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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고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갔다. 나도 좋아하는 식당이다. 내가 좋아하는 버섯과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한다.
매주 수요일에 쉰다.
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저렇게 미리 세팅되어있다.
반찬과 야채를 다 먹으면 직원분이 물어보고 계속 채워주신다. 왕친절.. 잘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채식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채식으로 주문하면 버섯을 엄청 많이 주신다고 한다. 육수인지 채수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물어보는거 깜빡 ㅠㅠ)
우리는 동충하초 대를 주문하고 볶음밥도 일인분만 시키고 너무 배불러서 칼국수를 거부했다. ㅋㅋㅋ
샤브샤브도 너무 바쁘지 않다면 직원분이 건져주신다.
버섯탕수육 세번 리필했다. 넘 맛있다. 기본 반찬으로 버섯탕수육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가야할 이유가 된다. 다 먹고 나올 때마다 엄청 배부른데 더부룩하지 않고 속이 편해서 가족들도 다 좋아하는 식당이다. 건물 전체가 식당이라 가족단위나 단체 모임으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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