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쉽지 않다...22
사람마다 이상하게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 있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신경을 덜 쓰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나에게 본식스냅은 신경을 덜 쓰고 싶었으나 지금까지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인 것 같다.
왜냐하면
본식스냅 사진은 거의 필수이고, 좋은 카메라로 좀 인위적인(?)
가족 사진..단체 사진...을 남기는 거고 보정 후 받고나면
가족들이나 볼텐데
가성비 있게 준비하지 싶다가도
저렴한 업체는 사진이 맘에 안들고
(좋은 카메라로 아마추어가 찍어주는 느낌이거나 보정이 이상해보이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사진이 맘에 드는 업체들은 가격이 마음에 안들어서
몇일동안 정말 열심히 찾아봤다.
인스타그램 사진도 선명하고 구도와 느낌이 전문가포스가 느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한 기준은
1. 합리적인 가격 (100만원 이하)
2. 자연스러운 색감과 보정(특히 구도가 잘 맞는지)
3. 깔끔한 느낌
을 주는 곳들로 찾아봤다.
웨딩 플래너님께 추천도 받고, 블로그 검색, 인스타, 숨고 견적까지
다양하게 알아보다가 내린 최종 결정한 곳이
마리앤화이트
마리앤화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1. 사진이 선명하고 깨끗 + 흠잡을 때 없는 구도
2. 야외스냅, 스튜디오 스냅 등 이벤트가 다양하다
3. 상담 및 안내가 엄청 친절하심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미리 전화상담 받고 구체적으로 안내받으시는 걸 추천
이 블로그 글을 보고 신청했다고 말하면 짝꿍할인 받을 수 있는 듯 하다
스냅 계약 후
넘나 후련하고 만족스럽다!
(본식 이후에 후기를 또 남길 예정)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rien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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