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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eat/Tea

[보이차]::노반장::고수차 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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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노반장


보이차의 황제라고 불리며
예전에 정말 유명했던 보이차


반장은 포랑산 안에 있는 소수민족이 모여사는 하나의 마을이다.


원래는 반장촌인데

중국 정부가 소수민족은 자식을 2-3명 낳을 수 있게 했다.

인구가 늘자 마을이 좁아졌고 새 마을이 필요했다.

그렇게 생긴게 신반장.

그리고 원래 반장 앞에 '노(늙을로)'를 붙여 노반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노반장이 유명해지기 전에는 가격이 저렴했는데 11년부터 유명하지기면서 가격이 뛰기 시작했다.

 

 

노반장은 운남 찻잎이 아니다.

'천복약차'라는 회사의 제품이며

 


진한 차 색처럼 

오래된 간장에서 나는 잡쪼롬한 향이 났다. 

3그람인데 저울이 고장난 줄 알고 당황했다 ㅋㅋㅋ

 

아주 진하다. 

 

강인한 여인의 이미지

뒤끝없고 솔직한, 실수를 용서해줄 것만 같은 관대한 여인

 

마시면서 예향 사장님 생각이 많이 났다. 

방학이 되면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단팥빵 사가야지 생각했는데 결국 못갈 것 같다 ㅠㅠ

 

보이차를 마시면 평소에는 아래로 내려가는 편인데

노반장을 마셨을 대는 머리와 몸이 만나는 곳이 따뜻해지면서 든든했다. 

공복에 마셨는데 ㅋㅋㅋ 

 

강인한 여인이 된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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