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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향을 피우고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는다. 평대리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인센스를 사기 위해 도르멍쉼팡에 천천히 걸어 갔다.
소품샵 말고 주얼리샵도 있었는데 내가 간 날은 휴므라 들어가보지 못했다.
접시도 팔고 모자나 엽서, 캔들 등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판다.
귀여운 머리끈과 반지, 팔찌들도 있었다.
인센스 종류도 많아서 좋았다. 인센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한 설명도 적혀있다. 내가 인센스를 구입하자 사장님이 인센스에 대해 설명해주시려고 했다.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해주신다고 했다. 가게 곳곳에 적혀있는 설명처럼 친절한 분이셨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엽서도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니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려도 좋을 것 같다. 엽서를 좋아하는 나는 여기서 예쁜 하늘이 담긴 엽서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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