마음이 뭔지 다시 집어줘야 함. 그렇게 해서라도 내가 그 사건을 털고 나아가고자 하는 동기. 그리고 그런 내담자를 상담자가 더 인정해줘야 함. “대단하다 그게 쉬운 작업이 아닌데 굉장히 용기있는 작업이야 너가 지금 하고 있어” ‘너가 스스로 상담받으러 찾아간다는건 스스로 성장동기나 의지가 큰 것이기 때문에 너 스스로 상담받는 다는 걸 좀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좋겠어. 부끄러운 일은 아닌 것 같아. 근데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필요하다면 이런 말을 해도 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 꺼내져서 상담을 종결하려는 내담자

사람은 본능적으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을 가둠. 근데 불쑥불쑥 튀어나오게 되고 부적절한 행동이 나오게 됨. 그래서 상담을 통해서 그것들을 비워내는 작업하는 것. 그래서 트라우마는 이야기 해야 함. 그리고 현재 상담에서 그 작업 하고 있음. 그래서 끝까지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게 상담자 역할.

 

 

대사관계이론에서의 분열

내담자는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 성 사안은 방아쇠 역할. 감정들 각각을 존중해야 함. 

 

 

장점은 장점으로 돌려주기

“@@ 생각을 많이 하는구나. 좋은 마음을 가졌어. 그런데 너가 가만히 보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은 큰데 너를 배려하는 마음은 좀 작아. 그래서 타인배려 마음은 그대로 두고 이 마음을 좀 높이면 좋을 것 같아

 
 

성 사안의 경우

희생자가 아니라 살아남은 생존자표현.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 속에 당당히 살아남은 생존자.

성 사안은 기간이 중요 - 성 사안은 시작되면 지속됨. 지속되면 점점 더 대담해지기 때문에 강도가 더 강해짐. 그래서 기간이 굉장히 중요.

 

 

회기 제한 만들기.

내담자의 의지대로 계속 하면 의존성을 키워주는 것. 상담은 독립심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임. 회기 제한으로 10회기 좀 짧고 3개월 잡아서 한학기 12setting. 그 다음 대기자가 많아서 너 하나만 볼 수는 없어 생활 스스로 해보는 거고 중간에 추수상담 한달이나 두달 뒤에 보자해서 함

 
 
가족관계 상호작용 패턴 파악
원가족 관계 패턴, 내담자를 포함한 내담자 가족의 하루 일과가 생생하게 그려질 정도로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함. 
 

현재의 교우관계 확인

대인관계 지도 그려보기. “정서적으로 네가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을 사람 여기. 엄마아빠도 그리는거야. 좀 친한 사이는 여기. 두루두루 아는 사이는 여기. ”이 아이가 자기 친구를 어디다 배치하는지 보고 가까운 관계가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음. 아이가 정서적 고립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 높음. 사실 여기가 제일 중요. 그리고 엄마아빠동생을 어디에 배치하는지.

 

 

심리검사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K-WISC-4)

- 상식이 낮으면 : 초기 양육환경이 좋지 않았다는 것

- 토막짜기는 배우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하는 것 ☞ 낮다면 태생적으로 머리가 좋지 않을 확률 

- 기호쓰기 점수 높음 : 열정적

 

HTP
-HTP의 P에서 팔이 없는 사람 : 죄책감, 심한 우울증
-HTP의 H에서 큰 창문 : 창문은 환경과의 상호작용 

 

 


슈퍼비전 복습

복습일 : 20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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