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르가오 요가 클래스 후기

 

아이슬라에 가서 문의해보니 

호텔과 관계있는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따로 연락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위쳇으로 연락했고 

타임테이블을 받아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갔다 

메인스트릿에서도 거리가 꽤 걸려서 100페소를 주기로 사전에 약속했는데

기사님이 너무 멀어서 돈 더 받아야 한다고 툴툴거렸다...

혼자 이동해서 너무 무서웠음...

 

 

그렇게 도착

여기도 숙소였고 

요가 프로그램이 있는 거였다

 

 

요가 클래스 400페소

 

 

숙소가 꽤 예뻤는데 

2층에 오션뷰에 탁 트인 수련 공간이었다 

 

2022.08.04.

시아르가오에 요가 클래스가 몇몇개가 있었는데...
태풍과 함께...많이 사라졌고
딱 두개 남았다.

그 두가지 클래스를 모두 들어봤는데 완전 다른 매력이 있었다.

 

수련을 끝내고 나니 저녁이었다

 

 

거짓말처럼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었다

우연히 1대1 수련으로 

오랜만에 한 요가라서 더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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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월 4일 받은 또 다른 요가 클래스

 

쿤달리니 요가였는데 

 

 

여기도 장소를 바꿔가며 수업을 하시고

디엠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 

 

 

 

같이 수업들은 필리핀 친구들과 인스타 맞팔도 하고 

여행하는 내내 자꾸 마주쳤다!

심지어 서핑하는 바다에서도 만난 친구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