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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에서 금릉가는 길에 들렸다. 친구가 자본주의 냄새가 나는데 너무 예쁜 빈티지샵이라고 했다.
빈티지 연필도 판다. 근데 디피를 너무 잘해놔서 막 사고 싶다.
내 취향을 저격하는 오가닉코튼 느낌의 옷들도 팔았다. 옷은 빈티지와 새옷이 섞여있었다. 내가 치앙마이에 갔을 때 예술인마을에서 구입했던 옷도 있었다. 가격은 실제 가격의 두배가 넘었다. 따뜻해졌을 때 다시 방문하면 이곳에서 뭐든 살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것들이 많았다.
주얼리도 다 너무 예뻤다. 친구와 나는 너무 예쁘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가게 내부가 꽤 넓은데 구석구석 조화롭게 진열이 잘 되어있다.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오일이라니.. 넘 귀엽다.
자기 별자리에 맞는 오일도 있다. 인센스와 팔로센토도 판다.
구경하기도 좋고, 빈티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구입할 것도 많을 듯한 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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