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종교가 불교가 아니라도 데이트 코스로 아주 훌륭한 금산사 코스를 소개할게요~
저는 엄마랑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우선 금산사는 문화재구역이기 때문에 입장료 3000원을 내야 해요.
탬플스테이하는 사람은 탬플스테이를 하러 왔다고 말하면 된다고 하네요~
입장료를 내는 입구에서부터 금산사까지 길이가 꽤나 길어요.
정말 큰 절이기 때문인데요.
전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엄청난 크기에 입구에서 절까지 가는 것만 해도 산책도 되고 운동도 된달까요?
엄마랑 같이 갔는데 엄마가 자꾸 소화된다면서 옆에서 방귀를 ㅋㅋㅋ 시원시원하게 뀌셔서 좀 민망했어요.
10분 정도 걷다보면 금산사에 도착할 수 있어요.
엄청 크고 엄청 넓어서 다시 여기서부터 부지런하게 걸으면 됩니다.
엄마가 여기가 기도빨(?)이 제일 좋다고 ㅋㅋㅋ하셔서 반강제로 여기서 절했어요.
그 절을 뒤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석탑도 있고
작은 절들도 많아요.
각각 의미가 다른 것 같은데 작아도 다들 개성이 강하게 있어요.
금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로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이 없는 대신 미륵불을 모신 미륵전이 절의 중심이라고 하네요~
데이트 코스는
1. 전주에서 여유있게 운전해서 드라이브로 금산사를 간다. (약 40분 소요)
2. 금산사에 내려서(종교 무관) 금산사를 빙 둘러보면 약간의 경사와 적당한 거리가 있어서 자연을 만끽해보고 절 구경도 한다. 종교가 없거나 불교라면 절하면서 소원도 빌어본다. (약 20~40분 소요)
3. 다시 전주가는 방향으로 나와서 신양옥 찻집에서 쌍화탕을 마신다. 꼭 여기가 아니라도 카페가 아주 많다. 근데 신양옥 찻집 강추한다. ㅋㅋ
4. 전주로 돌아와 밥을 먹는다. (근데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https://marblingk.tistory.com/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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