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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전두-변연계의 의사소통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다. 심리치료는 변연계의 활동을 정상화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 백 명이 한두 달 동안 약을 복용하면 그중 30명 정도만 완전히 회복한다. 나머지 20명은 상당히 회복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울한 상태가 남아 있다. 하지만 그 50명이 다른 약을 시도해보면 그중 15명이 나아진다. 또 다른 약을 시도하면 그중에서 또 일부가 나아진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약을 찾는 것은 대개 시행착오의 문제다. 자신이 정확히 어떤 신경화학적 구성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몇 가지 약을 시도해봐야 할 수도 있다.
심리치료 한 가지만 받는 경우에는 치유율이 첫 번째 약 투약과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병행할 땐 확복할 가능성이 거의 두 배가 된다. 심리치료와 약물치료가 서로 다른 측면에서 우울증을 공격한다.
가장 대규모로 진행된 우울증 치료 연구에서 완쾌한 사람 중 절반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6주 이상 걸렸다. 단, 치료할 때 끈기를 가정 한다. 처음에는 효과가 없더라도 나중에 불쑥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항우울제의 효과가 온전히 나타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세로토닌 뉴런이 더디게 회복하기 때문이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유산소 운동이 세로토닌을 끌어올리는 데 가장 좋다. 등을 젖히고 가슴을 여는 요가 동작은 특히 긍정적인 감정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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