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to move/Swimming

평영은 괜찮다::수영 일기

반응형

오늘은 소그룹으로 자세교정을 받는 날이다. 평영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선생님이 평영은 괜찮으니까 접영연습을 하라고 했다. 호랑이 선생님의 칭찬을 처음 받았다. 속으로 평영도 잘 안되는데 왜 잘한다고 하시는건지 궁금했지만 그냥 웃었다.

내가 접영에서 자꾸 가라앉는 이유는 숨을 쉬고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갈 때 가슴을 빠르게 웨이브 해야 하는데 너무 천천히 완만하게 하기 때문이었다. 빠르게 해보려고 노력했다.

마지막에는 다이빙 스타트 연습을 했다. 두 다리 사이에 주먹 두개 들어갈 공간을 만들고 살짝 안장다리를 한다. 그리고 다리를 쭉 피고, 팔을 쭏 펴서 몸을 접는다. 무게중심은 발끝이다. 그리고 풍덩! 들어가면 몸이 저절로 앞으로 나갔다. 스타트 너무 재밌다. 스타트부터 시작해서 물속으로 들어가지는 곡선이 즐겁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너무 훈련같아서 수요일이 제일 좋은 수린이는 오늘도 새벽수영을 하고 출근을 합니다요.

반응형

'How to move > Swimm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영 턴::수영 일기  (0) 2021.07.09
평영 기초::수영 일기  (0) 2020.11.11
사이드킥::수영 일기  (0) 2020.11.04
훈련같은 수업::수영 일기  (0) 2020.11.02
찾았다 재능::수영 일기  (0) 2020.10.21

google-site-verification=mokmFsyzCDBHq6Kqs6nwJ6ZtJrUW4c9he_9YRIJo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