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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Love the earth

2021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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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교 식물의 이해 및 교육적 활용

조재근(전 서울중동초등학교 교장)

 

은퇴하신 교장선생님이 직무연수 강사로 오신 것이 흥미로웠는데 너무 유쾌하시고 재미있는데 알차기까지 한 강의를 해주셨다. 저렇게 살아야겠다고 저렇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정말 귀여우신게 풀피리 부는 법, 강아지풀로 콧수염 만들기 이런거 알려주신다. ㅋㅋㅋㅋㅋ 

 

관점의 변화

being-> well-being-> natural-being

 

나는 생태맹이었다. 나무를 보면 그 나무가 다 나무지, 뭘 더 알아야하나 싶었다. 하지만 우리 부장님이랑 학교에 있는 나무들을 보면서 나무들이 다 재각각 자기만의 개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게 삶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기쁨을 주었다. 그래서 식물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서양 민들래는 꽃받침이 아래로 처지고 우리나라 민들레는 위로 솟아있다. 

 

꽃을 볼 때 줄무늬가 있는 잎이 있는데 그게 honey guide 이다. 왕신기. 자연은 정말 신비롭다. 민들레는 잎 하나하나가 사실은 잎이 아니고 그 하나하나가 모두 독립된 꽃이다. 해바라기도 마찬가지이다. 

 

 루페라는 돋보기를 준비해주셔서 식물의 작은 부분을 잘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선생님은 차키에 루페를 늘 매달아다니신다고 한다. 

 

식물 이름 찾는 것은 대표적으로 다음에 꽃검색이 있는데, '모야모'라는 식물 고수들이 답을 달아주는 어플도 유용하다고 한다. 

 

스타렉스를 캠핑카로 개조해서 전국방방곳곳의 산을 다니신다. 우리 아빠같기도 하고 내 백팩킹 동지같기도 한 모습이 참 좋아보였다. 

 

닉네임이 산풀이시라고... 블로그 시간될 때 놀러가봐야겠다. 히히 

https://blog.daum.net/san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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