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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ee/Flowers

[꽃말] 우리는 추억이 되었네요::하늘바라기(헬리옵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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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고속버스터미널 꽃 시장에 다녀왔다.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위로와 행복을 주는 꽃시장..
그리고 관찰하고 한 공간에 머무르며 많은 감동과 위안을 주는 아름다운 꽃들 덕에 행복하다.

처음으로 자석으로 현관문에 붙일 수 있는 화병도 사용해봤다. 

앞으로 몇일간
꽃 시장에 대한 정보와 내가 데려온 꽃들에 대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국화과의 노란 꽃 : 하늘바라기

🌻하늘바라기(헬리옵시스)🍀

학 명Heliopsis helianthoides (L.) Sweet
영문명Heliopsis과국화과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도입하여 공원이나 화단에 식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삼잎국화와 비슷하고, 7~8월에 피는 여름까지가 제철인 꽃다.


하늘바라기



해바라기꽃은 옆을 향하나
하늘바라기는 하늘을 향하므로 하늘바라기라고 한다.

해바라기는 태양을 향해서 옆으로 피지만,
이꽃은 하늘을 향해 위로만 피어 하늘바라기라고 한다.

하늘만 바라보는 신비의 꽃이다.

하늘바라기의 수술부분을 만져보면 부들부들하고 귀여운 촉감이 느껴진다.
하늘바라기 수술을 만지고 멍때리며 창가에서 하늘을 보는 낙이 생겼다.


하늘바라기의 꽃말

추억🍀🌻
이다.


삶을 가끔씩 돌아보면 행복의 순간은 찰나였다.
찰나의 웃음 같은... 잠깐의 통화같은 기쁨이 씨앗처럼 마음에 심어져서
지칠 때나 그리울 때 꺼내보게 되는 것 같다.

아픈 추억이든 기쁜 추억이든
추억은 다 너무 소중해서 잘 간직하고 싶다.

그리고 그 추억을 공유했던 존재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행복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
또 우주가 너무 보고싶은 겨울에 우주와의 추억을 꺼내보며 좀 울었다.
우주는 날 기억할까
날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다.
그냥 우주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의 우주였던 다른 존재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내가 또 누군가의 좋은 추억이 되고, 나에게도 좋은 추억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추억이 되어주어 고마웠던 사람
추억을 앞으로 함께 더 많이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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