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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너무 가고팠던 핀치..
주방 마감하셨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근처 마히나 테이블에 갔다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입구에서는 사실 기대가 별로 되지 않았다.
우선 주변에서 마히나가 생각보다 맛이 그냥 그렇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간에 작품 전시도 해놓고
실내가 깔끔하고 맘에 들었다..!
두시 반인가
세시인가
암튼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
식사가 가능해서 너무 감사했다🤍
오
시즌 코스요리가 있었다
점심을 먹으러 온거라 무슨 코스야~ 싶었는데
디저트에 비건 복숭아 아이스크림을 보고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꼬,,
긴긴
메뉴들을 포스팅하겠다고 찍고나서
코스로 주문 ㅋㅋㅋ
스타터
야채 수프와 디너롤 빵
에피타이저
당근 퓨레 후무스, 구운 단호박과 비트, 소렐, 미니 파프리카, 비건 레드 파마산 치즈 가루
첫번째 메인
비건 게살 곁들인 비스크 로제 리소토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파스닙, 꽃송이버섯, 비건 레드 파마산 치즈 가루
두번째 메인
비건 계란 노른자로 맛을 낸 리가토니와 비건 베이컨, 비건 떡갈비, 포르치니, 양송이버섯, 샬롯, 허브
디저트
비건 복숭아 아이스크림과
크렌베리, 국화꽃, 비건 크럼블
홍차
재방문 의사는 있으나
이정도 코스 1인 12만원이면
포리스트 키친 두번 가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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