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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ve/Love the earth

대나무 칫솔::알맹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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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새칫솔을 들고갔다

Why Bamboo

 

플라스틱은 유한자원인 석유로부터 추출되고, 생산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반면에 대나무는 무한자원인 태양에 의해 자라나고, 생태계와 함께 공존하다, 흙으로 돌아가 자연으로 순환됩니다.

대나무 칫솔의 사용은 우리가 공유해야 하는 환경을 더욱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있다고 느꼈다. 미세먼지도 코로나도 다 연결감이 준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지구를 사랑한다. 내가 지구를 아끼는 것은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과 같고,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아주 작지만 좋은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경제적 독립을 하고 처음으로 후원을 시작한 곳도 환경 관련 단체였다.

 

누군가 내게 그랬다. 그렇게 살면 피곤하지 않냐고. 처음에는 힘들었다. 외출 한번 하려고 하면 보따리장수처럼 에코백에 텀블러, 주머니 같은 물건들을 넣고 다녀야 했으니까. 지금은 그렇지는 않다. 지속 가능하려면 실천 가능해야 하고, 실천이 가능하려면 쉽고 재밌어야 했다. 지금은 하나의 취미생활이자 생활이 되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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