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to see/Books

[심리학 책 후기]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일자 샌드

반응형

 

나 자신을 위해서는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할 때도 있다.  저자는 보내지 않을 이별 편지를 쓴는 등의 이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관계에 대해서 자신의 관점을 덧붙이며 '해석'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 힘든 것일 수 있다. 그래서 이별에서 중요한 것은 그대로의 현실을 직시하는 것.

 

어느 쪽이든 긴에 작별 인사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두 사람 모두 이전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땠나.

 상담실 책장에 두고 내담자들에게 빌려주면 괜찮겠다는 생각했다. 저자인 일자 샌드의 <센서티브>라는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상담사에게 추천받았던 책이라서 약간 실망하기도 했다. 너무 워크북 느낌이랄까. 이별이 서툰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다. 정말 자세하고 친절한 책이다. 책을 읽으며 생각난 이별이 있다면 그 이별을 정리할 수 있고 관계를 돌아보며 관계 패턴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도 있다. 

 

워크북 같았던 책. 

 

반응형

google-site-verification=mokmFsyzCDBHq6Kqs6nwJ6ZtJrUW4c9he_9YRIJo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