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w to eat/Vegan

[잠실 송리단길]카페 페퍼::석촌호수 글루텐프리 디저트 맛집

반응형

 

포리스트 키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석촌호수를 걷다가 검색해보니 비건 카페가 있어서 찾아간 페퍼!

 

2층에 있어서 

네비없이 초행길은 찾기 좀 힘들 것 같았는데 

계단마다 스티커가 있었다 'waiting line' ????

네???

이 더위에??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웨이팅이요??

하면서 계단 코너를 도는데 ㅋㅋㅋㅋ

 

우리 앞에 세팀 정도 웨이팅을....

더더군다나 이 더위에 웨이팅을 할 사람이 아니지만 딱히 다른 비건 카페를 또 찾기도 그래서 

조신하게 기다리다가 입장

 

 

 

유럽 지중해 느낌이 난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이런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바글바글 사람들 떠드는 소리에 

시장바닥st 정겨운 느낌이 난다. 

 

디저트 종류가 많아서 

코스요리 먹으면서 배부르다고 말한지 30분도 안된 것 같은데 ^^ 뭐 먹을지 진지하게 고민함 ㅋㅋ

 

 

 

이분들 맘 = 내맘

 

 

저기에 없어도 주문하면 주방?에서 계속 채워서 가져다주신다. 

 

 

바질 토마토 스콘 취저...

하지만 케익이나 파이를 먹어보고 싶어서 참았다

 

 

종류가 진짜 많아

 

 

사진 두개 겹치면 작아지니까

좋은 건 크게 봐야 하니까...ㅎ

 

기절

너무 맛있겠다

 

고민하다가 피스타치오 귀신인지라

피스타치오 체리 타르트를 고르고 

 

계산하러 갔는데 뭐가 또 있어 ㅋㅋㅋ

마트인가요...?

 

음료 메뉴

페퍼 커피와 

피치 블렌디드 티 주문!

 

 

피스타치오 체리 타르트

페퍼 커피와

피치 블렌디드 티 

 

 

 

숙우라고 하면 안되는데 단어가 기억 안나는데 티팟?은 이케아

페퍼 마크가 써있는 잔은 한국브랜드였다!

 

피치 블렌디드 티는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마실 것 같다. 

 

페퍼 커피는 맛만 봤는데

고급진 믹스커피맛 ㅎㅎ 불호...단 음료 잘 못마셔요

 

피스타치오 체리 타르트

타르트 비스켓이 엄청 딱딱해서 포크로 잘 잘리지 않았다. 

직각으로 힘을 줘야 팎! 하고 부셔진다. 

웨이팅까지 해서인지 기다릴 맛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했는데

먹다보니 은은하게 올라오는 피스타치오 향에

중간에 초코도 약간 발려있는지 초코맛도 나면서

체리가 가득 올려져 있어서 아무리 퍼먹어도 체리가 남았다. 

 

배불러서 좀 남겼지만 디저트 맛집이 맞구나싶고

석촌호수 놀러갈 일 있으면 또 오고싶을 것 같다. 

 

주로 쌀가루를 사용하고 

글루템프리도 표시가 되어있다 

호고곡 그런데!!!

여기 디저트 비건이 아니다.....!

오트밀크로 변경가능해서 음료는 비건으로 주문가능

 

하지만 

계란과 우유 버터를 마구 사용하시는데 

디저트 중에 두유가 들어간 '비건친화적'이지만 비건은 아닌 것이다!!

 

참고,,

 

비건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반쪽...

아니 4분의 1쪽짜리 비건....

반응형

google-site-verification=mokmFsyzCDBHq6Kqs6nwJ6ZtJrUW4c9he_9YRIJo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