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등장 묘율 동방미인

다시 차를 어려가지 마셔보면서 내가 보려고 적어두는 

차 테이스팅 노트 

 

 

브루잉 가이드(출처 : 이음 홈페이지)

 

동방미인은 소록엽선의 작용 정도에 따라 적정 물 온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소록엽선이 많이 작용한 차의 경우 열 탕에 가까운 90°c 이상의 물로 우려도 좋으나,

그렇지 않 은 경우 70~80°C 정도가 동방미인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입니다.

온도가 낮은 만큼 우릴 때에는 다소 느 긋하게 우리는 것이 좋습니다.

밀향이 있는 차는 냉침하 기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밀향의 선두에 있는 동방미인 은 말 할 것도 없이 냉침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림 온도: 80~95'c

차 우림: 개완 포다법 기준 30초 이상 기호에 맞추어 우려 주세요.

처음부터 고온으로 우리기보다는 70~80°c의 물 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올려 가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테이스팅 노트

 

두등장은 등급을 뜻하고

묘율은 지역 이름

섬세한 차라서 온도가 중요

 

화려한 차답게 기분나쁘지 않을만큼의 꽃향이 나고 너무 좋았다 

'섬세하지만 개성이 강한 차'라서

마무리 차였는데 마무리에 어울리는 향과 맛

 

고오급진 다즐링 같았다

다즐링이 이거 따라한거라고 한다 (짱신기)

하지만, 유명한 만큼 가성비가 떨어지고(유명해서 괜히 비싼 느낌)

등급에 따라서 맛이 너무 달라서 편견으로 가득했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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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테이스팅 노트

긴 설명이 필요치 않는 묘율의 최고급 동방미인입니다.

섬세하고 맑은 차탕에 선명하게 녹아 있는 밀향.

한 아름 꽃 속에 과즙이 터지는 과일을 올려 둔 듯합니다.

묘율의 동방미인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뉘앙스는 대부분 담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척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차입니다.

묘율 동방미인은 개봉 후 천천히 맛이 들어갑니다.

개봉 직후 전량을 소진하기보다는 시간을 천천히 두어가며 변화를 지켜보는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개봉 후 1달이 지난 시점에는 차탕 속에서 만개하는 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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