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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슈만이라고 우리가 아는 슈만의 부인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인데 작곡도 잘해서 자기가 작곡한 곡들이 좀 있다고 한다.
클라라 언니는 어제 처음 알았다.
사실 산책할 때 어울리나 싶고 오늘 여러번 들었는데 엄청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너무 좋다고 호들갑 떨 것 같은 예감(근거는 없다..)이 든다.
저번에 피아졸라 사계 들으면서 내 감성과 맞지 않다는 섣부른 판단을 해놓고 나중에 너무 좋다며 일주일 내내 피아졸라 사계만 들었다.
클라라 곡들도 그럴 것 같다. 그래서 블로그에 남겨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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