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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move/Yoga

아힘사 Surrender 1::수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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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사에서 첫 새벽수련

Surrender 1
순응을 통한 깊은 이완
두시간 반밖에 못자서 졸면서 했다. 정렬에 맞는 방식으로 느리고 원만하게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요가라고 한다.

요가아샤의 시바난다의 극 순한맛 같기도 하고, 아헹가 체어요가의 아사나 중간의 이완 동작만 모아놓은 것만 같기도 하다.

이완도 좋지만 잠든 근육을 깨워주는 약간의 경쾌함이 아침 수련에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다. 많이 지친 저녁에 하면 딱 좋을 것 같은 수련이다...

어제 만난 도반에게 들었던 인상깊은 말
“옷 입는 것도 요가에요.”
언와인드 요가의 “Life is yoga”라는 슬로건과 같은 결이다. 메리오가닉 사장님이 수련을 게을리했다며 자책하는 나에게 환경을 생각하며 사는 것, 채식하는 것도 다 요가라고 했던 말이 바로 떠올랐다. 삶 자체가 요가다. 그리고 연습하고 연습하다보면 모든 것은 온다.

+왕추워ㅠ긴팔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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