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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eat/Vegan

라므아르::전주 비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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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홈콕하면서 리뷰나 해보려고 한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다녀온 전주의 비건 카페 라므아르. 어서 빨리 이 바이러스가 종식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비건 카페라고 해도 환경보호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특히 빨대 빼고 달라고 해도 빨대 꽂아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라므아르는 필요시에만 제공해준다. 십점 만점에 십점🌝

디저트로 유명해서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케익을 포장해갔다. 오늘의 라인업을 보고 고를 수 있는 케익들. 인스타로 확인할 수 있다.

작은 공간에 아기자기 잘 꾸며져있다. 사실 이 카페는 내 지인이 예전에 카페를 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위치에 있어서 더 반가웠다. 나에게는 옛추억이 담긴 공간인데 너무 아름답게 변신해서 좋았다. (게다가 비건이라니 나 울어..💕)

아이스 아메리카노, 로즈레몬 스쿼시, 소이 밀크티 갸또 케익
로즈레몬 스쿼시는 건강한 요구르트맛이 나고 입에 단맛이 남지 않고 청량해서 좋았다. 밀크티 케익은 건강한 달달함과 꾸덕한 질감이었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전주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비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게 감사할따름.

 분위기가 너무 사랑스럽다. 가고 싶다. 코로나 나빠 ㅠㅠ 전주에 가는 비건들에게 강추하는 제대로된 비건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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