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올릴까 말까 하다가 추억이니까🤭🤭🤭🤭
올려본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여기서 홈서비스 신청해서 숙소에서 전신 마사지 699에 팁 100주고 마사지를 첫날 받았는데
마사지 해주시는 분
열심히 하시는데
간지럽기만 하고
시원하지 않아서 다시는 안 하고 싶었다
그리고 손바닥 크기의 ㅋㅋㅋ 비키니 팬티를 입어야 하는데
서핑할 때 신경쓰일까봐
비키니 왁싱을 하기로 결심하고
지도를 뒤지는데
태풍때문에 스파들이 다 문을 닫아서 하는 곳이 여기 뿐이라 다시 방문
참고로 구글 맵에서
리뷰 최신순으로 돌렸는데
리뷰가 7개월 전에 쓰인게 없으면
영업 안하는 곳이다
태풍…. 모든 걸 휩쓸고 간 태풍덕분에 선택지가 단조롭다
네
제 인생 처음 왁싱
위생과 고통이 두렵지만 도전합니다
비키니 왁싱은 699
주얼리도 팔고
무슨 속눈썹 펌에랑
네일 패디도 하는 미영 만능 가게 ㅋㅋㅋ
네일 패디하는 1층과
두둥
2층으로 올라가면 왁싱하는 공간과
마사지 받는 공간이 있는데
허름한 공간을 보고 주춤함
그래도 소독 꼼꼼하게 해주셔서 걍 믿기로 함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바로 이 표정 지으시면서 아프다고 그런데 짧게 아프다고 해서
I trust you 라고 하면서 나 무섭다고 호들갑 떨었다
결론적으로 너무 아파서 비명지름 ㅋㅋㅋㅋㅋㅋ
왁싱 해주시는 분 손목 붙잡고 못하게 막다가
눈물 흘리면서 왁싱 받음
브라질리언으로 받았으면 정말 죽을 맛이었을 듯 싶다
나보다 먼저 세부에서 받은 친구는 하루 물 닿지 말고
3일동안 바다 수영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는 3시간만 하지 말라고 하셨음
1층으로 내려가는데
손님 포함 8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오열함
??????
아까 내 비명소리 듣고 다같이 웃참 실패하고 엄청 웃었다고 친구가 얘기해줌
원래 왁싱하고 마사지도 받으려고 했는데
창피해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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