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토~ 7월 16일 금 총 명상 시간: 196분
7월 17일 토~ 7월 23일 금 총 명상 시간: 308분
총 504분
7월 10일 토 (28)
계산을 해보니 하루에 35분은 해야 명상 시간을 다 채울 수 있다. 수면 명상 + 좌선을 매일 해야하는데 명상이 정말 하기 싫어서 우선 수면명상을 매일 자기 전에 틀기로 했다. 몸을 이완하는 부분이 번거로워서 하긴 하는데 대충했다.
7월 11일 일 (28)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나서 수면 명상 가이드를 틀었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7월 12일 월 (28)
잠을 정말 잘 잤다. (재택근무 사랑해요) 기분 좋게 잘 시간쯤 수면명상을 틀어놓고 바로 잠이 들었다.
7월 13일 화 (28)
이틀 잘 잤더니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화요일부터 다시 잠이 잘 안 온다. 그래서 새벽에 들었다. 씨앗도 들었다. 잠은 안 오지만 기분은 좋았다. 기분 좋아하는 나를 알아차렸다.
7월 14일 수 (28)
수요일도 불면증. 그래도 간만에 너무 잘 자서 기분이 좋았다. 잠 못드는 새벽에 수면 명상을 듣고 잠이 들었다.
7월 15일 목 (28)
점점 다시 컨디션이 나빠진다. 곧 방학인데 방학에 신나게 놀게 건강하고 싶은데 좌선도 하기 싫어서 이번주를 돌아보니 또 밀려버렸다. 수면명상을 하루에 두번씩 해야하나 걱정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가이드를 많이 놓쳤다. 숨 쉬고 마시는 것을 알아차리려고 했다.
7월 16일 금 (28)
피곤은 한데 방학이다. 자고싶지도 않다. 소중한 내 방학. 안자려고 하다가 새벽에 수면 명상을 틀고 잤다. 정말 방학 첫주에는 요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관념에 빠졌다.
7월 17일 토 (28)
수면 명상 틀고 자는게 이제 좀 습관이 된거 같다. 씨앗을 뭘로 하지 생각하다가 거기서 늘 멈춘다. 내 무의식이 알아서 심겠지?
7월 18일 일 (28)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억지로 틀고 잤던 수면 명상.
7월 19일 월 (28)
컨디션이 나쁘다 싶더니 생리 시작.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번주 요가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좋은 핑계거리가 생겼다. 겨우 틀고 잔 수면 명상
7월 20일 화 (28+ 120)
낮에 싱잉볼 니드라를 받았다. 요가 매트에 누워서 싱잉볼의 진동을 느끼는 과정인데 초반에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가 중간에 일어나서 온몸이 쑤시고 아팠다. 그 고통의 순간에 토요일마다 들었던 아힘사 수업이 생각났다. 니드라 지도해주신 선생님은 내가 아힘사에서 자꾸 억지로 참으면서 들어서 그게 몸에 남았던 것 같다고 하셨다. 수료 후에는 좀 쉬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싱잉볼을 듣고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은 처음이었다. 명치가 답답하고 뒷통수와 엉덩이가 찟어질 것 같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저녁에 수면명상. 잠이 잘 안온다 ㅠㅠ
7월 21일 수 (28)
새벽 4시에 자면서 틀어놓은 수면명상
7월 2일 목 (28+17)
낮밤은 바뀌었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좌선을 했다. 오랜만에 한 명상다운 명상이라 신선했다. 숨 마시고 내쉬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리고 저녁에 수면 명상
7월 2일 금 (3)
.좌선. 명상 밀린줄 알고 친구가 엄마랑 통화하는 사이에 좌선을 했다.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 쉽게 시선이 가는 것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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