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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ee/Flowers

[꽃 한송이]::히야신스 꽃말,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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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마블링이에요 

 

여러분 요즘 꽃 포스팅이 별로 없었죠?

봄이 온건지 밖에 나가면 사방이 꽃인데

저는............. 야근요정이 되어 밖에 못 나가고 있어요...

그럴 수록 더 아름다운 꽃들을 봐야겠어요 ㅜㅜ

 

 

 

 

오늘 소개해드릴 꽃은 바로

히야신스에요!!

 

꽃을 보면 아이리스 느낌도 나고 

모양이 꼭 포도같아요

 

꽃 향은 백합과 꽃처럼 엄청 진해요 (알고보니 백합과 식물이었어요 ㅋㅋㅋ)

히야신스 향기는 진하고 향수같은 무게감이 있어요 

히야신스 덕분에 디퓨저 공백기를 갖는 집에 은은한 향기가 나서 행복했답니다 ㅎㅎㅎ

 

이름도 지어 주었어요 

보라색 + 히야신스라서 = 뽀야~

 

히야신스 뿌리는 양파같이 생겼는데 

구근식물이라 잘 키우면 오랫동안 매해 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보았어요!!

 

저희 집에 오자마자 두번째 꽃을 피워내는 기특한 뽀야

 

히야신스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터키라고 해요

개화 시기는 3월 정도이고 가을에 심으면 됩니다

 

 

히야신스 키우는 법

 

심을 때는 알뿌리가 살짝 보일 정도로 얕게 심어주어야 하고 

히야신스는 햇빛을 좋아해서 겨울동안 충분한 햇빛을 많이 쬐어주세요 

흙이 마르지 않게 잘 관리해주세요. 자신이 없다면 물에 담가 키워도 된다고 해요 

너무 추운 곳에서 키우면 안되지만 2월까지는 추운 곳에서 관리해야 저온 상태에서 꽃눈이 생긴다고 해요 

꽃눈이 눈화를 하면 따뜻하고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주면 됩니다. 

꽃이 시들면 꽃만 따 줍니다. 

6월 정도에 잎이 누렇게 변할 때까지 구근을 잘 키우다가

구근을 파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고 해요~

 

 

 

히야신스 꽃말

 

꽃 색에 따라 다른데 

흰색 히야신스는 진실한 행복

보라색 히야신스는 영원한 사랑

노란색 히야신스는 용기

빨간색 히야신스는 당신의 사랑이 내 마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 뽀야는 보라색이니까 영원한 사랑을 뜻하네요 

제가 잘 키워서 저와 오래도록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평소 꽃 선물 자주 하시는 분들 

매력적인 구근 식물 어떠신가요?

저는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 취향을 잘 아는 분께 뽀야를 선물 받았을 때 

뭔가 잘려진 꽃은 저와 어울리지 않아서 히야신스 화분을 샀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ㅎㅎㅎ

 

사실 생명을 길러낸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꽃을 좋아하는 것도 있는데 

뽀야가 제 품에 왔으니 잘 길러보려 해요!!

 

다발이든 화분이든

길에 펼쳐진 꽃들이든 꽃은 다다익선 아닌가요?

 

제 몫까지 실컷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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