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포레스트 주방비누::친환경 주방세제 후기

생일에 친구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받았다. 나의 가치관을 고려해서 선물을 고르느라 고민을 많이했다고 했다. 나를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주방비누를 사용한지 2년정도 됐다. 환경과 내 몸에 좋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설거지를 아무리 깨끗하게 해도 남는 잔류 세제는 1년에 소주 3잔이라고 한다. 10년이면 소주 5병..
게다가 액체 세제는 대부분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다. 나는 내 몸을 위해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그래서 비누도 가능하면 천연비누를 사용하려고 한다.

마마포레스트 내추럴 디쉬 바-그린 하모니

성분이 착한 1종 주방세제라서 과일, 야채, 젖병 세척이 가능하다.

팜유가 들어있어서 팜유프리라면 참고해야 한다.
그린하모니는 케일,바질, 페퍼민트, 라벤더가 들어간다.

거품도 잘 나고 세정력도 좋다. 그리고 은근 중요한 '무르지 않고 단단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물자국은 따뜻한 물로 행구고, 마른 린넨으로 식기들을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구연산이나 식초로 헹구고 물로 행구면 더 깨끗하고 예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더 사용해보고 이 전에 사용하던 주방비누와 비교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