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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Love the earth

플랑드비 고체치약::고체치약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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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대로 만드는 고체 치약



베이킹 소다 등 취향에 따라 배합을 해서 나만의 고체치약을 직접 만들었다. 칫솔도 대나무 칫솔을 사용한다면 매일 세번이나 하는 양치질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나는 시나몬을 좋아해서 시나몬을 첨가한 숯 치약을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서 치약을 한 번 먹어봤다. 다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먹어도 상관없다.

거품이 나지 않지만 자이리톨이나 덴탈 실리카와 멘톨이라는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닦고나면 개운하고 액체 치약보다 난 더 세정력이 좋다. 칫솔에 가루를 묻혀서 닦으면 된다.

다만, 다음에 만든다면 숯은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우선 검은색이기 때문에 닦다가 옷에 묻으면 지우기가 어렵다. 그래서 다음에는 흰색으로 만들고 싶다.

클래스에서 선생님이 사탕수수와 대나무숯, 그리고 옥수수는 빨리 자라기 때문에 많이 소비해주는 것이 오히려 환경에 이롭다고 하셨다. 이 이야기를 듣고 대나무로 만든 칫솔이  왜 많은지 이해됐다. 그리고 요즘 옥수수 덕후로서 열심히 하모니카를 불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옥수수를 소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데이클래스 : 2019.12.01.
장소 및 신청 : 플랑드비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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