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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travel/Jeonju

전주수목원 운영시간 카페::전주 가볼만한곳 나들이 데이트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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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반월동 I.C 인근에 위치한 한국 도로공사에서 만든 수목원이다. 

꽤 오래된 곳이라고 하는데 처음 가봤다. 

 

 

입장 마감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가자!

난 오전에 갔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졌다.

 

내부에 카페도 운영한다.

근데 수목원이 심각하게 아름다워서인지 카페는 그냥 뭔가 매점 느낌이다. 

 

 

엄마와 이모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구성의 화단들이 많다.

엄마랑 나랑 귀엽다. 예쁘다.를 연발하고 

오빠는 자기가 여기 가자고 한거라고 엄청 뿌듯해했다.

별게 아닌걸로 행복해하는 우리라 좋았다.  

 

 

비짜루~

읽는대로 쓰는게 너무 귀엽지 않냐고 했는데 아무의 공감을 받지 못했다..

비짜루~~ 귀여워

 

 

각각 테마가 있는데 

무궁화 존과 

장미 존이 기대가 많이 되지만 철이 지나서 내년을 기약하기로 ㅠㅠ

 

 

장미 존이 기와로 꾸며있어 아름다웠다. 

요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장미들이 간간히 펴있었다. 

 

 

코로나때문에 창경궁 온실 못가서 속상한거 여기서 다 해소됐다 ㅎㅎ

온실도 하나가 아니라 좋았다. 

 

 

자몽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진짜 너무 예뻤다 ㅜㅜㅜ

나는 하나하나 구경하고 싶은데 오빠는 빨리 해치우고(?) 싶어해서 아쉬웠다..

 

 

내가 자꾸 멈춰서 한참을 구경했던 유리온실

겨울에도 온실 속 아가들은 따숩게 지낼테니까 겨울에도 올 수 있어서 덜 아쉬워하기로..

 

 

꽤나 넓은 잔디도 있어서

웨딩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야외 공연도 하는 것 같다. 

 

 

 

요즘 가을 식물들의 아름다움에 

정신이 혼미

 

 

 

 

작은 벤치도 있고 

날씨가 좋으니까 너무 아름다웠다.

 

여기 분위기도 연못도 무슨 파리 뤽상부르 공원인 줄

 

여기가 카페 아르보

이제 카페가 나온다

근데 카페는 아름다운 식물원에 비해.. 먼가 조잡한 느낌이 들었다...

 

 

내부에 테이블은 많은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밖에 있었다. 

그리고 카페 뒤에 또 연못이 있는데 거기서 사람들 줄서서 사진 찍고 있었다.

줄은 점점 더 길어졌다. 

 

메뉴

 

테이크아웃 잔에 주시고 

난 캐모마일 마셨는데 삼각티백으로 주신다

 

 

 

호이안 무슨 절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었던 분경원 

 

 

텃밭 존도 있었다

여기서 엄마랑 나랑 신이 났다

농린이도 이런 텃밭 갖고 싶어요 

 

 

 

텃밭 존 구경하는데 

엄마가 다급하게 와보라고 여기 내가 좋아하는거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고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수도 키우시나요?

조금 가져가고 싶네효,,,

 

 

양치식물원

 

 

러블리 고사리들 

 

 

첫번째 사진 길을 걸을 때 엄마가 제주도 안가도 되겠다고 제주도 느낌 난다더니

두번째 사진 길에서는 단양 안가도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1년후에 배달되는 느리게 가는 우체통을 운영했는데 요즘 안하는 것 같다.

이런거 재밌는데.. 아쉽,,

 

 

생각보다 넓고

그렇다고 너무 넓지도 않고 

가볍게 구경하기 좋았지만 너무 알찼던 완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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