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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늄(델피니움)은
타샤의 정원에서 타샤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꽃이다.
제비고깔이라고도 한다.
미니 델피늄은 델피늄과 같은 미나리아재비과라는데 델피늄보다 꽃이 작고 하늘을 닮았다.
봄같은 날씨의 제주에서 바로 돌아와서인지
하늘 같은 이 꽃에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한 폭의 수채화같기도 하고 너무 아름답다.
꽃병에 꽂아두면 미니델피늄 수명이 더 오래간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금방 시들었다.
파란색말고도 하늘색, 분홍색, 흰색, 아이보리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고 한다.
꽃말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얘가 진짜 날 행복하게 해줬다.
꽃말때문에 프로포즈 꽃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비싸다 ㅋㅋ
하얀색보다 하늘색이 단가가 더 높다.
아무 댓가없이 나를 늘 행복하게 해주는 하늘처럼 자주 감상하면서 잘 즐겼던 미니 델피늄💙
하얀 눈이 온 요즘도 잘 어울리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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