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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eat/재료의 우주

요리하기 즐거운 여름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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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여유가 생기면 꼭 마르쉐에 간다.

여름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채소가 많다.

"저도요! 저도에요!"를 외치듯 재철 채소들이 한가득이라 너무 좋다.  

 

 

마르쉐에서 장봐온 재료들로 열심히 밥을 해먹다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한식을 차려먹었다

 

엄마가 만들어서 얼려준 실가리 국

내사랑 JG이 시부모님이 농사지은 흑미밥

엄마의 각종 장아찌에 

 

 

남은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과 간 마늘, 소금으로 간을 해서 오븐에 구웠다.

토마토를 하도 많이 먹어서 토마토 인간이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좋아 

 

 

아니 ㅠㅠㅠㅠ

이게 무슨 일이람....

우리 복실이를...

복실이 화분을 깨고 말았다...ㅜㅜㅜ

 

분갈이도 해야 하는데 잘됐다 생각하고 

꽃시장 가서 크고 예쁜 화분으로 갈아줄게 

복실아 언니가 미안해 ㅜㅜㅜㅜ

 

 

이번 여름에는 

 

소중한 나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요가도 많이 시키고
꽃구경도 시켜주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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