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있는 트레비아
피자 맛집인데 비건 메뉴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16.치즈없는 양송이 피자 6,500
24. 사칠리아나에서 앤초비를 빼면 비건이라고 하셔서 두개 주문했다.
메뉴판에 있는 메뉴 중에 골라서 비건으로 해달라고(치즈 빼주세요 가능) 하면 다 해주신다고 들어가는 재료를 보고 선택하라고 하셨다.
피자 중에서는
15. 모둠 버섯 6,800 치즈 빼면 비건
17. 필로네 양송이 7,300 치즈 빼면 비건
18. 필로네 감자 7,300 치즈 빼면 비건
19. 감자와 고구마 6,800 치즈 빼면 비건
20. 단호박 6,800 꿀과 치즈 빼면 비건
빵은
치아바타 4,000
포카치아 4,300 비건이고
야채샐러드에 치즈 빼면 비건 9,000
파니니는
바질페스토파니니 9,000 치즈 빼면 비건
파인애플 파니니 9,500 치즈 빼면 비건
볼로네체 파니니 9,000 치즈 빼면 비건
넘 친절하셔서 재방문 의사가 올라갔다
내부 분위기도 매우 이국적이고
외국인이 많았다!
이탈리아어가 들려왔고
외국인이 인정한 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포장용기 ㅠㅠ
하지만 계획에 없던 방문으로 포장을 해왔다
피자 종류별로 상자에 담아주시고
포크 하나와 양배추 피클도 넣어주셨다.
넘 맛있다
도우 무슨일!!
올리브가 가득 올라가서 상큼하니
순식간에 여름 이탈리아 떠올라서 좋았다,,
기본에 충실한 맛
별거 아닌데 기본이 탄탄해서 나중에 또 갈 것 같은 맛이다
메뉴 하나당 6천원대인데 크기…ㅎㅎ
도우가 얇고 토핑도 풍성하다고 할 수 없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칭찬받아야 한다
추천!
단호박 피자
감자 피자도 먹어보고
다음에 파니니나 다른 종류의 메뉴 중에 비건 있는지 찾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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