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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푸드랩도 있어서 작은 이케아를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취지의 구성이었다. 결국엔 마케팅이지만 친환경을 대놓고 내세우는 기업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전시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저 산처럼 쌓인 것이 뭔지 봤더니 나무조각들, 유리조각들, 플라스틱 조각들 이었다.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글귀들이 많다. 그 글귀들과 잘 어울리게 자기들이 판매하는 제품을 디피해놨다.
전시장 같은 공간을 나와 다른 구역으로 가니, 이제 물건을 사라고 친환경과 관련된 제품들을 쌓아놓고 판매했다. 이케아스러운 분위기에 순간 이곳이 광명인가 착각이 든다.
예전에 제로웨이스트 워크샵에서 대나무와 사탕수수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관련 제품을 많이 쓸수록 지구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대나무 제품이 모여있었다.
무지개색 장바구니
줄자를 천장에 매달아서 인테리어를 했다. 아름다웠다.
미니 동전지갑
재밌는 구경거리였다. 소소한 데이트코스로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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