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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travel

시아르가오 공항에서 숙소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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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에어라인 타고 시아르가오 섬으로 고고


이렇게 쏘 큐티뽀짝한 비행기는 처음 타봄


비행기에서 보이는 작은 섬들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근데 진짜 비행기 소리도 장난 없고
안에 사람들이 서로 대화를 하겠다고
소리소리를 지르는 덕에

뇌가 울리는 줄 알았다

공항?
네…? 여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짐 찾는 가 기다릴 때 environmental fee 20페소 지불하고



요 종이 받음


짐 찾는 곳~
금방 나온다

숙소에 미리 픽업 서비스 예약해서
나가니 스펠링 틀린 내 이름 적어놓고 기다리고 계시고
숙소 도착해서 300페소 드렸다

미리 픽업 서비스 예약 못했다면
그냥 공항 나오면 밴 많은데 숙소 이름 말하고 가자고 해도 된다

여기 섬이 평화로워서 사기당하거나 그럴 일 없고 여러명에 채워지면 걍 타고 내릴 때 300페소 내면 된다


드디어 도착한 숙소 ㅠㅠ 수엉할까 하다가
너무 피곤한데
샌드위치로는 감당이 안됐고
친구는 서핑하고 아직 오려면 한시간 넘게 남아서


나가서 걷다가 과일 가게 발견하고


바나나 구입 ㅋㅋㅋㅋ
바나나 사고 약간 허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망고도 없고
제일 만만한건 바나나뿐이었어…

5개에 약 900원에 샀던 것 같다

잘 익은 거 골라주시고 종이백에 담아주시는 게 쏘 스윗

숙소 수영장 가서 바나나 먹고 있는데 친구 돌아와서 바로 저녁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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