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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추천]판교의 젊은 기획자들::이윤주::책 서평 후기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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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작가 소개

# 작가

 
이윤주
-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KAIST에서 정보경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SF 판타지를 좋아했다. 대학 시절까지는 스토리작가가 되기를 꿈꿨으나, 처음 스마트폰을 접한 후 큰 충격을 받아 IT업계로 급전향했고, 판타지를 현실화하는 신기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새롭고 재밌어 보이면 일단 뛰어든 탓에 핀테크(카카오페이), 블록체인(빗썸), 바이오AI(디어젠) 등 IT업계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새로운 시장의 탄생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 책은 그의 10년 경력을 한 차례 정리하는 개인적인 기록인 동시에, 지난 10년 대한민국은 어떤 시장에 열광했고 어떤 시장을 외면했는지를 주목한 ‘새로운 시장 관찰기’이다. 아무도 해본 적 없는, 선배도 없는, 그래서 알아서들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시장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미션 드라이버’들에게 시도해봄직한 추천 경로가 되기를 바라며 저서 <판교의 젊은 기획자들>를 썼다. (출처 :  LINK)
 

# 

<판교의 젊은 기획자들>
판교 1열에서 바라본 새로운 시장의 법칙, 직무 불문 모두에게 기획자 마인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설명
- 당근마켓, 뱅크샐러드 등 대한민국에서 핫한 판교의 젋은 기획자들을 인터뷰했다. 
 

#어떻게 읽었나?

-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내가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색안경을 쓰고 책을 펼쳤는데 잘 읽혔고, 저자의 의도대로 판교와 별 상관이 없는 나에게 촘촘한 교훈과 유용한 시각을 주었다. 
- 바이오 AI, 메타버스 등 얼핏 들었지만 잘 몰랐던 것들을 친절하고 쉽게 정리하여 설명해주셨다.  트렌드에 대한 감각을 손쉽게 키워주기 좋은 책이었다. 
- 윌라 강의도 하시고 기획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파일도 만들어서 배포해주신다. 
 
저자 이윤주 윌라 강의 : LINK

<판교의 젊은 기획자들> 저자직강

판교 1열에서 바라본 새로운 시장의 법칙, 직무 불문 모두에게 기획자 마인드가 필요한 이유

www.welaaa.com

 
 
 
최근 성공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는 데 이 책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말이 있다. 요약하자면
 
1. 수십 번 작게 실패하고, 그러다 한 번 크게 성공
2. 몰입
3. 2.를 하려면, 그리고 1에서 인내하려면 결국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 
 
 

#인상 깊었던 문장

 
메타버스'란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하는데, 대체로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정의하고 사회화된 행위를 하는 것을 폭넓게 의미하기도 합니다.
메타버스를 이용하면 가상세계에서 마치 실제와 같은 경험을 하고, 현실에서의 움직임을 반영해 심지어는 고통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VR/AR이 더 강력해지고, 5G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게 되며,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정교해지면 가능합니다. 
코로나19로 강제 격리가 진행되며, 어떻게 보면 현재의 상황 역시 가벼운 수준의 메타버스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p. 159
 
최근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제페토', '포트나이트'와 같은 가상현실 기반의 게임과 소셜라이프 플랫폼들이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예 인스타나 페북같은 SNS 채널들은 중년들의 플랫폼으로,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이러한 플랫폼들을 10~20대 MZ세대들의 플랫폼이라 농담 삼아 말할 만큼 세대 간 차이도 크게 보입니다. 
 MZ세대들은 '제페토'의 가상공간에서 친구를 만나고, 블랙핑크 사인회에 참여하며, '포트나이트'라는 가상공간 속에서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이미 이러한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여 쇼핑을 유도하는 커머스, 학습을 유도하는 교육 등 다양한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p.160
 
 
 
새로운 시장을 열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신사업'은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통점)'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페인 포인트란, 시장에서 누군가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불편이나 어려움이 개선된 어떤 새로운 방법이 등장하면, 그 불편과 어려움에 공감하는 이들은 이를 기쁘게 선택할 것입니다.  p. 110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기술만이 발전할 뿐. 
 
 
 
온라인에서의 사업 모델은 세 가지
1. 콘텐츠,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재작하여 판매하거나
2. 사람들 간의 니즈를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개 수수료를 받거나
3. 많은 사람들을 모은 후 광고 수수료를 받는 것
 
 
 
 

#한 줄 평 & 별점

좋아하는 것을 찾아 몰입한 사람들 중
기획자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고 있다. 
 
/★★★★☆ (3.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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