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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Love the earth

마르쉐 채소시장 서교::2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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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얼마만이야-!
요가 지도자때문에 토요일 반납했더니 갈 수 없었던 마르쉐..
마르쉐 못가는게 너무 슬펐는데 중간고사 기간에 연가써서 조퇴하고 다녀왔담❤️


콩항아리 농부

청평댐 인근 화야산 자락에서 농사 지으며 장 담그시는 농부님

 

보리고추장 구입


그리고 울아빠가 좋아하는 더덕 고추장짱아찌도 구입

라라네 댕댕 먹으라고 두릅 짱아찌도 구입

 


파아프의 탬페 신메뉴 구입

템페는 인도네시아 전통 식재료인데 인도네시아식 청국장이나 낫또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템페 원탑은 파아프의 템페!

 

오리지널 템페는 솔드아웃 ㅠㅠ

신메뉴인 검은콩 템페를 샀다.

 

경기 양평으로 귀촌한 부부 농부님들이 모종을 잔뜩 가져오셨다. 내사랑 애플민트는 다 팔리고 없었다..

자란다팜 농부님들은 비닐멀칭, 화학비료, 제초제는 당연히 안 쓰시고 씨앗을 이어가는 농사를 짓고 계신다. 

고수랑 딜 씨앗을 다시 샀다. 작년에 샀는데 안 심는 씨앗은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한다...몰랐다. 

고수, 방울토마토, 바질 세종류, 레몬그라스, 등등 모종 또 몇만원어치 구매 ㅋㅋㅋㅋ 모종에만 지금까지 얼마를 쓴건지 ^^....

 

김포 봄날의 비건 두부 김밥과 비건 오이소박이를 사서 한강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동선+시간상 집에 들려서 먹었다. 이왕 집에 간 김에 라면까지 끓였다. 히히


라라는 내가 먹기 편한 라면(=채식 라면)을 먹자고 했는데 그러고보니 우리 동네에서 라면을 사본 적이 없어서 파는지 팔지 않은지 잘 몰랐다. 안 팔아서 신라면을 먹었다. 근데 라면 한봉지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싸잖아!

 

고양시 화정에서 노지재배를 중심으로 농사하며,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비닐멀칭을 원칙으로 소량 다품종 생산을 하시는 도심 속 시민농장인 고양찬우물농장. 수카라에서도 종종 뵙던 반가운 농부님들.  

늦게 가서 뭐가 별로 없었다.. 겨우 구매한 보랏빛 오팔 바질과 레드소렐 구입!! 두개 사니까 천원 깎아주셨다 히히

 

신명나게 장을 봤으니까 당충전으로 위해 아케미 아이스크림!!

유기농 현미와 토종벼로 밥을 지어 만든 식물성 비건 아이스크림인 아케미

역시나 아케미 줄은 길었고 딱 한 종류빼고 다 팔려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두가지 허브가 들어간(뭔지 까먹음..) 망고 아이스크림

너무 너무 맛있다.

순식간에 뚝딱

 

 

전남 화순에서 '땅을 지키는 것부터가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농사를 잣고, 농작물을 자연/저온 건조하여 먹기 편한 먹거리를 만드는 산들녘 농부님들. 


엄마에게 좋을 것 같아서 둥근마 환이나 분말을 사려고 했는데 또 사줘봤자 안 먹을까봐 생마로 둥근마를 샀다. 


내사랑 마르쉐🧡
인기가 날로 많아져서 장보기 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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